노트북 이런거 없나요?

momentum의 이미지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데 아는 정보가 별로 없네요.

원하는거, 화면은 컷으면 좋겠으나 휴대성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짐. 참고로 소니 12인치도 별로 큰 불편없음.

휴대성이 좋아야 함. 가볍고 작고.

소니 12인치 노트북은 좋긴 좋은데 키보드 배열이 이상해서 타자치기 무지 힘듬. 키보드 배열이 일반 삼성 키보드 배열 같은거면 좋겠슴. 노트북 터치패드 대신 마우스 사용. 그러니 키보드 공간이 크고 터치패드는 작은 키보드여야 함

가볍고, 작다면 그 작은 크기에서도 화면이 컸으면 좋겠슴.

가격은 불문. 어차피 내 돈 내고 사는거 아니며, 가격제한 없다고 말했으니 성능은 제일 좋은것으로...

이런 사양을 갖춘 노트북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khris의 이미지

그런 완벽한 노트북은 없습니다.

휴대용 서브 노트북이라면 대개 상한선이 13인치일텐데, 그 인치대의 노트북에서 XGA나 WXGA이상의 해상도를 바라는것은 무리입니다.

게다가 인치수가 작으면 작을수록 키보드 배열은 괴상해지기 마련이고요.

그리고 원하시는 성능이 얼마나 되시는지... 고사양을 서브의 크기에 구겨넣는건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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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log

joohyun의 이미지

http://www.nbinside.com
http://www.notegear.com
에서 직접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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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asonic.jp/pc/products/t4g/index.html

12인치 XGA
메이커 측정 배터리 시간 12시간
무게 1260g

파나소닉 렛츠노트 CF-T4GW5A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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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전자랜드에가서 삼성 Q30봤는데 그것도 아주 좋아보이더군요.ㅎㅎ

재수생
전주현

khris의 이미지

Q30은 momentum님의 사양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할듯 싶습니다.
서브 노트북도 1.6Ghz 달고 나오는데 1.1Ghz...
게다가 설계가 이상한지 과부하가 걸릴수록 클럭이 내려갑니다.
파나소닉 제품이 참~ 좋긴하지만 일본 내수물품을 사야합니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성능도 그만인데...
이번에 나오는 후지쯔S2110 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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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log

azirael의 이미지

q30 쓰다가 클럭 내려가는 것은 어쨌든 설계상의 이유이긴 합니다만,
그다지 이상한 설계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팬이 없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고,
그래서 한참 부하가 걸린채로 쓰다 보면 발열문제로 클럭을
낮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통 팬이 없는 노트북들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ritaka의 이미지

khris wrote:
Q30은 momentum님의 사양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할듯 싶습니다.
서브 노트북도 1.6Ghz 달고 나오는데 1.1Ghz...
게다가 설계가 이상한지 과부하가 걸릴수록 클럭이 내려갑니다.
파나소닉 제품이 참~ 좋긴하지만 일본 내수물품을 사야합니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성능도 그만인데...
이번에 나오는 후지쯔S2110 은 어떠신지요?

제 Q30 은 1.2Ghz 입니다... :oops: ;;

-_-;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차라리 노트북은 서브급이나 타블렛으로 사시고 외부모니터와 키보드 도킹스테이션으로 연결시키는게 차라리 낳을 꺼라 생각합니다.
휴대성때문에 무게나 기타를 고려하신다면 차라리 외부 사용할때하고 내부에서 사용할때 다르게 구성하는게 차라리 낳겠지요 노트북하나로 해결하는 것보다
아니라면 차라리 휴대성이 떨어지더라도 올인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lazylady의 이미지

momentum wrote: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데 아는 정보가 별로 없네요.

원하는거, 화면은 컷으면 좋겠으나 휴대성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짐. 참고로 소니 12인치도 별로 큰 불편없음.

휴대성이 좋아야 함. 가볍고 작고.

소니 12인치 노트북은 좋긴 좋은데 키보드 배열이 이상해서 타자치기 무지 힘듬. 키보드 배열이 일반 삼성 키보드 배열 같은거면 좋겠슴. 노트북 터치패드 대신 마우스 사용. 그러니 키보드 공간이 크고 터치패드는 작은 키보드여야 함

가볍고, 작다면 그 작은 크기에서도 화면이 컸으면 좋겠슴.

가격은 불문. 어차피 내 돈 내고 사는거 아니며, 가격제한 없다고 말했으니 성능은 제일 좋은것으로...

이런 사양을 갖춘 노트북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ibm x41을 보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_-;;;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netcrasher의 이미지

Dell Inspiton 700m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지리즈의 이미지

LG전자 Xnote LU20-576K
1.58Kg

자판 큽니다.

1024 768

ODD없음.

Xnote LT20-488K
이넘 1.7로 약간 무겁지만,
테블릿 PC 겸용이라 마우스 대신 펜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의외로 편함.

ODD 없음

특이한 것 좋아하시는 분께 권장.

역시 자판큽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nike984의 이미지

그냥 한 14인치 사서 성능 좋은 넘 뽑으시는게 어떨까요?
화면 너무 작으면 보기도 힘들고 괜시리 짜증만 납니다.
전 컴팩 프라자리오 v2002ap 14인치 들고 다니는데
첨엔 힘들었지만 요즘은 좀 적응되네요 -_-
그냥 군장 메고 다니신다고 생각하시는건 어떨련지 ㅋㅋㅋ

아님 그냥 Mac계열로 ibook 12인치는 어떄요?
뽀다구는 아주 왔따인데 :twisted:

coyday의 이미지

nike984 wrote:
아님 그냥 Mac계열로 ibook 12인치는 어ㅤㄸㅒㅤ요?
뽀다구는 아주 왔따인데 :twisted:

그 넘은 크기에 비해 좀 무겁죵.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dasomoli의 이미지

joohyun wrote:

12인치 XGA
메이커 측정 배터리 시간 12시간
무게 1260g

파나소닉 렛츠노트 CF-T4GW5A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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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나소닉 노트북이 서브급중엔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정식 수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cry:



dasomoli의 블로그(http://dasomoli.org)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다솜 = 사랑하옴의 옛 고어.
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ydhoney의 이미지

12인치 노트북도 무거워서 8인치 내외..혹은 그 이하의 사이즈의 노트북을 갖고 싶습니다. ㅠ.ㅠ

아흠..10.6인치정도로만 내려가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만..

espereto의 이미지

전 노트북 고를 때 무조건! 서브 노트북, 그것도 가능하면 미니 서브로 고릅니다. :-)

처음 노트북은 파나소닉 CF-M32라는 A5크기의 노트북이었고,
현재는 중고로 산 리브레또 L1으로 수년간 버티고 있습니다.

넓은 화면이 필요하면 그냥 외장 모니터 연결해서 씁니다. :-)

외근을 가게 되면, 어차피 터미널 작업이 대부분이었기때문에 화면 크기는 별 문제 안되었습니다.

사양이야 어차피 PC로 빵빵하게 맞춰도 시간이 좀 지나면 업그레이드 유혹을 받는 마당에, 노트북은 성능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아프겠습니까......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휴대성"위주로 "불편하지 않을" 사양을 선택합니다. :-)

리브L1은 이제 처분하기에도 애매한 사양이라, 메모리라도 업그레이드 해서 좀 더 오래 써 볼까 생각했지만, 메모리가 무지 비싸군요. (256MB가 국내에서 15만원, 미국에서 $80 정도......) 그냥 리눅스 깔아서 가끔 X-Window돌리고(...과연?) 콘솔만 사용할까 하고 있습니다. 파티션 마저 정리해야하는데 언제 하나......

returnet의 이미지

T16 쓰는데..

화면은 휘도나 해상도가 나쁘지 않아 불편 없이 쓰고 있습니다.
가볍고 배터리가 적당히 오래간다는 점이나 무선랜이 꽤 잘잡히
는 편이고 1.1G 도선CPU를 쓰는데.. 집에 있는 AMD64 3200
과 당연히 체감상 갭이 크지만 포토샵작업이나 WOW를 돌리는
데에 특별히 무리한 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대형 포스터 원본작
업이나 전쟁참여는 무리입니다만.. ^^)

단점으로는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확장에 비용과 기술이 필요하
다는 것과.. 액정 코팅이 너무 좋은 편이라 기스가 가면 가슴에
도 기스가 간다는 점(;;--)

그리고 더럽게 비싸다는 점입니다. (네.. S사의 가격정책은 정말
낭패..)

노트북을 고르신다면 휴대성, 성능, 가격 셋 중에 하나만 고르시
죠 :) 저의 경우는 무리를 해서라도 휴대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