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대한 글이라고 하네요...

보는 사람의 시각과 관점에 따라 저글도 낚시가 될 수는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대형포탈의 언론 조작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특히 프리랜서 기자가 쓴 글이라면 백이면 백 사실 왜곡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접속수를 늘리기 위해 전혀 관계없는 제목을 달기도 하고,
자극적, 혹은 선정적 문장을 쓰는건 예사입니다.

저는 다음 뉴스를 주로 보는데,
남는 건강보험금을 암치료비에 지원하겠다는 "안"이 나온 것을, 마치 모든 것이 확정되어 당장 앞으로 암치료 하는데 한푼도 안들것 처럼 보도하는 것이나,
"38만원 가지고 독일 유학간 천재 피아니스트 이x미양" 같은 전혀 사실 무근의 기사 등등,
"박찬호가 비아그라 모델?"
의 제목으로 단지 라파엘 팔메이로가 비아그라 모델을 했었다는 것을 쓰기도 하고,
대형 포털의 사실 왜곡과 부풀리기에 사람 바보되는건 한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