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Notebook, IBM ? Leno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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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Notebook, IBM ? Lenovo ?

오늘자 일일무가지 신문인 Focus (2005.6.23.자) 맨 마지막 장에,
띵크패드(ThinkPad) 노트북 전면광고가 나와 있는데,
인쇄된 활자에는 IBM(아이비엠)이라는 글자가 인쇄되어 있지를 않네요.
단지 조그만 크기로 "Express 모델 판매연락처 : 한국레노버"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IBM이 PC컴퓨터사업부를 분사하여 팔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결국 Lenovo사 가 기업을 인수했나요?
만약 레노버사가 IBM의 PC컴퓨터노트북 사업부를 인수했다면, 이 Lenovo라는 기업은 어느나라의 기업인가요?
미국, 중국, 한국, 일본, 유럽의 어느 한 국가 ?
아시는분 답변 부탁합니다.

*이제 IBM은 ThinkPad노트북(익스프레스 모델 등등) 제품과는 더이상 상관이 없어진건가요 ?

자세히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

opiumworm의 이미지

아이비엠 피씨 사업부분이 중국의 레노버사에 팔렸습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씽크패드는 아이비엠이 아니죠.

shai-hulud가 되고 싶은 sandworm.

bassyss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6&article_id=0000171025&section_id=101&menu_id=101

레노버는 중국기업이구요. IBM이 PC사업부문을 레노버에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 Don't Have Passion Anymore, and So Remember,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이미 나에게는 열정이 없다, 그리고 기억해 주기 바란다,
서서히 소멸되는 것보다 순식간에 타오르는 것이 낫다는 것을..."

- Kurt Cobain

valent의 이미지

작년말 LG-IBM이 갈라 섰죠. LG의 Xnote 성공 때문이라더군요.
올해 초에 동료가 ThinkPAD A/S 받는데 고생 많이 하더라고요.
IBM의 독자 서비스 망이 미약해서 그랬던 겁니다.
레노보로 넘어 간 이후에 A/S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bus710의 이미지

중궈러꺼다해~~

품질의 하락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몇년 지나지 않아서 중국 제품도 신뢰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공업 국가들은
"자국 경제를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자국 영토를 어떻게 보호하느냐" 보다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입니다.

중궈러를 찬양하는 건 아닙니다만.
걱정이 되네요.

아....걱정할 시간에 공부나 해야지... 내 밥벌이도 시원찮은데.;

life is only one tim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중궈러꺼다해"는 무슨 뜻이예요?

환상경의 이미지

나손님 wrote:
근데 "중궈러꺼다해"는 무슨 뜻이예요?

중국발음 비슷하게 쓰신거죠 뭐
중국것입니다.
라는 뜻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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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손님 wrote:
근데 "중궈러꺼다해"는 무슨 뜻이예요?

진짜~ 그것도 모르심 어떡해요~

man 중궈러

쳐 보세욧! (이라고 하면 돌 맞을 테지...)

중궈 == 중국
중궈러 == 중국인

혹시 화교분 보시고 기분나쁘시다고 하심 낭패.

paperplane의 이미지

akudoku. wrote:
나손님 wrote:
근데 "중궈러꺼다해"는 무슨 뜻이예요?

진짜~ 그것도 모르심 어떡해요~

man 중궈러

쳐 보세욧! (이라고 하면 돌 맞을 테지...)

중궈 == 중국
중궈러 == 중국인

혹시 화교분 보시고 기분나쁘시다고 하심 낭패.

export LANG=zh_CN.GB2312 안해서 (이거 맞나요? 가물가물...)

다 깨져서 나올지도 :)

sDH8988L의 이미지

IBM의 PC, Notebook 사업부가 중국의 렌샹 그룹이 인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했던 ThinkPad 역시 렌샹 그룹으로 넘어간 것이죠...
걔네들 컴퓨터 쪽 회사가 Lenovo입니다...

벌써 Lenovo 이름으로 ThinkPad가 나오기 시작했죠...

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원래 IBM ThinkPad는 일본의 야마토 연구소에서 전담하고 있었습니다만, ThinkPad가 중국 기업으로 넘어간다는 결정이 있은 후에 많은 직원들의 동요가 있었답니다...
결국 얼마나 많은 연구진들이 야마토 연구소를 떠났는 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연구진들의 교체가 있는 것은 확실하겠죠...

머... 좀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원래 IBM ThinkPad의 기술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기분이 좀 나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