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4 드로잉엔진 데모

segfault의 이미지

http://qt4.digitalfanatics.org/articles/rc1.html

Qt 4 RC1의 예제프로그램들입니다.

Qt의 드로잉엔진 정말 막강해졌군요.

거의 전문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에 근접해 가는 듯.

렌더링에 OpenGL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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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qt4.x 에 cairo 가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과연 cairo 를 쓴걸까요 +_+?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송효진의 이미지

벡터 예제라고 해서 처음 봤을 때는 상용 프로그램에도 없는 기능인데!!
하며 놀랐는데,
도트가 커지는걸로 보이네요.
이 그림에 한해서 벡터 연산이 아닌게 맞겠죠?

segfault의 이미지

송효진 wrote:

벡터 예제라고 해서 처음 봤을 때는 상용 프로그램에도 없는 기능인데!!
하며 놀랐는데,
도트가 커지는걸로 보이네요.
이 그림에 한해서 벡터 연산이 아닌게 맞겠죠?

벡터 맞을겁니다.

저건 그냥 안티알리아싱 끄고 한거죠.

직접 해본결과 윤곽선이 뚜렷하게 나오더군요

송효진의 이미지

우와...
제대로된 벡터 에디터 하나 나오면 대박이겠네요.

exman의 이미지

그리기 도구만 제공했던 이전까지의 GUI 툴킷의 개념이
확 바뀌게 될른지도 모르겠습니다.

체스맨의 이미지

babjo87 wrote:

벡터 맞을겁니다.

저건 그냥 안티알리아싱 끄고 한거죠.

직접 해본결과 윤곽선이 뚜렷하게 나오더군요

제가 보기에 이 데모는 렌즈 효과가 나는 Vector Deformation 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지, Font Deformation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라 했으나... 으흠... 아니군요.

http://qt4.digitalfanatics.org/articles/images/rc1/qtrc-17.png

저기 이미지에 써있는 설명에 따르면 아니군요.
대단하네요.

p.s.
비트맵으로 했다면 특별히 처리하지 않은 이상 배경의 체크무늬도 같이 렌즈효과가 나타나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문자들만 굴곡되어 있습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랜덤여신의 이미지

빨리 QT 4 릴리스되고 QT 4 의 새 기능들을 쓰는 프로그램들이 나오면 좋겠네요. 즐거워라... :lol:
OpenGL 가속까지 된다니... 믓흥...

segfault의 이미지

직접 돌려봤습니다.

Qt 1.x 시절에 한글 쓰려고 오만가지 삽질을 해야 했던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발전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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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의 이미지

이것... qt..이번에는 이빨을 갈고 나온것 같습니다. 속도는 테스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화면에 보이는정도로는.. 기가 막히는 수준이군요..

-----새벽녘의 흡혈양파-----

ydhoney의 이미지

GTK 옹호론자 분들은 맨날 QT가 느려지길 기대하지만 QT가 기대에 부흥하질 못하고 있어요. :-)

nohmad의 이미지

ydhoney wrote:
GTK 옹호론자 분들은 맨날 QT가 느려지길 기대하지만 QT가 기대에 부흥하질 못하고 있어요. :-)

글쎄요. 제가 아는 GTK 옹호론자 중 Qt가 느려지길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Qt가 빨라지면, GTK도 자극받아서 서로 좋을 것 같은데 안 그런가요? 공유할 소스가 있다면 더 좋구요. 두 진영 합해봐야 전체 데스크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하므로 서로 아옹다옹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Gnome 사용자인 사람도 Qt 덕분에 KDE가 훨씬 좋아진다면 당연히 KDE로 갈 겁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남 잘되는 거 배아파 할 시간에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어요? :o

hey의 이미지

전 안갈건데.. 그놈이 느려지면, 역시 느린게 중후함이 있어서 좋군! 하고 그냥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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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warpdory의 이미지

어차피 리눅스 데스크탑의 VGA 는 G400 입니다. 당분간 바꿀 생각없습니다. 저런 효과는 매우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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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egfault의 이미지

nohmad wrote:
ydhoney wrote:
GTK 옹호론자 분들은 맨날 QT가 느려지길 기대하지만 QT가 기대에 부흥하질 못하고 있어요. :-)

글쎄요. 제가 아는 GTK 옹호론자 중 Qt가 느려지길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Qt가 빨라지면, GTK도 자극받아서 서로 좋을 것 같은데 안 그런가요? 공유할 소스가 있다면 더 좋구요. 두 진영 합해봐야 전체 데스크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하므로 서로 아옹다옹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Gnome 사용자인 사람도 Qt 덕분에 KDE가 훨씬 좋아진다면 당연히 KDE로 갈 겁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남 잘되는 거 배아파 할 시간에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어요? :o

Qt가 GTK+에 비해서 빠르다 하니까 GTK+를 옹호하시는 분들 중에서 'GTK+는 더블버퍼링을 써서 느리다. Qt 4 역시 위젯 렌더링에 더블 버퍼링을 쓰니 더 느려질 것이다'라고 장담하시는 분들을 본 적은 있습니다.

eungkyu의 이미지

근데 gtk도 cairo를 사용하는 다음버전이 나오면 비슷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좀 다른가... ^^

정태영의 이미지

babjo87 wrote:
Qt가 GTK+에 비해서 빠르다 하니까 GTK+를 옹호하시는 분들 중에서 'GTK+는 더블버퍼링을 써서 느리다. Qt 4 역시 위젯 렌더링에 더블 버퍼링을 쓰니 더 느려질 것이다'라고 장담하시는 분들을 본 적은 있습니다.

뜨끔... 장담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

뭐 KDE 를 안쓰는 단 하나의 이유는... fontconfig 에서... 내 맘대로 조합한 폰트들을 KDE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거 뿐입니다... 사실 지금의 그놈도 제 컴퓨터에서는 느리단 생각이 들지 않으니까요...

fontconfig 에서... 글꼴을 assign, append, prepend 를 사용해서 조합할 경우... 새로운 가상 글꼴 객체를 만들어서... 사용자가 설정한데로 조합한 담에... 그걸 이용해서 렌더링을 해줘야 하는데...

KDE에서는 그게 안되거든요...

qt 가 느려진다고 gtk 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_-;;; 뭐하러 qt를 저주하고 있겠습니까.. ㅤㅃㅞㄺ!!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eungkyu wrote:
근데 gtk도 cairo를 사용하는 다음버전이 나오면 비슷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좀 다른가... ^^

맞습니다. :)
GTK+ 2.8 부터는 Cairo 엔진을 기본으로 사용할 예정 입니다.
그리고 이미 CVS 버전에서는 카이로 렌더링 엔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gfault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babjo87 wrote:
Qt가 GTK+에 비해서 빠르다 하니까 GTK+를 옹호하시는 분들 중에서 'GTK+는 더블버퍼링을 써서 느리다. Qt 4 역시 위젯 렌더링에 더블 버퍼링을 쓰니 더 느려질 것이다'라고 장담하시는 분들을 본 적은 있습니다.

뜨끔... 장담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

뭐 KDE 를 안쓰는 단 하나의 이유는... fontconfig 에서... 내 맘대로 조합한 폰트들을 KDE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거 뿐입니다... 사실 지금의 그놈도 제 컴퓨터에서는 느리단 생각이 들지 않으니까요...

fontconfig 에서... 글꼴을 assign, append, prepend 를 사용해서 조합할 경우... 새로운 가상 글꼴 객체를 만들어서... 사용자가 설정한데로 조합한 담에... 그걸 이용해서 렌더링을 해줘야 하는데...

KDE에서는 그게 안되거든요...

qt 가 느려진다고 gtk 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_-;;; 뭐하러 qt를 저주하고 있겠습니까.. ㅤㅃㅞㄺ!!

어라....
저는 KDE에서 영문(Luxi Sans), 한글(SanAram B)체를 조합해서 쓰고 있는데요.

sangu의 이미지

http://oisch.blogspot.com/2005/06/combination-of-two.html

Quote:
I also started to play with Qt4 and compiled it on my desktop machine. Kdelibs4compiled w/o problems as well, so I started to hack together a Kompose "proof of concept" using the Arthur OpenGL backend.
So here's the proof :)

hys545의 이미지

ditto wrote:
eungkyu wrote:
근데 gtk도 cairo를 사용하는 다음버전이 나오면 비슷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좀 다른가... ^^

맞습니다. :)
GTK+ 2.8 부터는 Cairo 엔진을 기본으로 사용할 예정 입니다.
그리고 이미 CVS 버전에서는 카이로 렌더링 엔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pango 최신버젼에서는 cairo사용합니다.

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