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복권방 로또1등 또 나와
‘천하명당’ 5명이 ‘인생역전’충남 홍성군 복권방 로또1등 또 나와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천하명당’복권방에서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국민은행은 11일 열린 제132회차 로또 추첨 결과 3, 17, 23, 24, 41, 45 등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4명이 나와 각각 당첨금 29억2천47만원을 받게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 복권방은 2003년 11월 1일(제48회차·24억원·수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 14일(제63회차·79억원), 3월 20일(제68회차·29억원), 12월 18일(제107회차·66억원·이상 자동)에 이어 다섯 번째 1등 당첨자를 내는 기록을 세웠다. 전국 복권판매점 가운데 다섯 번이나 1등 당첨자를 내기는 ‘천하명당’이 처음이며, 당첨금 누적액도 228억8천여만원으로 늘었다.
‘천하명당’이 로또명당으로 알려지면서, 서해안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가 돼 1주일 평균 매출액은 5000원 한 세트 당 1명을 기준으로 1만6000명에 달하는 8천만원대에 이르고 있다.
천하명당 박성민(58) 사장은 “복권을 사려는 이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고 심지어는 복권을 사 달라며 매주 통장으로 입금시키는 이들도 있어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있다”며 “1등 당첨자가 나올 때마다 수도관이 터지는 등 물과 관련 있는 일이 있었는데 지난주 목요일에도 보일러 호스에서 물이 새고 까치가 울어대 ‘혹시’했더니 역시 1등이 나왔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재미있네요.
사주팔자는 잘 볼 줄 모르지만... 어설프게 주어들은 지식으로는 오행중 수는 재물을 뜻합니다. 예를들어, 장가를 갔는데 이상하게 재물이 잘 모인다... 이런 경우는 남편 사주에는 수 기운이 없는데 아내 사주에 수 기운이 많은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없던 수 기운이 채워지면서 따라서 재물까지 들어오는 형국이라나요.... 어쨌거나 사주팔자나 명리학쪽 관심 있는 분들 이 사건 연구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다음번에 또 물이 터지는 일이 생기면 또다시 로또 1등이 나올지...
아는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사주를 아주 용하게 잘 보시는 어른께서
아는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
사주를 아주 용하게 잘 보시는 어른께서
이 처자가 왕비사주를 타고 낳다고 하더군요.
(사주 및 점, 관상을 보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그런 예기를 합니다.
대박사주니 꼭 잡아라)
이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는 어떤 사주던,
왕이 된다고 한답니다. --;;;
이 여자랑 결혼한 남자(다른 남자후배넘)는 정말 행운아죠...
그런데, 더욱 정말 정말 화가나는 것은 그 여자가
피부는 백옥에 공주처럼 예뻤다는 겁니다. --;;
젠장젠장젠장~...
그 후배 못본지 7~8년이 다되가는 군요..
잘지내려나~
아~ 화나 젠장.
다른 아는 어떤 여자의 경우는
사주가 첩의 팔자랍니다. --;;;
무슨 이런 팔자가 다 있을까 했는데...
이 여자가 (짝사랑 포함)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나중에 알고보면 다 유부남이라는 --;;
아주 기구한 팔자죠. 옆에서 봐도 신기합니다.
사주이런 것 안믿었는데.
나중에는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더군요. --;;;
주역같은 것 공부하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사람을 알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사람은 성격대로 인생을 살아가고,
주역은 그 사람의 성격을 말해주기 때문에,
주역으로 그 사람의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다.
이런 논리입니다.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quote]‘천하명당’[/quote]복권을 사는 사람 수가 많아
복권을 사는 사람 수가 많아 1등 걸릴 확률이 높아졌을 뿐입니다.
흐음...
대학교 4학년 때,
교수님께서 해주신 얘기가 문득 생각납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2번째로 1등나왔는데 그 때부터 사람들이 많이사면서 윗분
2번째로 1등나왔는데
그 때부터 사람들이 많이사면서
윗분말씀처럼 그이후로는 단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사서 그런거죠
운이약간좋은것은 시작일뿐이고
그이후부터는 운과는 상관없는거죠.
사람들은 단지 여러번 일등나왔다고 해서
점점 많이사는데, 이유 파악불가..
왜 차비 까지 버려가면서 사는지..
[quote="쿨링팬"][quote]‘천하명당’[/quote]복권
그래도 로또 1등 5명 배출은 좀 심하지 않나 해서요.
심심풀이 땅콩으로... 로또 확률 계산을 해 보죠. 45개의 공을 6번 뽑는데 순서가 없으니까.... 6x5x4x3x2x1/45x44x43x42x41x40 = 1/8,145,060이 되네요. 후아... 8백만분의 1...
이 천하명당 복권집 일주일 매출이 만6천장이라고 하니까 하루 매출은 2285.714285장이구요. 이곳의 일주일 매출이 8000만원이니까 4주 한달이면 3억2천입니다. 복권 마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복권은 종이조각이고 정부의 통제가 심할테니 마진을 한 5% 잡으면 한달에 이곳 순이익만 천6백만원이겠네요. 음... 복권장사로도 이만큼 돈을 벌 수 있다니....
어쨌거나 이제 가설 검증으로 들어가서... 음.. 어떻게 해야 하나요? Bernoulli 분포로 가설 검증을 하면 될 것 같은데 머리가 여기서 막히네요. :) 이런건 역시나 입시보는 고3들이 잘하는....
일단 귀무가설 H_0: p = 1/8,145,600 으로 놓구요... alternative hypothesis로는 H_1: p > 1/8,145,600으로 놓아도 되겠군요.
당첨자수의 확률분포는 f(x) = nCx p^x (1-p)^(n-x) 가 될테구요... 로또 한장에 기입된 숫자가 다른 로또 숫자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니 확률은 독립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겠죠.
이제 5번 이 확률낮은 복권이 당첨되는 경우를 생각해보죠. 여기서 n = 2285/2* (2003년 1월1일부터 오늘까지 날짜수)로 하면 될 것 같구요. (2003년 1월1일에 이 상점이 개업해서 현재까지 linear하게 손님들의 숫자가 늘어났다고 가정했습니다.) 그러면 n = 2285/2*(365+ 365+ 31*3 + 28*1 + 30*1 + 15) 하면 1023680장이 현재까지 여기서 팔렸다고 가정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 상점이 5명 이상의 로또당첨자를 배출할 확률은... P( x =>5) = 1 - P(x <=4) = 1 - (f(4) + f(3) +f(2) + f(1) + f(0)) 인데...
으윽... 여기서 컴퓨터가 맛이 가네요. 팩토리얼 계산을 넣었더니 역시나... 어쨌든 p(x =>5) 가 95%이상이면 확률적으로 상당히 그럴듯한 일이 샘플로 구현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컴퓨터 빠른 분들 계산좀 부탁드려봅니다~ 근데 여기까지 계산 방법 맞나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