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하드 사망 ... -_-

warpdory의 이미지

윈도즈 XP 가 자꾸 리부팅 하고, 덤프 내 놓으며 죽길래...

이게 왜 이런가 했는데...

아침에.. 혹시 해서... coms 로 들어가서 hdd 테스트 돌려보니깐...
40 % 지점부터 에러가 나는군요 ---

우워....

도시바 하드.. 다시는 사나 봐라. 싼 맛에 써 줬더니 2년만에 배신을 때리는군요.

오늘 스타워즈 보러 용산에 나가는데, 하드 하나 사와야겠네요.

오후 8시 !

bus710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도시바 하드.. 다시는 사나 봐라. 싼 맛에 써 줬더니 2년만에 배신을 때리는군요.

음음;;

대개 하드는 2년 정도 돌리면 슬슬 이상해지지 않나요^^

life is only one time

warpdory의 이미지

akudoku wrote:
warpdory wrote:

도시바 하드.. 다시는 사나 봐라. 싼 맛에 써 줬더니 2년만에 배신을 때리는군요.

음음;;

대개 하드는 2년 정도 돌리면 슬슬 이상해지지 않나요^^

저기 있는 효성 286 에 달려 있는 40 메가 하드는 근 10년째 잘 돌고 있더군요... 시게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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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ndals2000의 이미지

커허~ 도시바 하드;;; ㅡㅡ;

흠; 그러고 보니 저한테는 2년이상 버틴 하드가 없네요;;

아 맞다! 수년전 퀀텀하드가 4년정도를 버티다가 운명을 달리 했었죠;;;

밥은 먹고 다니냐?

yuni의 이미지

지금까지, 딴 부품은 맛이 가던데. 신기하게도 하드가 맛이 가서 교환을 한적은 없습니다. 용량이 부족해서 추가로 달던지, 놋북의 경우는 기존의 것을 제거해야 했기에...

이런 저런 이유로 맛간 하드에 대한 말씀을 들을때 마다 자료 백업해야 된다는 경각심이 들기는 하는데. 이러다가 월요일에 사무실 가보면 하드 죽어 있는 건 아닐까요..

웬지 불안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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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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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warpdory의 이미지

드디어 하드디스크 달고 세팅중입니다.

우분투는 웬만큼 쓸만하게 만들었고...
지금은 윈도즈 XP 세팅중입니다.

HP 사이트 가서 드라이버 받는 것도 귀찮군요 ... 쯔압...

80 기가 삼성 5400 rpm 짜리로 달았습니다.
기존의 60 기가 도시바 4200 rpm 보다는 빠르군요.

어제 ... 용산 CGV 에서 기다리면서 우분투 깔고 있으니깐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리눅스라고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고... - 테마 뭐 쓰세요 ? - 이런 거 묻는 사람은 있더군요... '우분투인데요'. 했더니 ... '그런 테마도 있나' .. 라는 눈빛.. 그 옆에 남자친구인 듯한 사람이... '아 이번에 나온 테만데... 스타워즈 어쩌구 저쩌구..' ..... '이거 리눅슨데요.' .. 뻘쭘해진 남자친구...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잘 봤습니다. 용산 CGV .. 5 관 ... 멋지더군요. ... 후우... 후....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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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stmaestro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어제 ... 용산 CGV 에서 기다리면서 우분투 깔고 있으니깐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리눅스라고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고... - 테마 뭐 쓰세요 ? - 이런 거 묻는 사람은 있더군요... '우분투인데요'. 했더니 ... '그런 테마도 있나' .. 라는 눈빛.. 그 옆에 남자친구인 듯한 사람이... '아 이번에 나온 테만데... 스타워즈 어쩌구 저쩌구..' ..... '이거 리눅슨데요.' .. 뻘쭘해진 남자친구...

푸훗... 푸훗..
푸훗. 도대체 그 분이 말하고자 했던 우분투는 뭘 지칭했던걸까요.
뭘 생각하고 있기에 스타워즈가 나올까요.

테마라니. 푸훗...

신승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

80 기가 삼성 5400 rpm 짜리로 달았습니다.

고놈 가격더떨어지길 간절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뭐 지금도 많이 싸지만.. :wink:

offree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warpdory wrote:

어제 ... 용산 CGV 에서 기다리면서 우분투 깔고 있으니깐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리눅스라고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고... - 테마 뭐 쓰세요 ? - 이런 거 묻는 사람은 있더군요... '우분투인데요'. 했더니 ... '그런 테마도 있나' .. 라는 눈빛.. 그 옆에 남자친구인 듯한 사람이... '아 이번에 나온 테만데... 스타워즈 어쩌구 저쩌구..' ..... '이거 리눅슨데요.' .. 뻘쭘해진 남자친구...

푸훗... 푸훗..
푸훗. 도대체 그 분이 말하고자 했던 우분투는 뭘 지칭했던걸까요.
뭘 생각하고 있기에 스타워즈가 나올까요.

테마라니. 푸훗...

윈도우 쓰시는 분들 테마를 이것저것 바꾸기를 좋아하는 편인가요?
전 기본적으로 깔리는 것 이외에 추가적인 설치를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오죽하면 제 바탕화면에는 휴지통 만 있습니다.
윈도우에도 여러가지 악세서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별로 깔아보고 싶지는 않구요.
저사양에서 쓰던 버릇때문인지, 왠지 시스템성능 저하가 심할것 같아 꺼리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yu_bh의 이미지

저는 휴지통까지 지워 놓는 답니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도 바탕화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오브젝트독은 항상 켜놓는 상태죠...
그게 없으면 아무래도 작업하는데 조금 불편해요 태스크 옮기기도 그렇고 남들은 이뻐서 설치해놓는다지만 저는 익숙해져서 설치해놓습니다.ㅠ0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alsong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도시바 하드.. 다시는 사나 봐라. 싼 맛에 써 줬더니 2년만에 배신을 때리는군요.

전 ibm하드(데스크탑용) 두번 써봤는데 AS(1년)기간 한달 넘기고 둘다 뻣더군요 ㅡ,.ㅡ 그 이후로 ibm안사요.

그나저나 백수 언제 탈출하냐... ㅡㅡ; 배고파라.

warpdory의 이미지

윈도의 경우 바탕화면에는 내문서, 내컴퓨터, 네트워크 환경, 휴지통, IE, 하안글 이 있습니다. 맨날 쓰는 것들이라 그냥 꺼내놓고 있는 게 편하더군요. - 저것 말고도 사실 그때 그때 필요하면 꺼내놓고 쓰고 끝나면 지워 버립니다.

리눅스도 비슷합니다. 내컴퓨터, 불여우, 휴지통 정도만 있지요.

OS/2 는 덕지 덕지 입니다. 원래 WPS 환경이란 게 그런 식이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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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윈도의 경우 바탕화면에는 내문서, 내컴퓨터, 네트워크 환경, 휴지통, IE, 하안글 이 있습니다. 맨날 쓰는 것들이라 그냥 꺼내놓고 있는 게 편하더군요. - 저것 말고도 사실 그때 그때 필요하면 꺼내놓고 쓰고 끝나면 지워 버립니다.

리눅스도 비슷합니다. 내컴퓨터, 불여우, 휴지통 정도만 있지요.

OS/2 는 덕지 덕지 입니다. 원래 WPS 환경이란 게 그런 식이다 보니 ....


워프의 바탕화면이나 애플의 맥오에스 바탕화면이나 바탕화면이 작업공간인것은 확실합니다.
윈도우즈에서 그런경우는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애플의 바탕화면은 작업공간의 일부입니다(그래서 어플을 최대화시켜도 뷰사이즈 최대화지 바탕화면을 전부 덮어 버리는 최대화는 하지 않습니다.애플 맥오에스는 ...워프는 오래전 기억이라서 가물가물하네요...아마 오에스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맥오에스는 클립보드를 거의 바탕화면에서 처리하는게 더 편하고 쉽죠 즉 그림이나 뭐 복사할것이 있으면 그냥 클릭후에 드래그앤 드롭해서 바탕화면에다가 집어넣고 다른 어플에서 역시 드래그 앤 드롭하는게 더 편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