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이트에서 글을 게재 할 때의 요령에 대한 가이드 라인.

요 며칠 토론 게시판과 자유 게시판에 kldp에 상주하는 사람들과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야 한발 빼고 보는 상황이라^^;;

그냥 다른 사이트는 이런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는 구나....라고 생각해 부십시오^^

          ▣★ 나쁜 질문 ★▣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은 참으로 황당하여 누구라도 답변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질문하신 분은 아무리 기다려도 좋은 답변을 듣기 어려울 것입니다.

   (1)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여 무슨 말을 하는지 횡설수설하는 질문. 이런 질문은 대개 맞춤법도 엉망이지요. 한국 사람 맞는지 몰라? 질문하시기 전에 국어 공부부터 다시 하시지요.
   (2) "초보라서 그러는데요. 제가 프로그램을 하나 짰는데 맞는지 좀 봐주세요..."와 같은 질문. 이런 질문에 포함된 소스에는 대부분 주석 하나 없으며, 어디서 주워온 소스인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는 암호 해독하는 곳이 아니니 다른데 가서 알아보시지요...^.^
   (3) "8051에도 A/D 컨버터가 들어있나요?"와 같이 데이터 시트를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질문. 당신의 고도로 발달한 귀차니즘을 다른 사람의 귀중한 시간으로 대체하려 하지 마십시오. 필요할 때마다 도와줄 개인 비서를 한명 채용하시지요...^.^
   (4) "제가 좀 급하걸랑요. 답변은 메일로 보내주세요..."와 같은 질문. 정말 싸가지 없어요... 아예 버튼만 누르면 답변이 자동으로 나오는 답변 자판기를 한 대 개발해 보시지요...^.^
   (5) "DSP가 뭐예요?" 또는 "다이오드가 뭐죠?"와 같이 지나치게 원론적이거나 초등학생 수준의 질문. 이런 초보적인 내용은 책을 보거나 인터넷의 자료를 찾아 최소한의 기초를 공부하고 오셔야죠. 대개 이런 질문은 학교의 과제물입니다. 과제물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합시다.
   (6) "메모리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라거나 또는 "8051을 사용하여 직렬통신을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와 같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책으로 한권은 될 법한 질문. 이는 당연히 관련 서적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셔야지요.
   (7) "MP3 플레이어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와 같이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특정분야의 응용기술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 이는 나중에 해당 회사에 취업하여 그 업무에 종사하게 되면 알게 되죠...^.^
   (8) 8051 질문을 80196 게시판이나 휴게실 게시판 등 엉뚱한 곳에 버젓이 올려놓는 질문. 이런 분께는 사이버 공간의 기본 질서와 매너를 익힐 때까지 답변해 주지 말아야 합니다.
   (9) 동일한 질문 게시물을 수십개씩 도배해 놓고 유유히 사라지는 인간. 이런 사람은 사이버 공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매장을 시켜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답변을 보러 다시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10) 남에게 기술을 배우고자 질문을 하면서 "초보자", "완전초보", "나그네", "지나가는 사람", "궁금이", 심지어 "해커", "해골", "무법자" 등으로 자신을 위장하는 바보같은 사람. 이런 사람은 엔지니어가 되면 안되며, 답변하느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깝습니다.
   (11) "안냐세요?", "~했어염", "저는... 어셈을... 사용하걸랑요~", "즐통~~" 등과 같이 해괴망칙하고 국적불명의 언어에 무성의까지 철철 넘치는 질문 게시물. 밥맛 없어서 답변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12) 질문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답변도 아니면서 은근히 운영자의 실력이나 성의를 떠보려고 하는 삐딱한 꼴통의 글. 이런 글에 대하여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인간에 대하여는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입니다.

   질문에는 굳이 [질문]이라는 말머리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게시판들은 모두 질문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답변에도 굳이 [답변]이라고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게시물의 제목에 답변이라는 의미로 Re: 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Re: 형태로 답변 글이나 재질문 글을 올릴 때는 연속되는 게시물의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올려지는 시간 순서대로 맨 마지막에 붙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게시판을 읽는 사람이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저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적인 메일로는 기술적인 문제에 대하여 상담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은 십중팔구 자신의 신분이나 이름도 제대로 밝히지 않으시더군요... 기술적인 문제는 반드시 본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에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본 홈페이지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관련 도우미가 되고자 하는 것이 그 기본 목적이지만, 제가 쓴 책의 독자 여러분에 대한 사후 서비스(After Service)도 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중요한 목적중의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의 개인 홈페이지에 대하여 책장사네 어쩌네 하면서 비난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본 홈페이지를 더 이상 찾아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No thank you ! 입니다.
   본 홈페이지의 모든 중심은 마이크로프로세서이며, 그 가장 중요한 매개체는 역시 책이고, 저는 이 분야의 책을 쓰는 사람입니다. 본 홈페이지에는 제가 쓴 책뿐만 아니라 어느 마이크로프로세서 책에 관련된 사항이라도 질문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게 올려지는 질문은 제 책을 중심으로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질문이 지나치게 기본적이고 교과서적인 사항이어서 답변의 필요성이 없거나 또는 반대로 너무나도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하여 게시판에서 답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어느 책의 어느 부분을 참조라고 답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의 개인 홈페이지에 대하여 책선전을 하네 또는 답변 자세가 어떻네 하면서 비난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본 홈페이지를 더 이상 찾아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No thank you ! 입니다.
   본 홈페이지에 올려지는 답변 글은 대부분 원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객관적인 내용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적으로 답변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답변자는 자신의 답변에 대하여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전적으로 글을 읽는 사람의 몫입니다. 서로 의견이 다를 경우 이에 대하여 건전하게 토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상대를 비난하거나 불미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합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되면 운영자의 판단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를 해결할 것입니다. 자신은 변변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도 못하면서 이러한 남의 개인 홈페이지 운영 방식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하며 꼴깝을 떠는 소리에는 전혀 귀를 기울일 생각이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에서는 운영자가 곧 법입니다. 본 홈페이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찾아오지 않으면 됩니다. 본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사람 말리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 홈페이지에 대하여 건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은 언제라도 환영하며 제가 겸허하게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할 내용이 있으시다면 이는 [사이버 휴게실]의 [휴게실 게시판]에 실명으로 올려 주십시오. 그러나, 이런 내용이라도 다른 게시판에 올려지면 운영자의 판단으로 삭제합니다.

   이상의 게시판 사용 수칙 및 홈페이지 운영 방침에 어긋나는 게시물은 작성자에게 개별적인 양해를 받지 않고 운영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올려진 게시물은 자신의 글이라도 함부로 삭제하지 못하도록 운영자가 별도의 조치를 해둡니다. 이 경우 자신의 게시물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운영자에게 메일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가 판단하여 타당성이 인정되면 원하는대로 조치해 드리며, 만약 운영자의 답변이 없다면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본 홈페이지가 여러분께 유익하게 이용되기를 바라고, 여기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서 서로 도와주고 가능한 기술은 함께 나누며 토론하고 연구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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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질문 ★▣

   본 홈페이지에 질문을 하여 자신의 문제를 보다 빠르고 쉽게 해결하시려면 질문 게시물을 올릴 때 다른 사람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자세하고 분명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2) 어떤 책, 키트, 장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가 발생한 문제인지를 밝힌다.
   (3) 책에 대한 문제이면 어느 책의 몇 페이지에 대한 문제인지를 밝힌다.
   (4) 키트에 대한 문제이면 어느 키트에서 어떤 증상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밝힌다.
   (5) 또한 키트 문제의 경우에는 완제품을 구입한 것인지 자작인지를 밝힌다.
   (6) 장비나 소프트웨어의 에러라면 그 에러 메시지를 정확히 옮겨 적는다.
   (7) 회로와 관련되는 문제라고 생각되면 그림첨부에 관련 회로도를 함께 올린다.
   (8) 기타 참고내용으로서 전에도 유사한 문제가 있었는지 등 이와 관련된 사항을 최대한 밝힌다.

   아울러서 아래와 같은 점이 추가되면 질문하시는 분과 답변하시는 분의 기분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서로의 기분이 좋아야 앞으로도 계속하여 질문을 올릴 수 있고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1) 가급적 바른 말과 고운 말을 사용한다.
   (2)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데 대하여 최소한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
   (3)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답변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4)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정확한 이름과 간단한 신상정보 정도는 밝힌다.
   (5) 답변을 읽고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어떻게 해결되었다는 결과 게시물을 올린다.
   (6) 그 과정에서 유사한 문제를 겪을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참고 사항이 있었으면 함께 올린다.
   (7)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여 자신이 올렸던 질문을 절대 삭제하지 않는다.
   (8)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이 계속될 경우에는 새 게시물로 올리지 말고 답변글로 연속하여 올리며,
        이때 아래쪽 대각선으로 연속되는 게시물의 중간에 끼어들지 말고 게시되는 시간 순서대로 맨 마지막에 붙인다.
   (9) 프로그램 소스를 질문에 포함시켜 올릴 때는 컬럼을 잘 맞추어 다른 사람이 보기에 편리하게 한다. 어셈블리 소스도 그러하지만
       특히 C언어는 매우 구조적인 언어이므로 컬럼이 생명이다. 인터넷 언어에서는 컬럼을 조정하기 위한 탭(TAB) 키가 동작하지 않으니 
       필요하면 탭 키를 모두 스페이스(space) 키로 수정하여야 한다.

   본 홈페이지가 여러분께 유익하게 이용되기를 바라고, 여기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께서 서로 도와주고 가능한 기술은 함께 나누며 토론하고 연구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