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시 카라스 라는 에니 보신 분 있나요?

impactbar의 이미지

회사 동료의 소개로 본 카라스(까마귀)

예상 외로 볼거리가 많더군요.

어디 에니사의 40주년 기념작인 것 같은데

아주 공을 들인 흔적이 보입니다.

좋은 5.1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BGM 들으시면

한층 몰입감을 ....^^;

그냥 추천 한방 올리고 갑니다.

jeamvfs의 이미지

저도 방금 후배 추천을 받고 집에가서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kldp분도 보셨다고 하니 더욱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사랑_성공은 여행

사랑_성공은 여행

appler의 이미지

타치코마 귀엽군요..

좀 현실적으로 생겼는데요..ㅋㅋ.

카라스

2부에서

죽기직전에 고양이들이 와서 부활하는거 멋지던데요.ㅋ.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르는것에 대해서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Scarecrow의 이미지

독수리 오형제 만든 곳에서 만든 애니로 알고 있습니다.

linlin의 이미지

이런것도 있군요. 요즘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TV 방영하는 일본 애니 중에 소울 이터 골라 보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미국에서 방영하던 파워 퍼프 걸이 일본 애니의 느낌을 미국 애니메이션에 잘 접목시켰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소울 이터가 거꾸로 미국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일본 아니메에 잘 집어넣었더군요. 납작한 평면의 느낌에 군더더기 선이 많이 생략된 심플한 캐릭터 디자인, 여기에 화려한 동작들이 상당히 볼만합니다. 스토리는 별로 기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은근히 요즘 젊은 사람들의 정서를 끄는 설정이 많더군요. 무기를 갖고 다니는 싸움꾼.. 아니 장인(匠人)들의 무기가 평소에는 사람이 되어 같이 다니고 장인과 같이 성장하죠. 이걸 보니 쓰는 컴퓨터 정비질은 열심히 해도 여친수준 대접까지는 좀 자제해야겠다는 변태적인 생각이.. 쿨럭.

ganadist의 이미지

가챠맨(독수리 오형제), 데카맨, 인조인간 캐산, 등등의 정통 히로물 전문 제작사인 타츠노코의 창립 40주년 기념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통 히로물 제작사인 만큼 뽀대는 멋지구리한데 스토리가 빈약한감이 없지않아 많습니다.

제작 중간에 제작비가 모잘라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
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gurugio의 이미지


독수리오형제를 만든 회사에서 까마귀라는 만화를 만들다니..

근데 이런 애니메이션은 어디서 사거나 빌리세요?
전 미드나 일드 애니 뭐 도통 어디서 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동네에 책방이나 DVD대여점도 없어지고
문화생활이 힘들어요..

----
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Scarecrow의 이미지

카라스의 경우 국내에 정발된 애니가 아니기 때문에...

어둠의 경로 이용자 이거나...
일본에서 DVD를 주문하여 개인적으로 수입(?)했거나...

두가지 경우밖에 없을 듯하군요.
대부분은 전자가 아닐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