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쓰시는 분들 계시죠?

sh.의 이미지

저는 4세대 아이팟을 쓰고있는데 늘 아이튠이 느려서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윈도우용 윈앰프 플러그인인 ml_ipod 라는것을 알게됐는데 이게 물건이네요! 특히 윈앰프에서 PC로는 음악을 옮길수가 없는데 이것은 가능하네요. 아이팟의 최대 단점이었던 점이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감격 감격)
혹시 리눅스쪽에도 아이팟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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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rie의 이미지

리듬박스가 아이팟 저장소를 인식하지 않나요?
전 아이팟 쓰질 않아서 모르는데, 어떤 분이 그냥 '꼽았을 뿐인데' 리듬박스에 아이팟이 떠서 감격했다는 말을 했던걸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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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j0nguk의 이미지

좋군요. 이 녀석.
winamp로 노래들으면서 shuffle에 곡 넣을 때만 iTunes를 썼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단, 안쓰뎐 winamp의 media library를 써야한다는 것이...

sh.의 이미지

음 거기다 궁극적으로 제가 원하던 기능인... rating 만 sync할 수 있는 기능이 있네요
사실 집과 회사에 각각 mp3들이 있는데 겹치는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pc에서 듣다가 점수메긴것이 아이팟에는 반영이 안되서 아쉬웠는데... 이거 너무 좋은데요 T-T

moonrepeat의 이미지

저는 아이팟 3세대를 아직 사용중인데. 밧데리 때문에 다른걸로 바꾸고
싶습니다. 3세대 밧데리는 정말 극악입니다.

그리고 아이팟 물리는 프로그램은 제가 노트북이 ibook인 관계로
iTunes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iTunes가 느린건 사실인데 생각외로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음악곡수가 만단위를 넘어가면 정말 편리하다
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역시 iPod은 메킨토시에 물리면 그 능력을
200% 발휘하죠.

그리고 전에 데비안에서 apt를 이용해 mp3 플레이어를 설치했는데
아이팟 연결하니 바로 뜨더군요.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saxboy의 이미지

Quote:
특히 음악곡수가 만단위를 넘어가면 정말 편리하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곡수가 만단위를 넘으면 iTunes에서 인덱싱하는것조차도 버겁지 않나요? 저도 mp3를 인덱싱하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겨우 쓸만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winamp의 media library였는데, 저는 iTunes로는 도저히 할수가 없더군요. 사실 요즘에는 winamp media library도 아예 copernicus로 대체해 버렸습니다만... :-)

syyune의 이미지

Linux 쪽에는 gnupod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gtkpod가 있습니다.
최근 소식으로는 ipod shuffle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제가 사용해 보지는 못했구요....
shuffle을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Shin-young Yune

sh.의 이미지

saxboy wrote:
Quote:
특히 음악곡수가 만단위를 넘어가면 정말 편리하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곡수가 만단위를 넘으면 iTunes에서 인덱싱하는것조차도 버겁지 않나요? 저도 mp3를 인덱싱하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겨우 쓸만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winamp의 media library였는데, 저는 iTunes로는 도저히 할수가 없더군요. 사실 요즘에는 winamp media library도 아예 copernicus로 대체해 버렸습니다만... :-)


글쎄요 아이튠은 20Gb정도 있는 회사나 90Gb가 있는 집이나 비슷하게 느립니다 :) 장점이라면 장점 아닐까요?
segfault의 이미지

가지고 있는 곡수가 많아질수록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있는 플레이어가 더 쓰기 편리해지죠.

개인적으로는 amaroK을 추천합니다.

sqlite (혹은 mysql)을 DB로 쓰기 ㅤㄸㅒㅤ문에 곡 수가 많아져도 느려지는 현상이 적습니다.

iPod sync요? 물론 지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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