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는 왜?

bus710의 이미지

주성치 일까요?

몇년 전부터 언론사들이 제각기 써오던 중국 이름을 우리 나라식 독음이 아닌 중국식 독음으로 통일해서 쓰기로 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윤발은 저우룬파가 되고 성룡은 청룽이 됐는데.

주성치는 왜 아직도 주성치 일까요? 중국에서도 주성치는 주성치 일까요? 우리 나라에서 주성치가 주성치이듯...??

성치넷에서 물어보라고 하지 마세요.

아마 그분이니까 그렇다고 할테니까-_-;;

cedar의 이미지

언론에서 '저우성치'란 중국어 발음을 많이 쓰더군요.
저는 오히려 저우성치보다는 '저우룬파'가 더 생소하네요.

bus710의 이미지

cedar wrote:
언론에서 '저우성치'란 중국어 발음을 많이 쓰더군요.
저는 오히려 저우성치보다는 '저우룬파'가 더 생소하네요.

그렇군요, 저우성치나 주성치나 그게 그거라서 한글자라도 줄여 보고자 그런걸까요.

어쨋든 오늘도 궁금증 하나 해결했네요^^

life is only one time

puzzlet의 이미지

영화를 홍보할 때에는 홍콩 배우의 이름을 아직 한국어 독음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뉴 폴리스스토리 포스터에도 "성룡"으로 쓰여 있었는데, "청룽"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을 겁니다.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zepinos의 이미지

청룽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성룡이 훨씬 익숙하고 듣기 좋아서 성룡을 고집하는 저의 모습을 보건데...그건 사람마다 다르다...이겠죠.
저우룬파에 비하면 주성치나 성룡(특히 부산 쪽에서)의 최근 인지도가 장난아니게 높지 않을까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