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가 노트북의 성능에 모종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이 제품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이아몬드로 노트북을 장식한 게 남들보다 돈 더 쓰게 만드는 것 외에 뭐가 더 있는 건지.. 어치피 일 년 정도 있으면 구시대의 스펙으로 전락할 것을..
스펙을 대충은 읽어 봤는데, 백금과 다이아몬드가 쓰였군요.
구조를 사진으로 밖에는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대충 기판도 백금이라고 치고(아닐 수도 있지만... 물론,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금 기판에 다이아몬드라면 2 억 8천만원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대충 억지로 생각해보면 ...
다이아몬드는 현존하는 물질중 가장 높은 열전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금도 다이아몬드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열전도율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 CPU 나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히 외부로 배출할 수 있고, 이것은 그만큼 컴퓨터의 정속성(팬이 덜 돌아서 조용할테니까요.)에 영향을 주고 또한 그만큼 안정성을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뭐 억지로 생각하면 성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2억 8천만원어치의 값어치를 하느냐... 이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겠지만, 뭐 돈이 튄다면야 뭔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 1990년대 초반에 대만에서는 금케이스로 된 386 컴퓨터도 나왔었습니다. 그때 가격이 4만 달라라고 했었으니깐 대충 4천만원이군요... 그때 환율로 환산하면 대충 2천 4,5 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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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저렇게 라도 해서 부자들이 돈을 써서 돈이 좀 풀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렇게 라도 해서 부자들이 돈을 써서
돈이 좀 풀어졌으면 좋겠네요.
-_-a
다이아몬드가 노트북의 성능에 모종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이 제품은 별
다이아몬드가 노트북의 성능에 모종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이 제품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이아몬드로 노트북을 장식한 게 남들보다 돈 더 쓰게 만드는 것 외에 뭐가 더 있는 건지.. 어치피 일 년 정도 있으면 구시대의 스펙으로 전락할 것을..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quote="coyday"]다이아몬드가 노트북의 성능에 모종의 영향을
그래도 중고값은 보통 노트북보단 훨씬 덜 떨어질 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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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quote="coyday"]다이아몬드가 노트북의 성능에 모종의 영향을
하지만 장사는 잘 되지 않습니까 8)
삼성에서 다이아박아 만든 엠피삼 플레이어도 금방 매진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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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quote="kall"][quote="coyday"]다이아몬드가 노트북
물론 그건 파는 사람의 입장이지요.
물론 장사는 잘 되겠죠. 남들보다 있어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어딜 가도 일정하니까요.
제 생각은, 껍데기의 럭셔리함이 노트북의 본질과는 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그 비싼 가격이 진정 궁극의 성능을 위해 투입되었더라면 저는 이렇게 냉소적이진 않았을 겁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좀 실용적이며 좋은 건 없을까요?
케이스가 우주선(?)에 쓰이는 가벼우면서 튼튼한 소재고,
키보드도 풀사이즈키캡에 철커덕철커덕 감미로운(?) 소리를 내고 터치스크린과 터치패드, 트랙포인트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최소형 프로젝터를 내장하고, 7.1채널 사운드 출력을 지원하는...
그러면서 무게는 1kg 내외 !!
[quote="coyday"]다이아몬드가 노트북의 성능에 모종의 영향을
스펙을 대충은 읽어 봤는데, 백금과 다이아몬드가 쓰였군요.
구조를 사진으로 밖에는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대충 기판도 백금이라고 치고(아닐 수도 있지만... 물론,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금 기판에 다이아몬드라면 2 억 8천만원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대충 억지로 생각해보면 ...
다이아몬드는 현존하는 물질중 가장 높은 열전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금도 다이아몬드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열전도율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 CPU 나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히 외부로 배출할 수 있고, 이것은 그만큼 컴퓨터의 정속성(팬이 덜 돌아서 조용할테니까요.)에 영향을 주고 또한 그만큼 안정성을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뭐 억지로 생각하면 성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2억 8천만원어치의 값어치를 하느냐... 이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겠지만, 뭐 돈이 튄다면야 뭔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 1990년대 초반에 대만에서는 금케이스로 된 386 컴퓨터도 나왔었습니다. 그때 가격이 4만 달라라고 했었으니깐 대충 4천만원이군요... 그때 환율로 환산하면 대충 2천 4,5 백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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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소위 행사용 소품으로 가능할 듯..
계속 사용하진 않을 테고, 일년에 한두번 쓰다가, 전시용으로 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