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I 차세대 게임콘솔 PLAYSTATION3 이미지 공개

joohyun의 이미지

영문 (동의 해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cei.co.jp/corporate/release/050517_g_e.html

일문(동의 해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cei.co.jp/corporate/release/050517_g.html

영문 press release - 사양, 게임개발사 코멘트등(PDF)
http://www.scei.co.jp/corporate/release/pdf/050517e.pdf

일문 press release - 사양, 게임개발사 코멘트등(PDF)
http://www.scei.co.jp/corporate/release/pdf/050517.pdf

Quote:
<PLAYSTATION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이번에는 하드와 네트워크 어뎁터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군요 당연한건가 그런데 소니도 역시 파워피씨 칩을 쓰는 건가요...플스1도 그렇고 플스2도 소니에서 칩을 직접 제조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닌가 보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happycat의 이미지

IBM과 공동 개발한 개발한 셀칩을 씁니다.

엑박도 IBM 칩을 사용하더군요.

(결국 승자는 IBM...?)

ironiris의 이미지

액박360쪽이 스팩이 더 높군요. 연산프로세서가 3개들어가니.... 연산전용 컴터로 개조하면 엄청 좋겠어요.

죠커의 이미지

너무 급하게 발표한다 싶었는데 spec이 떨어지는 군요. 어쩔 수 없는 발표였다는 느낌도 듭니다.

xbox 360의 발표를 보고는 소니가 이보다 훨씬 높은 spec의 루머를 흘리면서 재를 뿌려 반년 이상간 ms의 손발을 묶어두고 천천히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서 물량공세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틀려졌군요.

xbox 360은 어쩌면 소니의 삽질 덕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N wrote:
너무 급하게 발표한다 싶었는데 spec이 떨어지는 군요. 어쩔 수 없는 발표였다는 느낌도 듭니다.

xbox 360의 발표를 보고는 소니가 이보다 훨씬 높은 spec의 루머를 흘리면서 재를 뿌려 반년 이상간 ms의 손발을 묶어두고 천천히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서 물량공세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틀려졌군요.

xbox 360은 어쩌면 소니의 삽질 덕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소니쪽에서 승리할것 같습니다.어짜피 일본은 자국 중심주의기 때문에 뭐든지 일본에서 만든거를 우선 고려 대상을 합니다.게임기도 마찬가지고 엑박이 플스2보다 사양이 높은데도 패한 원인중에 하나가 밑에 일본 게임 제조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가 밑바탕이 되어 그렇게 된것으로 생각합니다.사양이 높건 높지 않건 우선 고려 대상은 플스나 게임큐브지 엑박은 일단 고려대상은 되지 않을 겁니다.콘솔은 일본쪽 게임메이저 회사를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아쉽게도 승패가 갈리게 되는 법이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CN wrote:
너무 급하게 발표한다 싶었는데 spec이 떨어지는 군요. 어쩔 수 없는 발표였다는 느낌도 듭니다.

xbox 360의 발표를 보고는 소니가 이보다 훨씬 높은 spec의 루머를 흘리면서 재를 뿌려 반년 이상간 ms의 손발을 묶어두고 천천히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서 물량공세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틀려졌군요.

xbox 360은 어쩌면 소니의 삽질 덕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소니쪽에서 승리할것 같습니다.어짜피 일본은 자국 중심주의기 때문에 뭐든지 일본에서 만든거를 우선 고려 대상을 합니다.게임기도 마찬가지고 엑박이 플스2보다 사양이 높은데도 패한 원인중에 하나가 밑에 일본 게임 제조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가 밑바탕이 되어 그렇게 된것으로 생각합니다.사양이 높건 높지 않건 우선 고려 대상은 플볐?게임큐브지 엑박은 일단 고려대상은 되지 않을 겁니다.콘솔은 일본쪽 게임메이저 회사를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아쉽게도 승패가 갈리게 되는 법이지요..

콘솔 게임 시장에서 2000년대 초반에 미국 시장이 일본 시장을 4배 이상 넘어셨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일본 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만이 패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국 중심주의가 문제라면 미국 시장에서 엑스박스가 온라인을 제외한 분야에서 플스와 대적할만한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darkschutepen wrote:
CN wrote:
너무 급하게 발표한다 싶었는데 spec이 떨어지는 군요. 어쩔 수 없는 발표였다는 느낌도 듭니다.

xbox 360의 발표를 보고는 소니가 이보다 훨씬 높은 spec의 루머를 흘리면서 재를 뿌려 반년 이상간 ms의 손발을 묶어두고 천천히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서 물량공세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틀려졌군요.

xbox 360은 어쩌면 소니의 삽질 덕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소니쪽에서 승리할것 같습니다.어짜피 일본은 자국 중심주의기 때문에 뭐든지 일본에서 만든거를 우선 고려 대상을 합니다.게임기도 마찬가지고 엑박이 플스2보다 사양이 높은데도 패한 원인중에 하나가 밑에 일본 게임 제조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가 밑바탕이 되어 그렇게 된것으로 생각합니다.사양이 높건 높지 않건 우선 고려 대상은 플볐?게임큐브지 엑박은 일단 고려대상은 되지 않을 겁니다.콘솔은 일본쪽 게임메이저 회사를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아쉽게도 승패가 갈리게 되는 법이지요..

콘솔 게임 시장에서 2000년대 초반에 미국 시장이 일본 시장을 4배 이상 넘어셨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일본 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만이 패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국 중심주의가 문제라면 미국 시장에서 엑스박스가 온라인을 제외한 분야에서 플스와 대적할만한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일본의 자국 중심주의는 곧바로 컨텐츠의 양에서 나타납니다.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이 거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죠.
이 밑바탕에 자국 중심주의가 깔려있습니다.몇개 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유명게임은 일본 제작회사가 만들어낸 작품이 거의 대다수입니다.게임기도 역시 컨텐츠가 있어야 값어치가 있습니다.윈도우즈도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죠.콘솔게임시장은 미국이 훨씬 인구도 많고 유저도 많을 겁니다.그러나 그들이 즐기는 게임의 대부분 소스는 일본에서 제작된것입니다.
일단 플스2에서 거의 대부분의 일본 제작회사의 게임이 나왔습니다.그리고 컨버전을 하게 된다면 엑박이 고려대상이 아닌 게임큐브가 두번째 고려 대상이 됩니다.만약 게임 사양이 엑박만이 돌릴수 있다 정도가 되면 엑박을 고려해서 제작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대중적인 게임기 플스가 먼저 고려대상이 된다는 겁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morris의 이미지

Quote:

PowerPC-base Core @3.2GHz
1 VMX vector unit per core
512KB L2 cache
7 x SPE @3.2GHz

Quote:

The Cell processor consists of a general-purpose POWERPC processor core connected to eight special-purpose DSP cores. These DSP cores, which IBM calls "synergistic processing elements" (SPE), but I'm going to call "SIMD processing elements" (SPE) because "synergy" is a dumb word, are really the heart of the entire Cell concept. IBM introduced the basic architecture of the SPE today

CPU로만 보면 별로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오히려 코어가 7개쯤 되네요.

xbox 360은 코어 3. 코어당 하이퍼쓰레딩이니깐.

7 vs 3*2

산술적으로는 ps3가 더 나아보이네요.

[url]
http://arstechnica.com/articles/paedia/cpu/cell-1.ars
[/url]

실제우위는 써드파티 업체들이 정해주겠지만 ㅎㅎㅎ

coyday의 이미지

2에 비하면 스펙에 포함되어 있는 항목이 무척이나 많아졌네요.
엑스박스가 스펙은 더 좋긴 하겠지만.. 문제는 기기 성능이 아니겠죠.

그런데 저 놈의 메모리 스틱 좀 빼면 안되나..
소니의 독자 표준은 왠지 짜증나는 구석이 있군요. 쓴 적도 없지만서도.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budle77의 이미지

음... 전 아직까진 메모리 스틱도 잘 쓰고 있는지라...

사실 외장형 메모리 카드로는 디지탈 카메라에 사용하는 메모리 스틱이랑 PS2에 쓰는 메모리카드 밖에 안 써봐서 비교할 대상이 없네요.

근데, PS3 정말 기대됩니다. 엑박2와 함께 공존하길 바랍니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고 독점 체제가 되는건 정말 싫습니다.

doraq의 이미지

어느기사에서 보니까 Cell을 이용한 DTV 시연내용이 있더군요
HD 말고 SD 스트림 48개를 동시에 디코딩해서 바둑판처럼 화면에 뿌리는 시연을 했더군요.
제가 ATI칩 써서 HD 셋탑박스 개발중인데요.
HD 하나 디코딩할수있는 디코더하나는 SD를 4개까지 할수있더라구요.
기존 P4 류도 HD를 동시에 두개나 디코딩하는건 어렵다고 봤을때
즉 P4 == HD 디코더 성능..이라고 대~충 생각하면
Cell은 약 P4의 8배쯤 되나요?
다른 기사에선 일반 CPU성능의 10배라고 했으니 얼추 비슷한 셈이네요.

cbycby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이번에는 하드와 네트워크 어뎁터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군요 당연한건가 그런데 소니도 역시 파워피씨 칩을 쓰는 건가요...플스1도 그렇고 플스2도 소니에서 칩을 직접 제조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닌가 보네요

소니가 차제 제작했다가 보다는
MIPS를 가져다 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ony_PlayStation_2#Technical_specifications
여기보면
Main processor: MIPS R5900 CPU core, 64 bit
를 사용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http://www.korone.net QT 커뮤니티 사이트

죠커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Anonymous wrote:
darkschutepen wrote:
CN wrote:
너무 급하게 발표한다 싶었는데 spec이 떨어지는 군요. 어쩔 수 없는 발표였다는 느낌도 듭니다.

xbox 360의 발표를 보고는 소니가 이보다 훨씬 높은 spec의 루머를 흘리면서 재를 뿌려 반년 이상간 ms의 손발을 묶어두고 천천히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서 물량공세를 펼칠 거라는 예상이 틀려졌군요.

xbox 360은 어쩌면 소니의 삽질 덕에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소니쪽에서 승리할것 같습니다.어짜피 일본은 자국 중심주의기 때문에 뭐든지 일본에서 만든거를 우선 고려 대상을 합니다.게임기도 마찬가지고 엑박이 플스2보다 사양이 높은데도 패한 원인중에 하나가 밑에 일본 게임 제조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가 밑바탕이 되어 그렇게 된것으로 생각합니다.사양이 높건 높지 않건 우선 고려 대상은 플볐?게임큐브지 엑박은 일단 고려대상은 되지 않을 겁니다.콘솔은 일본쪽 게임메이저 회사를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아쉽게도 승패가 갈리게 되는 법이지요..

콘솔 게임 시장에서 2000년대 초반에 미국 시장이 일본 시장을 4배 이상 넘어셨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일본 회사들의 자국 중심주의만이 패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국 중심주의가 문제라면 미국 시장에서 엑스박스가 온라인을 제외한 분야에서 플스와 대적할만한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일본의 자국 중심주의는 곧바로 컨텐츠의 양에서 나타납니다.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이 거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죠.
이 밑바탕에 자국 중심주의가 깔려있습니다.몇개 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유명게임은 일본 제작회사가 만들어낸 작품이 거의 대다수입니다.게임기도 역시 컨텐츠가 있어야 값어치가 있습니다.윈도우즈도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죠.콘솔게임시장은 미국이 훨씬 인구도 많고 유저도 많을 겁니다.그러나 그들이 즐기는 게임의 대부분 소스는 일본에서 제작된것입니다.
일단 플스2에서 거의 대부분의 일본 제작회사의 게임이 나왔습니다.그리고 컨버전을 하게 된다면 엑박이 고려대상이 아닌 게임큐브가 두번째 고려 대상이 됩니다.만약 게임 사양이 엑박만이 돌릴수 있다 정도가 되면 엑박을 고려해서 제작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대중적인 게임기 플스가 먼저 고려대상이 된다는 겁니다.

gamespot등을 보면 미국에 흥행한 일본 게임회사가 square-enix, sega, capcom 등의 회사이고 장르는 주로 square-enix가 아니면 일본 시장과 달리 액션만 흥행하고 있습니다. square-enix와 같이 일본게임이지만 화려한 게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미국시장에는 일본 게임은 액션 외엔 먹혀들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square-enix만 ps2 위주로 게임을 만드는 회사이고 capcom은 기본적으로 멀티 플랫폼 게임을 판매하고 있고 sega는 멀티플랫폼을 시도했지만 북미 지역에서도 sega의 액션 게임들의 ps2 판 위주로 흥행했다는 것입니다. sega는 xbox으로 저주 받은 걸작들을 몇개 출시하고는 ps2위주로 선향하고 있습니다. (세가가 전통적으로 일본보다 북미에 강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팬져 드래군등의 게임이 미국 시장에서 망한 것은 꽤나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일본 게임 메이커가 국수주의 적이어서 미국에서 xbox가 밀린다고 생각하면 미국 게임 시장의 성격을 간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죠커의 이미지

cbycby wrote:
darkschutepen wrote:
이번에는 하드와 네트워크 어뎁터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군요 당연한건가 그런데 소니도 역시 파워피씨 칩을 쓰는 건가요...플스1도 그렇고 플스2도 소니에서 칩을 직접 제조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닌가 보네요

소니가 차제 제작했다가 보다는
MIPS를 가져다 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ony_PlayStation_2#Technical_specifications
여기보면
Main processor: MIPS R5900 CPU core, 64 bit
를 사용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Emotion_Engine 이 더 자세하군요. Thosiba와 Sony가 MIPS R5900 CPU을 근간해서 설계했다고 나와있군요. 연산 유니트가 복수개 있다고 128비트라는 과대광고를 한게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김준경의 이미지

그냥 단순 스펙상의 수치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PS3의 성능이 XBox360 이상이라 생각되는데.. 여기 글들은 다른 곳들과는 다른 평가를 내리시네요.

간단하게 두 기종의 스펙을 비교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http://ruliweb.dreamwiz.com/ruliboard/read.htm?num=66935&table=game_ps03&main=ps

ps. 전 각 게임기들에 대한 자발적인 언쟁(토론?)은 삼가할랍니다. :lol: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김준경 wrote:
그냥 단순 스펙상의 수치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PS3의 성능이 XBox360 이상이라 생각되는데.. 여기 글들은 다른 곳들과는 다른 평가를 내리시네요.

간단하게 두 기종의 스펙을 비교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http://ruliweb.dreamwiz.com/ruliboard/read.htm?num=66935&table=game_ps03&main=ps

ps. 전 각 게임기들에 대한 자발적인 언쟁(토론?)은 삼가할랍니다. :lol:

스펙상의 수치는 서로 비슷비슷한 걸로 보입니다. PS2가 7개니 더 강할것으로 연산부분에 조금 더 강해보입니다만..

후발 주자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망스러운 스펙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김준경 wrote:
그냥 단순 스펙상의 수치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PS3의 성능이 XBox360 이상이라 생각되는데.. 여기 글들은 다른 곳들과는 다른 평가를 내리시네요.

간단하게 두 기종의 스펙을 비교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http://ruliweb.dreamwiz.com/ruliboard/read.htm?num=66935&table=game_ps03&main=ps

ps. 전 각 게임기들에 대한 자발적인 언쟁(토론?)은 삼가할랍니다. :lol:

스펙상의 수치는 서로 비슷비슷한 걸로 보입니다. PS2가 7개니 더 강할것으로 연산부분에 조금 더 강해보입니다만..

후발 주자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망스러운 스펙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로그인이 튕기는 군요. 스펙이 인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전처럼 스펙으로 반년간 사람들을 잡아두기는 힘들 것이며 반년간의 삽질 대응을 펼치는 꼴이 될거라고 봅니다.

이전에는 스펙에 대한 이야기로 상대방 분위기를 완전히 죽인 후에 여유를 가지고 전략을 짰는데 이번에는 그런 방법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들은 소니가 xbox360에 대해서 삽질을 한 것이라고 봅니다.

죠커의 이미지

http://zdnet.co.kr/news/digital/0,39024418,39136441,00.htm

흥미롭게도 xbox 360의 데모와 게임 개발은 애플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기대되는군요. PS3든 XBOX 360 이든 싸게만 팔면 리눅서들은 ~~~~

No Pain, No Gain.

warpdory의 이미지

스펙이 좋고 나쁘고... 이런 건 둘째고 결국 나와서 재미난 게임이 있어야 사는 거죠. 스펙 무지하게 빵빵하면 뭐하나요. 재미난 게임이 없으면 말짱 꽝인데...

- 그러면서 질러보려고 용돈 아끼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zeon의 이미지

흠..
ps3가 spec이 더 높아 보이는데..--;;;

여친이 길르는 용..

죠커의 이미지

zeon wrote:
흠..
ps3가 spec이 더 높아 보이는데..--;;;

예 ps3가 조금 높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방 한쪽에 먼지만 잔뜩 쌓여있는 PS2를 보면 게임기쪽으로는 별 관심이 안갑니다.
오히려 어떤게 개조가 더 잘될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아무거나 개조만 잘 된다면 돈 버는거죠.

다콘의 이미지

바로 로그인이 풀리다니... :evil:

happycat의 이미지

엑박을 개조하면 홈 엔터테인먼트 머신(?)이 탄생하는데..

엑박360이나 플스3가 개조되기 시작한다면 HDTV시대에 발 맞는

스펙터클 홈 엔터테인먼트 머신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jeeha의 이미지

저정도 ps3 스펙이 그리 실망스러운 수준인줄은 몰랐네요.. 수십억짜리 수퍼컴이랍시고 들어와 있는 수퍼돔보다 높은 연산능력을 보고 혀를 내두르고 있었는데 ^^
보기에 엑박이 사용한 CPU보다는 훨씬 상위로 보이는데요. 전문적인 비교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쨋건.. 저도 별로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약 플스3에 2.5인치 HDD를 꽂고 PPC용 리눅스를 포팅해서 돌릴 수 있다면 무조건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hjeeha wrote:
저정도 ps3 스펙이 그리 실망스러운 수준인줄은 몰랐네요.. 수십억짜리 수퍼컴이랍시고 들어와 있는 수퍼돔보다 높은 연산능력을 보고 혀를 내두르고 있었는데 ^^
보기에 엑박이 사용한 CPU보다는 훨씬 상위로 보이는데요. 전문적인 비교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쨋건.. 저도 별로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약 플스3에 2.5인치 HDD를 꽂고 PPC용 리눅스를 포팅해서 돌릴 수 있다면 무조건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저하고 같은 생각하시는 분 계시네요
그냥 플스 3 사양나오고 하드 내장이라서 음 리눅스 돌리면 좋겠다고 생각을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logout의 이미지

다른 건 모르겠지만 ps3는 2006년 출시 예정이라는 점이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게임 콘솔이야 출시되는 타이틀이 중요할테니 1년 정도의 공백이야 큰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ps2 가격이 폭락하면 이참에 ps2나 한 대 장만해야겠네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죠커의 이미지

hjeeha wrote:
저정도 ps3 스펙이 그리 실망스러운 수준인줄은 몰랐네요.. 수십억짜리 수퍼컴이랍시고 들어와 있는 수퍼돔보다 높은 연산능력을 보고 혀를 내두르고 있었는데 ^^
보기에 엑박이 사용한 CPU보다는 훨씬 상위로 보이는데요. 전문적인 비교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쨋건.. 저도 별로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약 플스3에 2.5인치 HDD를 꽂고 PPC용 리눅스를 포팅해서 돌릴 수 있다면 무조건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playstation 2의 연산 능력은 pentium 3 7xx hmz의 두배라고 알려져있습니다만 실제로 그 수치를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수치가 사실이라면 xbox보다도 낮은 연산 능력을 보일리가 없거든요. 이렇게 약간 믿기 힘든 연산능력이 나오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기에 사용되는 프로세서 자체가 "주문제작"된 것이라서 "범용 프로세서"로서 고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sony가 playstatoin을 발매하면서 의도적으로 이러한 특성을 벤치마킹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sony사의 공식 발표와는 달리 playstation2가 dreamcast의 10배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믿거나 pentium 3 cpu 보다 우수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대보다 낮았다고 표현을 한 것은 이번 xbox 360에 대한 playstation 3의 발표는 출하시점까지 공개하고 공식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매우 빠르며" 그리고 상대적으로 이전까지 sony가 공개해왔던 spec 싸움의 경향을 볼때 성능은 xbox 360에 비해서 "기대보다 뛰어나지 못합니다." 게다가 7개의 셀을 통해서 그 성능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제까지 2개의 코어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게임업계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소니가 스스로 공개한 "스펙 자료"에서 조차 연산 능력만 "2배 차이"난다는 것은 더 실망스러운 점입니다.

하드웨어 자체의 버그를 피하기 위해 hack을 했던 playstation 2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지 못한점을 playstation 3이 물려 받는 다면 상황은 더 나쁠 것입니다.

죠커의 이미지

logout wrote:
다른 건 모르겠지만 ps3는 2006년 출시 예정이라는 점이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게임 콘솔이야 출시되는 타이틀이 중요할테니 1년 정도의 공백이야 큰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ps2 가격이 폭락하면 이참에 ps2나 한 대 장만해야겠네요.

타이틀 수는 허구일지 모르겠지만 sce(sony computing entertainment) 측에서는 100개 이상의 게임을 준비해 두었다고 하더군요.

playstation2와 같이 경쟁 머신에 대해서 spec으로 초치기는 실패한 듯 하지만 xbox 360이 반년만에 100개를 출시하는 것은 다작의 황제 sega와 강력한 퍼블리셔 ea를 독점해도 힘들어 보입니다.

김준경의 이미지

CN wrote:
hjeeha wrote:
저정도 ps3 스펙이 그리 실망스러운 수준인줄은 몰랐네요.. 수십억짜리 수퍼컴이랍시고 들어와 있는 수퍼돔보다 높은 연산능력을 보고 혀를 내두르고 있었는데 ^^
보기에 엑박이 사용한 CPU보다는 훨씬 상위로 보이는데요. 전문적인 비교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쨋건.. 저도 별로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만약 플스3에 2.5인치 HDD를 꽂고 PPC용 리눅스를 포팅해서 돌릴 수 있다면 무조건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playstation 2의 연산 능력은 pentium 3 7xx hmz의 두배라고 알려져있습니다만 실제로 그 수치를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수치가 사실이라면 xbox보다도 낮은 연산 능력을 보일리가 없거든요. 이렇게 약간 믿기 힘든 연산능력이 나오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기에 사용되는 프로세서 자체가 "주문제작"된 것이라서 "범용 프로세서"로서 고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sony가 playstatoin을 발매하면서 의도적으로 이러한 특성을 벤치마킹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sony사의 공식 발표와는 달리 playstation2가 dreamcast의 10배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믿거나 pentium 3 cpu 보다 우수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대보다 낮았다고 표현을 한 것은 이번 xbox 360에 대한 playstation 3의 발표는 출하시점까지 공개하고 공식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매우 빠르며" 그리고 상대적으로 이전까지 sony가 공개해왔던 spec 싸움의 경향을 볼때 성능은 xbox 360에 비해서 "기대보다 뛰어나지 못합니다." 게다가 7개의 셀을 통해서 그 성능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제까지 2개의 코어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게임업계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소니가 스스로 공개한 "스펙 자료"에서 조차 연산 능력만 "2배 차이"난다는 것은 더 실망스러운 점입니다.

하드웨어 자체의 버그를 피하기 위해 hack을 했던 playstation 2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지 못한점을 playstation 3이 물려 받는 다면 상황은 더 나쁠 것입니다.

기존 프로세서를 그냥 무작정 7개를 붙이고 병렬처리 시킨거라면 사실 PS2처럼 성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될 수 있습니다만, 예전에 잠시 들었던 바로는 기존의 병렬처리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작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kbench에서 봤던거 같기는 한데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 IBM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프로그램의 개발을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것 같더군요. 물론 광고성 발언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덧붙이자면 셀 프로세서의 연산처리 능력을 비롯한 PS3의 성능은 실제 나와봐야 제대로된 테스트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하드웨어를 기존에 나와있는 데이터와 비교한다는게 좀 그렇기도 하구요. 예를 들자면 AMD와 인텔의 제품을 단순 클럭만으로 비교 할 수 없는 것 처럼이요.

너무 '안좋다'고만 꼬집으시는거 같아서 올렸습니다. 태클 아니니깐 너무 기분 나빠하진 마세요. :lol:

죠커의 이미지

김준경 wrote:
너무 '안좋다'고만 꼬집으시는거 같아서 올렸습니다. 태클 아니니깐 너무 기분 나빠하진 마세요. :lol:

기대보다는 xbox 360에 비해 훌륭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

원래 sony라면 spec으로 물 흐리기 전략을 써왔는데 그렇기에는 spec이 부실하다는 느낌이 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