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리눅스 정말 좋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최근에 노트북에 우분투 리눅스 hoary(5.04)를 설치했습니다. 데비안의 패키지 관리 방식이 마음에 들어 페도라는 거의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렇다고 woody나 sarge를 쓰자니 패키지 버전들이 너무 낮고 sid를 쓰자니 패키지들이 종종 꼬이는 현상을 예전에 많이 겪었던 터라 이래저래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우분투를 설치하였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이 정도면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는데 손색이 '거의' 없다고 자신있게 권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조금 시간이 지나면 우분투는 페도라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새로운 feature들을 속속 추가해 나가며 새로운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데비안과 우분투 개발자들에게 축복을! :-)

onemanarmy의 이미지

만세~ :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다른거는 다 좋은데 그래픽 드라이버를 못잡아서 지금 걱정입니다.
mplayer로 DVD를 보면 되지만 그것도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해서 하는게 아니라서 약간은 그렇습니다.
기본이 xorg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지만.
우분투 브리지 뱃져라서 그런지 몰라도 xorg-driver-fglrx가 리무브가 되질 않네요...문제는 HP에서 리눅스 드라이버를 배포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데탑용 리눅스로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그래픽카드만 잡힌다면...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peccavi의 이미지

귀가 엷어서.. 잘쓰고 있던 sarge 지우고 효리 냉큼 다운받고 cd도 신청했습니다.

노트북에 깔았는데 좋군요.. 8)

sarge 설치한게 하도 오래되서, 나비설치하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리눅스 설치중 삽질 핵심이 겨우 나비 설치하는거라니... 세상이 변하긴 많이 변했나 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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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kornona의 이미지

저기~~ 든끔없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분투랑 젠투랑 많이 틀린가요?? ㅡㅡ;

alfalf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최근에 노트북에 우분투 리눅스 hoary(5.04)를 설치했습니다. 데비안의 패키지 관리 방식이 마음에 들어 페도라는 거의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그렇다고 woody나 sarge를 쓰자니 패키지 버전들이 너무 낮고 sid를 쓰자니 패키지들이 종종 꼬이는 현상을 예전에 많이 겪었던 터라 이래저래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우분투를 설치하였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이 정도면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는데 손색이 '거의' 없다고 자신있게 권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조금 시간이 지나면 우분투는 페도라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새로운 feature들을 속속 추가해 나가며 새로운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데비안과 우분투 개발자들에게 축복을! :-)

하나만 더요...

데비안과 우분투와 젠투 개발자들에게 축복을! :D

sheep의 이미지

순선님도 우분투로 넘어 오셨군요....
축하드려요...

한번 빠져 봅시다 우분투의 세계로.....

우분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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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kihongss의 이미지

저는 이제 신청했는데,
언제 올지 알수 없네요.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밀어버린지 좀된것 같은데,
다운로드 받아서라도 주말에 한번 설치해봐야겠군요.

yuni의 이미지

순선님까지 넘어 오셨으며, 이미 상당수의 내공을 가지신 분들의 포섭도 끝났고...
그럼, 하하, 물어 보고 쓰면 되나요, 저는.... :D

대머리 될까봐 가끔 섬뜩합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whitelazy의 이미지

흠.. 좋긴 좋은데 '거의' 에서 벗어난 왕따기질있는 '약간'의 삽질이 귀찮군요 :twisted:
남들 다 잘되는데 혼자 안되서 어쩌려구 ㅋㅋㅋ
totem을 포기하고 다른분들이 다들 가시는 수순인 xine으로 가야할듯합니다 영 어렵군요 ㅡ.ㅡ;;
근데 점점 이상한 코덱들이 늘고있어서 잘 안보이는게 많군요 ㅡ.ㅜ

webdigger의 이미지

kihongss wrote:
저는 이제 신청했는데,
언제 올지 알수 없네요.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밀어버린지 좀된것 같은데,
다운로드 받아서라도 주말에 한번 설치해봐야겠군요.

저는 3월초 쯤에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했더군요...

x86 10개하고 powerpc 1개 64bit 1개

신청한대로 왔더군요..

빨간색 CD 참 맘에 듭니다.

부서 사람들한테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D

조금만 기다리시면 올겁니다.

alsong의 이미지

왠지 fedora가 홀대 받는 기분이
우분투로 옮길까나 :(

그러고보니 이름들이
패드라....
우~ 분투
데비라
왠지 폭력적이 냄새가 :)

그나저나 백수 언제 탈출하냐... ㅡㅡ; 배고파라.

ydhoney의 이미지

레댓/페도라나 "수세" 만큼 장치 안가리고 잘 깔리길 기원합니다.

가지고 있는 시스템중 몇몇 녀석의 CD-ROM이 구형 삼성 CD-ROM이라고 안깔리면 화납니다. =ㅅ=

뭐 어쨌거나 우선 깔리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인식하고 동작하긴 하던데;;

aeronova의 이미지

시스템이 한번 꼬여서 다시 설치를 해야하는데, ubuntu를 한번 고려해 보아야겠군요. 근데, package list같은 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설치시 lvm이 지원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시스템의 파티션이 lvm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 파티션 그대로 사용했으면 싶거든요.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죠커의 이미지

오늘 효리 깔았습니다.

이제 깔았으니깐 반이군요. :twisted:

returnet의 이미지

우움.. 깔아보고 싶은 전투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긴 하는데

이미 셋팅을 마친 데비안 웹서버를 밀어버리고 해볼라 그러니,

귀차니즘이 심하게 발동.. 해서.. ^^;; 어디 중고 컴퓨터를 하

나 구해볼까 싶어 졌습니다.

saxboy의 이미지

호호. 저도 지난 일요일에 우분투로 옮겼지요. 그놈 2.10이 단번에 설치되니 기분이 좋더군요. :-)

warpdory의 이미지

P2-300 / 128 MB / 6 GB 짜리 노트북에 까느라 삽질 좀 했습니다.

씨디롬 부팅이 리눅스는 지원하지 않는 놈이라서 ... (외장형 플로피로 부팅한 뒤, 역시 외장형 씨디롬을 인식해야 하는 좀 극악한 놈입니다. 대신 무지하게 가볍죠. 전부 외장형이니.. 심지어는 네트웍 카드도 외장형 -_- 전원이 노트북 무게보다 무겁습니다.) ...

가볍게 하드를 떼어내서 하드젠더를 이용해서 데스크탑에 붙인뒤 일단 깔고 나서 다시 노트북에 붙였더니 하드웨어를 다 자동으로 인식하더군요.

사양이 사양인지라 역시 .. 좀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윈도 2000 깔려 있을 때보다는 훨씬 빠릅니다.
어차피 용도가 출장 갈 때 가볍게 인터넷 쓰거나 간단한 보고서 쓰는 놈이니 오픈오피스면 충분하고요.

다만... 출장가서 스타크래프트는 못 하겠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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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aperplane의 이미지

저도 지금까지 페도라를 쓰다가

요즘 올라오는 우분투 찬양 쓰레드(?)에 감화되어

어제 퇴근하기 전에 다운로드 걸어놓고 오니 다 받아졌네요.

이제 씨디로 구워서 함 깔아봐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에선 레드햇 계열만 쓰고 집에서는 젠투쓰긴 했는데
(그래봤자 거의 회사에 있기 때문에 젠투는 거의 못 쓴다는 ㅠ.ㅠ)

공부좀 해봐야겠습니다.

kaos009의 이미지

우분투 장단점이나 뭐 이런거 알고 싶네요 ㅡㅡ;;
젠투랑 많이 다른가요? 젠투쓰고 있는데.....

ubuntu.org는 몽땅 영어라서.... ㅡㅡ;;;;;;

변화를 추구하며....

preisner의 이미지

저도 노트북에 페도라만 쓰다가 연이어 올라오는 우분투 찬양글에
CD 신청을 했습니다.
CD 오는대로 설치 해 봐야겠네요.
한번 설치 해서 오래 쓰려고 데비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분투로 해 봐야겠습니다.
데뱐 좋아 좋아. ^^

warpdory의 이미지

kaos009 wrote:
우분투 장단점이나 뭐 이런거 알고 싶네요 ㅡㅡ;;
젠투랑 많이 다른가요? 젠투쓰고 있는데.....

ubuntu.org는 몽땅 영어라서.... ㅡㅡ;;;;;;

http://ubuntu.or.kr 이 있습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적어도 깔아서 한글화 시켜서 쓰는 데는 지장 없습니다.

젠투랑은 개념이 좀 다릅니다. 젠투는 '삽질'에 기반한다면, 우분투는 '귀차니즘'에 기반합니다. 물론, 젠투의 삽질은 그 삽질 자체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이지만, 반대로 삽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우분투도 비슷하게, 귀차니즘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즐겁지만, 삽질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이게 뭐야 ?'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irc 등에서 보면 젠투 쓰는 사람이나 우분투 쓰는 사람이나 비슷하다는 거죠. 젠투의 삽질에 데어서 우분투를 쓰든가, 우분투의 귀차니즘에 싫증나서 삽질을 해보고 싶거나 ..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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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meinside의 이미지

남는 pc가 없어서

colinux에 ubuntu를 깔아봤습니다 :)

(http://colonist.sf.net ← 쓸만한데요 :lol: )

레드햇에서 바로 젠투로 넘어간 넘인지라 적응 안되네요 OTL

--

“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

죠커의 이미지

수제를 쓰다가 우분투로 오니 중앙집중 관리가 아닌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군요.

아직 데비안의 세계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겠지요? :-)

조금 씩 배워갈려고 합니다.

신승한의 이미지

누구 남는 씨디(x86용)하나 가지고 계시면, 주세요~(_ _)
귀차니즘에 빠져 볼랍니다.

부평역근처 사시는분 안계신가요?
:wink:

좋은날의 이미지

저두 집에 설치 돼어있는 데비안 밀어버리고 우분투 설치할까 하고 갈등중입니다.
회사선 우분투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lol:

이한길의 이미지

진짜 우분투 괜찮습니다...
그동안 배포판 사이에 갈등을 많이 했었는데.. 거의 없어졌습니다...

불과 3년만에 젠투.. 패도라.. 수세.. 데비안.. 그리고 이제는 우분투...
담엔 또 뭐가 있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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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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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누구 남는 씨디(x86용)하나 가지고 계시면, 주세요~(_ _)
귀차니즘에 빠져 볼랍니다.

부평역근처 사시는분 안계신가요?
:wink:

절헌, 전 계양구 병방동에 사는데 [임학역] 오시면 ...

구워드립니다. (아직 Hoary 씨디가 없어요, Warty 는 드릴 수 있음) ..

warty 는 Press CD 로, Hoary 는 CD-R 로 ...~

s4bz의 이미지

시디신청하면 운송비는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잘몰라서..^^;

아~~

환상경의 이미지

s4bz wrote:
시디신청하면 운송비는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잘몰라서..^^;

공짜입니다.
우분투뒤에 엄청 갑부가 후원을 해줘서 자금력은 빵빵하다고 하는군요
흠 우리나라 갑부중에는 리눅스에 빠지는 사람 없을려나...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Prentice의 이미지

AMD64 시스템으로 전환했습니다.

데비안 sid의 홈디렉터리를 백업하고, 예전에 신청해서 우편으로 받았던 우분투 warty AMD64 CD로 설치하고 sources.list에서 바로 breezy로 전환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환상경 wrote:
s4bz wrote:
시디신청하면 운송비는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잘몰라서..^^;

공짜입니다.
우분투뒤에 엄청 갑부가 후원을 해줘서 자금력은 빵빵하다고 하는군요
흠 우리나라 갑부중에는 리눅스에 빠지는 사람 없을려나...

저를 갑부로 만들어주세요.

=3=33

rhimtree의 이미지

AMD64 뉴케슬 3000+ 754 CPU에 ALi 칩셋 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Li가 AMD랑 메인보드 칩셋을 공동 개발해서 안정성이나 호환성이 좋을거라 해서 구입했는데 X86-64용 배포판들이 하나같이 불안정 하게 작동하더군요.
잦은 리부팅에 먹통현상 심지어는 커널패닉까지..
우분투도 예외는 아니데 근데 신기하게 AMD64용 live-CD는 USB키보드만 제외하면 제대로 동작하더군요.
뭔가 방법이 있을텐데 삽질하기는 싫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리라 믿고 새로운 배포판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

fortisfy의 이미지

우분투 설치해보니 정말 좋군요.

그런데 live cd는 어떻게 동작하게 되는 거죠?(너무 막연한 질문인가요?)

지금 깔려있는 winxp를 전여 건드리지 않고, 그리고 하드에 파일시스템을

새로 만든 것도 아닌데, live cd 만으로 linux용 새로운 프로그램 설치 운용에

별 어려움이 없더군요. (설치해 본건 몇게 없습니다.. ㅡㅡ)

물론 껏다가 키니 다시 원상태로 셋팅! 되었습니다만, 너무 신기하군요.

저는 live cd라는 것을 솔직히 처음봅니다. 다른 배포판도 live cd를 운용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lol: :lol:

신승한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신승한 wrote:
누구 남는 씨디(x86용)하나 가지고 계시면, 주세요~(_ _)
귀차니즘에 빠져 볼랍니다.

부평역근처 사시는분 안계신가요?
:wink:

절헌, 전 계양구 병방동에 사는데 [임학역] 오시면 ...

구워드립니다. (아직 Hoary 씨디가 없어요, Warty 는 드릴 수 있음) ..

warty 는 Press CD 로, Hoary 는 CD-R 로 ...~

ㅎㅎ 고맙습니다~(_ _)
허나, 어제밤새 받아서 따끈따끈 구울 준비 해버렸네요.ㅋ

귀차니즘에빠져봅!시다~
헌데...젠투신께서노하실텐데... :wink:

이한길의 이미지

환상경 wrote:
s4bz wrote:
시디신청하면 운송비는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잘몰라서..^^;

공짜입니다.
우분투뒤에 엄청 갑부가 후원을 해줘서 자금력은 빵빵하다고 하는군요
흠 우리나라 갑부중에는 리눅스에 빠지는 사람 없을려나...

지금도요?? 전 아닌줄 알고 신청 안했는데...
지금도라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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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d의 이미지

우..우분투가 대세인가? 흠...나도 놀고 있는 컴에 테스트용으로 한번 깔아볼까나? -_-;; 그럼 나의 수세미신이 노하시지나 않을련지...

노하실텐데...아잉~~ 어쩌나?(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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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가대기의 이미지

gentoo가 설치 되어있는데 설치한 시간이 아까워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뭐 무서워 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상태

나름데로 개인용도로 사용하는데 별불편함이 없었는데 .

2.4커널에서는 잘돌아가던 sam9470을 쓴 훈택 기기가 그제
2.6으로 별생각없이 판올림했다가 현재 눈물을 이 날지경이네요.
ntpl인가의 글을 보고 별생각없이 ....................
되돌려야한다면 쓰시는것 한번 고려해봐야할것같습니다.

간만에 이것 저것 만져보려니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k6-400 :oops:

Prentice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AMD64 시스템으로 전환했습니다.

데비안 sid의 홈디렉터리를 백업하고, 예전에 신청해서 우편으로 받았던 우분투 warty AMD64 CD로 설치하고 sources.list에서 바로 breezy로 전환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firefox가 예전보다 자주 죽고, gimp, gnome-terminal, galeon에서 단축키가 이상하게 먹혀서 무슨 문제일까 고민하고 있다가, 우분투 IRC 채널에 가봤다가 topic에 breezy 쓰지 말라고 큼직(?)하게 써붙여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패키지들을 최대한 많이 언인스톨하고, sourcest.list를 hoary로 다시 전환하고 나서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이젠 잘(!) 쓰고 있습니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검은해 wrote:
AMD64 시스템으로 전환했습니다.

데비안 sid의 홈디렉터리를 백업하고, 예전에 신청해서 우편으로 받았던 우분투 warty AMD64 CD로 설치하고 sources.list에서 바로 breezy로 전환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firefox가 예전보다 자주 죽고, gimp, gnome-terminal, galeon에서 단축키가 이상하게 먹혀서 무슨 문제일까 고민하고 있다가, 우분투 IRC 채널에 가봤다가 topic에 breezy 쓰지 말라고 큼직(?)하게 써붙여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패키지들을 최대한 많이 언인스톨하고, sourcest.list를 hoary로 다시 전환하고 나서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이젠 잘(!) 쓰고 있습니다. :)


브리지에 문제라도 있나요...? 지금 브리지 사용중인데 현재 vlc 설치 안돼는것 빼놓고는 문제가 없어서요(현재 상으로 vlc설치할려면 dbsub-1인가 설지해야 하는데 그거 설치할려면 그놈을 언인스톨해야 되더군요 )... 상세정보를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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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음. 저도 vlc와 dbus의 꼬임 현상을 겪었습니다.

AMD64에만 해당되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gnome-terminal에서 Ctrl-Shift-T로 새 탭 열기를 하려하면 탭이 닫히는 문제가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일단은 오른쪽 클릭을 하고 새 탭열기를 선택해주면 되긴 하지만, 손에 익은 키가 안먹어서 불편했어요.

galeon에서는 Ctrl-L로 주소줄로 가려고 해도 Ctrl-W로 탭을 닫으려고 해도 탭이 새로 생기길래 그냥 firefox만 설치해놓을까 하다가, gimp에서 Ctrl-K로 비우기가 안되는
것 같아서 breezy는 일단 포기했습니다.

그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음. 저도 vlc와 dbus의 꼬임 현상을 겪었습니다.

gnome-terminal에서 Ctrl-Shift-T로 새 탭 열기가 안된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일단은 오른쪽 클릭을 하고 새 탭열기를 선택해주면 되긴 하지만, 손에 익은 키가 안먹어서 불편했어요.

galeon에서는 Ctrl-L로 주소줄로 가려고 해도 Ctrl-W로 탭을 닫으려고 해도 탭이 새로 생기길래 그냥 firefox만 설치해놓을까 하다가, gimp에서 Ctrl-K로 비우기가 안되는
것 같아서 breezy는 일단 포기했습니다.

그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업데이트하다가 엑스윈도우즈가 날아가는 사태가 생겼습니다.업데이트 하고 난다음에 x-windows-system-core설치시에 메사관련 두개 파일이 충돌해서 엑스윈이 복구가 안됐습니다.다시 리무브 시킬려고 해도 xorg-driver-fglrx와 패키지가 꼬여 버려서 엑스윈이 제대로 제거가 안됐습니다.결국에는 호오리로 돌아왔습니다.시드사용할때는 이런거는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을 당하니까 브리지로 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습니다.브리지 업데이트할때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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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예.. breezy를 잠시 써본 소감으로는 현재 breezy는 debian testing보다는 debian unstable이나 experimental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지금은 호어리에 flash, mplayer+32bit codecs, openoffice를 chroot로 설치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예.. breezy를 잠시 써본 소감으로는 현재 breezy는 debian testing보다는 debian unstable이나 experimental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지금은 호어리에 flash, mplayer+32bit codecs, openoffice를 chroot로 설치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


그래도 다행인게 포맷하고 재설치하고 완전 세팅하는데 네시간정도 밖에 안 걸렸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윈도우즈라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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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상자의 이미지

브리즈가 요즘에 gcc 4.0으로 패키지 업데이트중이라서 2주정도 업데이트 하지말라고 우분투한국홈피에 있더군요 =_=..
저는 데뱐 시디쓸때도 패키지 꼬이는경우가 많았는데요;;
브리즈로 올라왔다가.. 다시 되돌아가기도 머하고 그냥 기다려야겠네요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JWC의 이미지

씨디 지난달에 신청해 놓고 씨디 도착하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은 젠투 쓰지만 우분투가 편하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우분투의 세계로 빠져 보렵니다 :twisted:
근데 이름이 좀 촌스러운거 같습니다.
우분투

atie의 이미지

저도 이제 우분투 사용자 입니다. 8)

사연인즉,
아침에 /usr/share에 있는 tetex tree를 깔끔하게 해보자고 덤비다가 어찌해서 rm -Rf /usr/share를 했더라구요. yum으로 이리저리 해보다가 때려치우고, 서랍에 모셔났던 warty를 꺼내서 breezy까지 업해 버렸습니다.

소인의 익스트림 스투피더티에 고이 떠나신 페도라님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흑...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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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Gr2의 이미지

저도 며칠전에 우분투 깔았는데
하드웨어도 잘잡히고 모니터도 잘잡히는데
폰트가 문제더군요...트루타입이라
큰 글씨는 잘보이는데 작은 글씨는 흐릿하게
보이네요..그리고 1024x768로 쓰는데
화면이 좁다는 생각이 더는군요..
1280x 이상의 해상도라야 디폴트 폰트로도
괜찬은 화면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tie의 이미지

어제, 오늘 페도라에서 백업 받았던 home과 VM을 갖다 붓고, 한글 설정하고, 자바 설치하고, 아파치 설정하고, php/odbc 잡고, 테마도 바꿔놓고, 삼바도 잡고 이제야 네트웍 프린터를 잡고 있는데... 페도라 쓸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인쇄의 질이 좋군요. 프린터 설정도 간편하게 되고요.
오픈 오피스, 파이어 폭스 그리고 아크로리더에서 찍어 보았는데... 프린터 설정 후 테스트 인쇄...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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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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