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타이거(Tiger) 를 x86 호환으로 출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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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타이거(Tiger) 를 x86 호환으로 출시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지금의 MS 의 압도적 비율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얼마전 타이거가 출시되었는데, 제 경우는 x86에 된다면, 한번 사볼 의향이 있습니다.

망설이게 되는 이유가 애플의 하드웨어에 대한 생소함(?)과
비싼가격때문입니다.
이 망설임을 극복(?)할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하지는 않구요.

x86 호환을 무조건 내놓는 것이 아니라, 애플에서 인정(인증?)하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조건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현실가능성이 적어보이지만, 혹시 iTune 의 성공에 자극받아 x86 호환으로 출시할 지도..
바램과 함께 그렇게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ps. 혹시 그럴가능성은 없을까요? ( 미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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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우선 애플이 지금의 마소만큼 테스트가 가능하냐가 문제일 것 같네요
우선 애플은 부품이 모델별로 획일적입니다.즉 어느 모델하면 하드웨어 구성이나 아니면 부품의 모델명 칩셋이 뭐가 들어가는지 한번에 찾아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x86이나 64같은 경우에는 너무 테스트 범위가 넓습니다.대기업 피씨도 지금 엄청 다양한 부품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이에 더해 조립 피씨도 엄청 다양하죠 그만큼 부품의 조합의 경우의 수도 엄청 늘어납니다.
애플이 지금 현재 이런환경의 테스트를 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품 출시에는 개발뿐만 아니라 테스트도 들어가는 것이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ooti의 이미지

Microsoft Windows 가 보안문제와 blue screen 등으로 욕을 먹고 있지만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OS 로서 현재 Windows 만한건 없다는 것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Apple 은 Microsoft 보다 개발 상 고려해야할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도 X86 에서는 예쁘기만한 쓸모없는 OS 로 전락해 버릴지 모릅니다. 아니, X86 이기 때문이 아니라 수많은 하드웨어 조합과 사용자들로 인해 발생할 모든 경우의 수를 감당해 내지 못해서 일테지만요.

만약 Tiger 가 X86 버전으로 출시된다면 저도 선듯 구매할 것 같습니다만 안정성, 보안성 , 편리성 등에서 Windows 보다 뛰어날꺼라 기대하진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CY71의 이미지

초점에서 어긋난 것 같아서 한마디.

윈도 계열은 성능 때문에 쓰는게 아닙니다. 윈도 기반하에 돌아가는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많기 때문에 쓰는 겁니다. 윈도 그 자체로는 별 존재가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막말로 윈도 기반하에 돌아가는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 뱅킹이 뭔가의 이유로 하나도 못 쓴다고 가정해봅시다. 단순히 윈도XP 를 가지고 대체 뭘 할 수 있을까요. OS 의 개념과 쉘의 개념을 약간 착각하신 듯...

솔직히 Mac OS 10.4 타이거를 x86 으로 이식한 들 그 차체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죠. 원래 OS 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OS 그 자체는 단순히 번역자일뿐, 실제 모든 일은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처리합니다. 만일 응용 어플리케이션의 지원이 하나도 없다는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면, 가장 먼저 망할 회사가 M$ 일 겁니다. 리눅스나 MacOS 는 OS 자체에 부가기능이 많이 들어있지만, 윈도는 어플리케이션이 풍부한 대신 자체 부가기능은 상당히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만큼, OS 자체에서 기능 구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신 윈도에서 어떤 기능이 구현되면 해당 상용소프트 만들어 팔던 회사는 망하겠죠 ㅡ_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Y71 wrote:
초점에서 어긋난 것 같아서 한마디.

윈도 계열은 성능 때문에 쓰는게 아닙니다. 윈도 기반하에 돌아가는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많기 때문에 쓰는 겁니다. 윈도 그 자체로는 별 존재가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막말로 윈도 기반하에 돌아가는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 뱅킹이 뭔가의 이유로 하나도 못 쓴다고 가정해봅시다. 단순히 윈도XP 를 가지고 대체 뭘 할 수 있을까요. OS 의 개념과 쉘의 개념을 약간 착각하신 듯...

솔직히 Mac OS 10.4 타이거를 x86 으로 이식한 들 그 차체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죠. 원래 OS 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OS 그 자체는 단순히 번역자일뿐, 실제 모든 일은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처리합니다. 만일 응용 어플리케이션의 지원이 하나도 없다는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면, 가장 먼저 망할 회사가 M$ 일 겁니다. 리눅스나 MacOS 는 OS 자체에 부가기능이 많이 들어있지만, 윈도는 어플리케이션이 풍부한 대신 자체 부가기능은 상당히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만큼, OS 자체에서 기능 구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신 윈도에서 어떤 기능이 구현되면 해당 상용소프트 만들어 팔던 회사는 망하겠죠 ㅡ_ㅡ

그게 마소가 오피스를 자체적으로 만드는 이유죠. 게임, 뱅킹 다 안되도 회사에서 돈버는데 필요한 모든 소프트를 마소는 자체 라인업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IIS를 안쓰고 아파치를 올린다고 해도...그래도 계속 제공을 하죠)

이걸로는 돈을 벌 수 있고, 그러면 돈을 주고 살만하다는 논리가 됩니다. (사실 이렇게 따지면 맥이 가장 초라합니다. 마소에서 만들어주는거 빼면 제대로 돌아가는 오피스 하나 없다는..)

레드햇이나 수세가 윈도에 비하면 게임이나 액티브액스 지원이 되지 않지만 70~120 달러정도에 팔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윈도우가 같은 레벨로 기능이 제한된다고 해서 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리고 지금 그 타이거를 쓰고 있는데...이거 쓴지 몇달이 다 되어가는데 푸티 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 설치하는게 정말 힘들군요.

맥의 디렉토리 구조는 BSD랑 같은 것인가요? 전 아직 이 plist 형식이라던지, 스타트업 서비스를 다루는 방식에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보기에는 참 좋지만 입맛에 맞게 고치겠다고 배쉬 터미널을 열어보니...이거 참 막막하군요.

가정이지만, 만약 타이거가 x86으로 나와서 시장 점유율을 좀 먹어나간다면...글쎄요. 오픈소스 개발자에게는 윈도보다 더 골칫거리가 등장하는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수집단이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은 있지만 OSX의 폐쇄적인 구조는 윈도보다 한술 더 뜨는 것 같은..이런게 대중에게 널리 쓰이는걸 환영은 못하겠네요.)

offree의 이미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흔히들 "애플의 맥OS 는 GUI 의 결정판"이다. "윈도우는 맥의 모방"일 뿐이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는데요.

정말 맥이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윈도우,리눅스,애플 모두 써보신 분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이 있겠죠.
한 말씀 해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를 염두해두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amakusa의 이미지

ui 부분의 화려함과 편리함은 확실이 OS X 가 앞서지만 인터페이스 자체가 좀 무겁더군요.... :(
맥용 MS 어플들은 대체로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먹고 파랑개비(윈도의 모래시계)를 상당히 자주 나타나게 하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Dock 은 윈도우의 작업표시줄과 크게 차이는 없는 듯 하지만 시각적인 효과 때문인 지 상당히 편리하게 느껴지고.. Expose 는 정말 다른 OS 에서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주 합니다.
가끔 윈도우 사용하다가 익스포제 액션을 습관적으로 자주 취합니다.. ㅜ.ㅜ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offree wrote: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흔히들 "애플의 맥OS 는 GUI 의 결정판"이다. "윈도우는 맥의 모방"일 뿐이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는데요.

정말 맥이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윈도우,리눅스,애플 모두 써보신 분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이 있겠죠.
한 말씀 해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를 염두해두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우선 맥오에스 같은 경우에는 화려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GUI특징인것 같습니다.즉 다른 오에스에서 창 몇개 띄울때 상대적으로 맥오에스에서는 적게 띄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즈 제어판 같은 경우에 보통 제어판 폴더를 하나 띄우고 그다음에 그안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그럼 창이 두개가 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제어판을 띄우고 만약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제어판 창이 변하면서 그 프로그램으로 됩니다.
그러면서 설정을 할수 있죠 즉 윈도우즈에서의 제어판 보다 기본적으로 창을 -1 시킵니다.
그리고 독의 통합성입니다.리눅스나 아니면 윈도우즈는 보통 패널이나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이 실행프로그램 아이콘 트레이 아이콘 작업 표시 아이콘 다 따롭니다만 맥오에스에서는 독 자체내에서는 하나로 모두 적용됩니다.즉 독에서 실행시키기전에는 그 아이콘이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아이콘이고 만약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작업 표시를 위한 아이콘이 됩니다.밑에 삼각형이 생기면서 만약 트레이 기능이 프로그램 상에 있다면 작업표시 아이콘과 트레이 알림기능 아이콘 두개의 기능을 동시에 행합니다.
물론 작업 그룹화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통합성입니다.보통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몇개의 파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에 비해 맥은 작은 프로그램은 보통 거의 하나의 파일로 이루어집니다.메신저나 아니면 기본 프로그램같은 경우에 거의 한개의 파일입니다.이게 뭐가 좋냐 하면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거의 파일을 설치하는데 그것을 독에 등록시키면 흔히 윈도우즈 상에서 시작메뉴의 모든 프로그램과 똑같은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결정타 익스포제의 효용입니다.
보통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작업 전환할때 만약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개 띄워져 있으면 작업을 인식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F9키를 눌러 전체 실행프로그램의 스냅샷을 화면에 뿌려줍니다.물론 쿼츠 가속의 도움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그런게 실시간으로 화면에 뿌려집니다.이에 더 나아가 F10번키는 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창을 열었을 경우 이 창의 스냅샷을 보여줍니다.F11키는 모든 프로그램을 아이콘화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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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da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소수집단이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은 있지만 OSX의 폐쇄적인 구조는 윈도보다 한술 더 뜨는 것 같은..이런게 대중에게 널리 쓰이는걸 환영은 못하겠네요.

동감합니다. 애플에서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자유를 상당부분 박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MS가 현재 윈도우의 독과점으로 많은 경쟁자로부터 적으로 몰려지고
있지만, 호환되는 하드웨어 시장은 사실 세계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창출원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MS의 기여도를
저는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애플이 지금처럼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독점한 채로 현재의
MS 정도 되는 시장 독점력을 갖는 시대가 온다면 그 시대는
과거의 어느 시점보다 더 암울하고 지독한 획일화의 시대가 될 것
같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UI 라 하면 주제가 좀 한정되지만 UI 라는 넓은 측면에서도 좋은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이라는게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단일 파일로 되어 있어 프로그램 설치가 간단합니다.

윈도우처럼 설치프로그램 이라는게 존재하지 않고 그냥 CD 에서 프로그램을 아무 폴더에다 복사해놓고 더블클릭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hys545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offree wrote: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흔히들 "애플의 맥OS 는 GUI 의 결정판"이다. "윈도우는 맥의 모방"일 뿐이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는데요.

정말 맥이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윈도우,리눅스,애플 모두 써보신 분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이 있겠죠.
한 말씀 해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를 염두해두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우선 맥오에스 같은 경우에는 화려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GUI특징인것 같습니다.즉 다른 오에스에서 창 몇개 띄울때 상대적으로 맥오에스에서는 적게 띄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즈 제어판 같은 경우에 보통 제어판 폴더를 하나 띄우고 그다음에 그안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그럼 창이 두개가 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제어판을 띄우고 만약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제어판 창이 변하면서 그 프로그램으로 됩니다.
그러면서 설정을 할수 있죠 즉 윈도우즈에서의 제어판 보다 기본적으로 창을 -1 시킵니다.
그리고 독의 통합성입니다.리눅스나 아니면 윈도우즈는 보통 패널이나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이 실행프로그램 아이콘 트레이 아이콘 작업 표시 아이콘 다 따롭니다만 맥오에스에서는 독 자체내에서는 하나로 모두 적용됩니다.즉 독에서 실행시키기전에는 그 아이콘이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아이콘이고 만약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작업 표시를 위한 아이콘이 됩니다.밑에 삼각형이 생기면서 만약 트레이 기능이 프로그램 상에 있다면 작업표시 아이콘과 트레이 알림기능 아이콘 두개의 기능을 동시에 행합니다.
물론 작업 그룹화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통합성입니다.보통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몇개의 파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에 비해 맥은 작은 프로그램은 보통 거의 하나의 파일로 이루어집니다.메신저나 아니면 기본 프로그램같은 경우에 거의 한개의 파일입니다.이게 뭐가 좋냐 하면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거의 파일을 설치하는데 그것을 독에 등록시키면 흔히 윈도우즈 상에서 시작메뉴의 모든 프로그램과 똑같은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결정타 익스포제의 효용입니다.
보통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작업 전환할때 만약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개 띄워져 있으면 작업을 인식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F9키를 눌러 전체 실행프로그램의 스냅샷을 화면에 뿌려줍니다.물론 쿼츠 가속의 도움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그런게 실시간으로 화면에 뿌려집니다.이에 더 나아가 F10번키는 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창을 열었을 경우 이 창의 스냅샷을 보여줍니다.F11키는 모든 프로그램을 아이콘화합니다.

님이 말하는건 os가 아니고 셀이나 데스크탑 매니져인데여
그런던 windowmaker의 doc에서 이미 가능합니다.
그리고 풀그림이 하나의 파일이라고 하는데
그건 파인더에서 볼때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터미널에서 보면 xxx.appㄹ하는 디렉토리 밑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즐린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hys545 wrote:
darkschutepen wrote:
offree wrote: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흔히들 "애플의 맥OS 는 GUI 의 결정판"이다. "윈도우는 맥의 모방"일 뿐이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는데요.

정말 맥이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윈도우,리눅스,애플 모두 써보신 분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이 있겠죠.
한 말씀 해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를 염두해두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우선 맥오에스 같은 경우에는 화려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GUI특징인것 같습니다.즉 다른 오에스에서 창 몇개 띄울때 상대적으로 맥오에스에서는 적게 띄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즈 제어판 같은 경우에 보통 제어판 폴더를 하나 띄우고 그다음에 그안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그럼 창이 두개가 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제어판을 띄우고 만약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제어판 창이 변하면서 그 프로그램으로 됩니다.
그러면서 설정을 할수 있죠 즉 윈도우즈에서의 제어판 보다 기본적으로 창을 -1 시킵니다.
그리고 독의 통합성입니다.리눅스나 아니면 윈도우즈는 보통 패널이나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이 실행프로그램 아이콘 트레이 아이콘 작업 표시 아이콘 다 따롭니다만 맥오에스에서는 독 자체내에서는 하나로 모두 적용됩니다.즉 독에서 실행시키기전에는 그 아이콘이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아이콘이고 만약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작업 표시를 위한 아이콘이 됩니다.밑에 삼각형이 생기면서 만약 트레이 기능이 프로그램 상에 있다면 작업표시 아이콘과 트레이 알림기능 아이콘 두개의 기능을 동시에 행합니다.
물론 작업 그룹화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통합성입니다.보통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몇개의 파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에 비해 맥은 작은 프로그램은 보통 거의 하나의 파일로 이루어집니다.메신저나 아니면 기본 프로그램같은 경우에 거의 한개의 파일입니다.이게 뭐가 좋냐 하면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거의 파일을 설치하는데 그것을 독에 등록시키면 흔히 윈도우즈 상에서 시작메뉴의 모든 프로그램과 똑같은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결정타 익스포제의 효용입니다.
보통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작업 전환할때 만약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개 띄워져 있으면 작업을 인식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F9키를 눌러 전체 실행프로그램의 스냅샷을 화면에 뿌려줍니다.물론 쿼츠 가속의 도움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그런게 실시간으로 화면에 뿌려집니다.이에 더 나아가 F10번키는 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창을 열었을 경우 이 창의 스냅샷을 보여줍니다.F11키는 모든 프로그램을 아이콘화합니다.

님이 말하는건 os가 아니고 셀이나 데스크탑 매니져인데여
그런던 windowmaker의 doc에서 이미 가능합니다.
그리고 풀그림이 하나의 파일이라고 하는데
그건 파인더에서 볼때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터미널에서 보면 xxx.appㄹ하는 디렉토리 밑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단일 파일이라고 하면 파인더 상에서 본 숨김 파일을 제외한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offree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hys545 wrote:
darkschutepen wrote:
offree wrote: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흔히들 "애플의 맥OS 는 GUI 의 결정판"이다. "윈도우는 맥의 모방"일 뿐이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는데요.

정말 맥이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윈도우,리눅스,애플 모두 써보신 분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이 있겠죠.
한 말씀 해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를 염두해두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우선 맥오에스 같은 경우에는 화려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GUI특징인것 같습니다.즉 다른 오에스에서 창 몇개 띄울때 상대적으로 맥오에스에서는 적게 띄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즈 제어판 같은 경우에 보통 제어판 폴더를 하나 띄우고 그다음에 그안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그럼 창이 두개가 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제어판을 띄우고 만약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제어판 창이 변하면서 그 프로그램으로 됩니다.
그러면서 설정을 할수 있죠 즉 윈도우즈에서의 제어판 보다 기본적으로 창을 -1 시킵니다.
그리고 독의 통합성입니다.리눅스나 아니면 윈도우즈는 보통 패널이나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이 실행프로그램 아이콘 트레이 아이콘 작업 표시 아이콘 다 따롭니다만 맥오에스에서는 독 자체내에서는 하나로 모두 적용됩니다.즉 독에서 실행시키기전에는 그 아이콘이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아이콘이고 만약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작업 표시를 위한 아이콘이 됩니다.밑에 삼각형이 생기면서 만약 트레이 기능이 프로그램 상에 있다면 작업표시 아이콘과 트레이 알림기능 아이콘 두개의 기능을 동시에 행합니다.
물론 작업 그룹화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통합성입니다.보통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몇개의 파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에 비해 맥은 작은 프로그램은 보통 거의 하나의 파일로 이루어집니다.메신저나 아니면 기본 프로그램같은 경우에 거의 한개의 파일입니다.이게 뭐가 좋냐 하면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거의 파일을 설치하는데 그것을 독에 등록시키면 흔히 윈도우즈 상에서 시작메뉴의 모든 프로그램과 똑같은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결정타 익스포제의 효용입니다.
보통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작업 전환할때 만약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개 띄워져 있으면 작업을 인식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F9키를 눌러 전체 실행프로그램의 스냅샷을 화면에 뿌려줍니다.물론 쿼츠 가속의 도움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그런게 실시간으로 화면에 뿌려집니다.이에 더 나아가 F10번키는 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창을 열었을 경우 이 창의 스냅샷을 보여줍니다.F11키는 모든 프로그램을 아이콘화합니다.

님이 말하는건 os가 아니고 셀이나 데스크탑 매니져인데여
그런던 windowmaker의 doc에서 이미 가능합니다.
그리고 풀그림이 하나의 파일이라고 하는데
그건 파인더에서 볼때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터미널에서 보면 xxx.appㄹ하는 디렉토리 밑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단일 파일이라고 하면 파인더 상에서 본 숨김 파일을 제외한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말씀은 맥의 파인더 가 윈도우의 익스플로러(?) , 그놈의 노틸러스 등보다 그런면에서 편하다는 것이군요.

그리고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그리고 지금 그 타이거를 쓰고 있는데...이거 쓴지 몇달이 다 되어가는데 푸티 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 설치하는게 정말 힘들군요.

맥의 디렉토리 구조는 BSD랑 같은 것인가요? 전 아직 이 plist 형식이라던지, 스타트업 서비스를 다루는 방식에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보기에는 참 좋지만 입맛에 맞게 고치겠다고 배쉬 터미널을 열어보니...이거 참 막막하군요.

입맛에 맞게 고쳐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Mac OS X Tiger for Unix Geeks
같은 책을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닉스들과 어떤 면이 다른지 등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오픈소스 프로그램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맥에서 상용 제품 거의 안쓰고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ys545 wrote:
그리고 풀그림이 하나의 파일이라고 하는데
그건 파인더에서 볼때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터미널에서 보면 xxx.appㄹ하는 디렉토리 밑에 들어있습니다.

그 만큼의 abstrac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네.. 익스플로러나 노틸러스 보다는 통합적인 면이 좀더 강해서 편한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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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coyday wrote:
Anonymous wrote:
소수집단이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은 있지만 OSX의 폐쇄적인 구조는 윈도보다 한술 더 뜨는 것 같은..이런게 대중에게 널리 쓰이는걸 환영은 못하겠네요.

동감합니다. 애플에서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자유를 상당부분 박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MS가 현재 윈도우의 독과점으로 많은 경쟁자로부터 적으로 몰려지고
있지만, 호환되는 하드웨어 시장은 사실 세계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창출원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MS의 기여도를
저는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애플이 지금처럼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독점한 채로 현재의
MS 정도 되는 시장 독점력을 갖는 시대가 온다면 그 시대는
과거의 어느 시점보다 더 암울하고 지독한 획일화의 시대가 될 것
같네요.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체라기 보다 하드웨어 업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것 아니던가요...

하드웨어 지원과 큰 연관이 있는 건 운영체제의 커널일텐데... mac os x 에 들어가는 darwin 커널은 이미 x86도 지원하고 있긴 합니다... (얼마나 많이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다만 aqua 인터페이스를 다른 플랫폼용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 뿐이겠죠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coyday wrote:
Anonymous wrote:
소수집단이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은 있지만 OSX의 폐쇄적인 구조는 윈도보다 한술 더 뜨는 것 같은..이런게 대중에게 널리 쓰이는걸 환영은 못하겠네요.

동감합니다. 애플에서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자유를 상당부분 박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MS가 현재 윈도우의 독과점으로 많은 경쟁자로부터 적으로 몰려지고
있지만, 호환되는 하드웨어 시장은 사실 세계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창출원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MS의 기여도를
저는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애플이 지금처럼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독점한 채로 현재의
MS 정도 되는 시장 독점력을 갖는 시대가 온다면 그 시대는
과거의 어느 시점보다 더 암울하고 지독한 획일화의 시대가 될 것
같네요.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체라기 보다 하드웨어 업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것 아니던가요...

하드웨어 지원과 큰 연관이 있는 건 운영체제의 커널일텐데... mac os x 에 들어가는 darwin 커널은 이미 x86도 지원하고 있긴 합니다... (얼마나 많이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다만 aqua 인터페이스를 다른 플랫폼용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 뿐이겠죠 ;)


정확히 말하면 코코아나 카본을 지원하지 않는 거 아닌가합니다.
그래서 다윈을 설치하더라도 맥용 GUI프로그램을 작성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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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545의 이미지

offree wrote:
darkschutepen wrote:
hys545 wrote:
darkschutepen wrote:
offree wrote: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흔히들 "애플의 맥OS 는 GUI 의 결정판"이다. "윈도우는 맥의 모방"일 뿐이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는데요.

정말 맥이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윈도우,리눅스,애플 모두 써보신 분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이 있겠죠.
한 말씀 해주세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를 염두해두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우선 맥오에스 같은 경우에는 화려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게 GUI특징인것 같습니다.즉 다른 오에스에서 창 몇개 띄울때 상대적으로 맥오에스에서는 적게 띄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즈 제어판 같은 경우에 보통 제어판 폴더를 하나 띄우고 그다음에 그안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그럼 창이 두개가 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제어판을 띄우고 만약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제어판 창이 변하면서 그 프로그램으로 됩니다.
그러면서 설정을 할수 있죠 즉 윈도우즈에서의 제어판 보다 기본적으로 창을 -1 시킵니다.
그리고 독의 통합성입니다.리눅스나 아니면 윈도우즈는 보통 패널이나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이 실행프로그램 아이콘 트레이 아이콘 작업 표시 아이콘 다 따롭니다만 맥오에스에서는 독 자체내에서는 하나로 모두 적용됩니다.즉 독에서 실행시키기전에는 그 아이콘이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아이콘이고 만약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작업 표시를 위한 아이콘이 됩니다.밑에 삼각형이 생기면서 만약 트레이 기능이 프로그램 상에 있다면 작업표시 아이콘과 트레이 알림기능 아이콘 두개의 기능을 동시에 행합니다.
물론 작업 그룹화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통합성입니다.보통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몇개의 파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에 비해 맥은 작은 프로그램은 보통 거의 하나의 파일로 이루어집니다.메신저나 아니면 기본 프로그램같은 경우에 거의 한개의 파일입니다.이게 뭐가 좋냐 하면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거의 파일을 설치하는데 그것을 독에 등록시키면 흔히 윈도우즈 상에서 시작메뉴의 모든 프로그램과 똑같은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결정타 익스포제의 효용입니다.
보통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작업 전환할때 만약 같은 프로그램이 여러개 띄워져 있으면 작업을 인식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하지만 맥오에스에서는 F9키를 눌러 전체 실행프로그램의 스냅샷을 화면에 뿌려줍니다.물론 쿼츠 가속의 도움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그런게 실시간으로 화면에 뿌려집니다.이에 더 나아가 F10번키는 한 프로그램에서 많은 창을 열었을 경우 이 창의 스냅샷을 보여줍니다.F11키는 모든 프로그램을 아이콘화합니다.

님이 말하는건 os가 아니고 셀이나 데스크탑 매니져인데여
그런던 windowmaker의 doc에서 이미 가능합니다.
그리고 풀그림이 하나의 파일이라고 하는데
그건 파인더에서 볼때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터미널에서 보면 xxx.appㄹ하는 디렉토리 밑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단일 파일이라고 하면 파인더 상에서 본 숨김 파일을 제외한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말씀은 맥의 파인더 가 윈도우의 익스플로러(?) , 그놈의 노틸러스 등보다 그런면에서 편하다는 것이군요.

그리고 ...


그런거라면 gworkshop같은거 사용하면 리녹스에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ㅓ 노틸러스도 확장하면 그런 기능 제공할수 있습니다.

즐린

warpdory의 이미지

애플에서 x86 호환기종을 만들고 그것에 맞게 MacOS X 를 만들면 될 것 같군요. 그러면 하드웨어 문제도 별로 없을 거이고...

뭐 엘렉스에서도 x86 PC 를 파는 판에... 애플이라고 못할 건 없을 것 같긴 한데, 스티브 잡스가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기능적으로는 충분히 구현할수 있을겁니다.리눅스에서도 어느정도 데스클랫이나 아니면 스키피 엑스포시티등으로 익스포제나 아니면 독을 구현하는게 가능합니다.하지만 그것들을 얼마나 잘 버무리느냐 그리고 또 얼마나 통일성 있는 화면이나 환경을 제공하느냐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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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workshop이 아니라 gworkspace일건데요.. gnustep..말씀하신게 맞죠?

2. darwin.... 끔찍하죠.. 차라리 openstep을 쓰겠습니다..-.-;

3. 그게... multiplatform이라는게 보기보다 간단한건 아닙니다만.. 사실 mac os classic도 아니고.. pc버전의 tiger는 전혀 어려운게 아닙니다. 원래 mac os X가 openstep을 base로 하고있고 openstep자체가 FAT-바이너리 라는것으로 이미 4개 플랫폼을 아주 예전부터 지원했습니다.

4. mac os X에서.. opensource.. 좋습니다. 좋은데... 제발 똑바로 돌아가는 office나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os X의 interface가 무거운 이유는.. 그 gui가 opengl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ac G5 머신 자체가 구린놈은 아닙니다만... 그래픽 부분이 가속이 아직도 좀 덜됐죠... aqua가.. 원래 하드웨어 가속이 전제가 되지않으면.. 미친듯이 느린게 정상이죠... mac os X의 새버전이 나올때.. 특히 10.3에서의 하드웨어 가속 여부는 주요 관심사중에 하나였습니다.

6. ...군더더기.. 많이 생긴겁니다.. 원래의 mac os 는 os gui의 레퍼런스라고 할만큼 뛰어난 편이었죠..(os의 성능은 빼고 말하는겁니다..) 차라리 openstep이 interface는 더 간결하고 좋은편입니다. shelf가 빠지고 doc이 된것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만.. 뭐 preference쪽에 shelf가 있으니.. 참아볼까요?

7. mac os X의 프로그래밍을 공부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mac os X의 application의 확장자인 .app 는 사실 그 자체가 바이너리가 아니라.. 디렉토리입니다. 그 안에는 multilanguage과 multiplatform등이 고려가 되어있는 구조라서 현재 실행되는 환경을 참조해서 내부적으로 resource를 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8. 아마도.... mac os X가 pc버전으로 나왔을때는 꽤나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일단 mac os X의 특징중의 하나가... Xcode덕분에 개발툴 시장이 cocoa에서는 죽어버렸죠.. 대부분의 개발툴은 carbon에 촛점을 맞추게 됩니다. 더군다나 mac os X의 java applicaion은 aqua의 native interface로 바뀌어져 보여지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주 ADC news에는 java 1.5를 다운로드 받으라는 말도 있었군요) windows쪽에서 잘 쓰이지 않는 jave application이 mac os X에서는 일반 application처럼 취급받을 수 있으니깐.. 어찌보면 다른 양상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

9. pc버전을 내지 않는다는것에는 빌 형님이 apple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게 어느정도의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더군다나 잡스옹은 이미 next에서 x86에서 데인 상태기때문에.. 요즘 잡스옹이 발표하는건 예전처럼 10년후를 발표하는게 아니라... 2년정도 후를 발표하죠.. 아마도 돈 안되는건 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10. openstep, 랩소디, 그리고 mac os X에 대해서는.. 뭐 책광고는 아닙니다만.. mac 마당 2005년 2월호를 보시면... 꽤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몇년전에 쓴 기사도 마소에 있기는 할건데.. 몇년전거라.. 원고마저 사라져버린 상태군요...-.-;

뭐 모처럼 낚이기는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알고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몇가지 끄적거려봤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wonny의 이미지

onion님의 openstep에 대한 마소 기사는 예전에 잘 읽었습니다. openstep을 깔아보고 싶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쓸만한 office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비 Windows 측에서는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 같구요... GUI의 속도 문제는 10.4 Tiger 이후 QE2D 등으로 소폭의 향상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Java 1.5는 현재 build 1이 Tiger에서 수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S X에서 수행되는 자바 프로그램의 비주얼 컴포넌트가 Carbon 혹은 Cocoa와 바인딩되지만, 메뉴바의 위치나 마지막 창이 닫힐 때 app이 종료 되어 버리는 현상 등을 보면 native인지 java인지는 쉽게 판명이 나는 편인 것 같습니다.(이에 관한 내용은 O'reilly Mac OS X Convention의 Why Mac Users Hate Java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케케케~

onion의 이미지

그걸 읽어보신 분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기는 합니다만..-.-;

자바에 대한 부분은.. 다른게 아니라...
os 안에 자바가 native의 interface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거부감이 있지는 않을 거라는 뜻이었고....
뭐 사실 ... office없는건.. rdp로 어떻게는 해결은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나중에 필요하시면 스샷을 쏠 수는 있습니다만....
openstep에서 cubx로 linux에 있는 X application을 띄운다음
거기서 다시 windwos로 rdp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이야 만들어내면 되는거고 사실...(컴터가 1대 더 있어야 된다는게 좀 거시기 하기는 합니다만..-.-)
그나저나 표현법이 재미있군요 hate java라니 ㅋㅋㅋ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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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몇가지 재미있는 부분을 고려해보면요.

우선, 맥 오에스텐의 x86포팅은 애플이 맥 하드웨어 매출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이루어지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아시다시피 맥 하드웨어와 오에스는 좋게 말해서(!) integration 작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의 비교 우위와 여기서 발생하는 이윤을 애플이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는 셈이죠.

그렇다고 애플이 어느 기종에나 포팅이 가능한 bsd 기반의 오에스 텐을 언제까지나 맥 하드웨어에 한정시켜 놓을 리 만무합니다. 애플은 운좋게 이 방면으로 베타 테스트용 환경을 구비한 셈이 되었는데요... 이것이 요즘 애플이 ipod에 집중하고 ipod과 애플 뮤직 스토어를 윈도우즈 환경까지 지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리눅스 유저의 입장에서는 애플의 이런 행태가 좋아 보일 수 없지요. iTunes의 리눅스 포팅이 쉽겠습니까... 윈도우즈 포팅이 쉽겠습니까...) 새로운 iMac이 전통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메카인 애플의 명성을 무색하게 하는 ipod 디자인의 변형으로 출시된 것은 애플이 철저히 ipod의 선전을 오에스나 하드웨어 시장까지 끌고가겠다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애플은 피씨 운영체제 시장에서 윈도우즈의 독점을 애플이 이어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결코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것이라는 예상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거꾸로, 애플이 x86용 오에스텐을 출시하는 날은 MS대신 애플이 피씨 운영체제 시장을 독점하는 날이라고 생각해 불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이 부분은 애플의 마켓쉐어가 MS를 위협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만.

이런 이유로 애플이 맥오에스텐을 x86용으로 출시하지 않고 있는 것은 오픈 소스 데스크탑의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일입니다. 인터페이스쪽은 개발자용 어플과는 달리 사용자의 feedback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형성되고 사용자가 그들이 생각하기에 "쓸만한" 기능을 돈을 주고 사는 상황이 조성되어야 개발자들이 이윤동기를 바탕으로 자신들은 잘 모르지만 사용자들을 위해서 그 기능을 구현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오픈 소스가 커버하기 난감한 부분이지요. 따라서, 오에스텐이 x86용으로 출시되면 가장 피해를 많이 볼 부분은 윈도우즈가 아닌 gnome이나 kde같은 오픈 소스 데스크탑입니다. (리눅스 사용자들의 상당수가 애플의 노트북에 관심이 많고 실제 구매를 많이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요.) 그런고로 오픈 소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애플이 맥 오에스, 정확히 맥 오에스의 아쿠아 데스크탑을 x86으로 포팅한다는 것은 kde나 gnome 프로젝트가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가장 고무적인 상황은 오에스텐의 cocoa api가 오픈소스화되어서 리눅스에도 포팅되는 것일텐데 이 부분 역시 자사 플랫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애플이 코코아를 오픈소스화 할 리가 만무합니다. (하지만 코코아가 오픈소스화되어 액오에스텐용 어플들이 리눅스 --- 장기적으로는 윈도우즈 --- 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면 좋겠죠. 이렇게되면 당장 kde의 qt나 gnome의 gtk 역시 실질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구요.) 중요한 것은, 맥 오에스텐의 x86으로이 바이너리 포팅은 오픈 소스 진영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을 일이 없습니다. 그나마 만들어 놓았던 오픈소스 데스크탑 시장마져 애플에 잠식당하는 상황이 벌어질 테니까요.

애플도 바보가 아닌이상 이 점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고 따라서 애플은 "욕을 먹더라도" 맥 오에스텐을 x86으로 포팅하지는 않을 것이며 (해 봐야 윈도우즈에 밀릴 수 밖에 없으며 맥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위험이 따릅니다.) 아쿠아 데스크탑이나 코코아 또한 리눅스로 바이너리나 소스를 포팅할 일은 없을 겁니다. ( 맥 오에스텐은 어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오픈소스인 리눅스에 free-riding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리눅스의 이용 가치가 충분한 것이죠.) 그런 이유로 애플이 x86용 맥 오에스텐을 발표할 일은 당분간은 없을 겁니다. 다만, 오픈 소스 사용자의 입장에서 두려운 점은 애플이 x86용 오에스텐을 발표하는 날이 다가온다면 그것은 피씨 운영체제 시장의 독점이 MS에서 애플로 넘어간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며 오픈 소스가 시장을 독점한 애플을 상대하는 것이 현재의 MS를 상대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점입니다. 어쨌거나, 애플이 이정도로 성장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가능하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중요한 것은 리눅스 데스크탑의 선전입니다. 적어도 몇년안에 KDE나 Gnome 중 한 플랫폼은 피씨 데스크탑 시장을 장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 다 쑤어서 애플(?)에 넘겨주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정태영의 이미지

logout wrote:
아마도 가장 고무적인 상황은 오에스텐의 cocoa api가 오픈소스화되어서 리눅스에도 포팅되는 것일텐데 이 부분 역시 자사 플랫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애플이 코코아를 오픈소스화 할 리가 만무합니다. (하지만 코코아가 오픈소스화되어 액오에스텐용 어플들이 리눅스 --- 장기적으로는 윈도우즈 --- 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면 좋겠죠. 이렇게되면 당장 kde의 qt나 gnome의 gtk 역시 실질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구요.)

cocoa 로 짜여진 소스는 gnustep 용으로 컴파일을 한다면 90% 이상 호환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 방법도 동일하구요.. :)

다만 gnustep 이 아직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지 않은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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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wrote:
logout wrote:
아마도 가장 고무적인 상황은 오에스텐의 cocoa api가 오픈소스화되어서 리눅스에도 포팅되는 것일텐데 이 부분 역시 자사 플랫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애플이 코코아를 오픈소스화 할 리가 만무합니다. (하지만 코코아가 오픈소스화되어 액오에스텐용 어플들이 리눅스 --- 장기적으로는 윈도우즈 --- 에서도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면 좋겠죠. 이렇게되면 당장 kde의 qt나 gnome의 gtk 역시 실질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구요.)

cocoa 로 짜여진 소스는 gnustep 용으로 컴파일을 한다면 90% 이상 호환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 방법도 동일하구요.. :)

다만 gnustep 이 아직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지 않은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

네. gnustep으로 코코아 호환이 가능하다고들 합니다. :)

하지만 애플이라는 회사가 "cocoa"라는 환경을 밀고 있는 것과 gnustep이 cocoa와 "90%"의 호환을 보여준다는 부분의 차이는 큽니다. 특히 상용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이 경우 애플이라는 회사가 밀고 있는 cocoa를 선택하지 gnustep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만약 애플이 "gnustep"을 밀고 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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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ut wrote:
네. gnustep으로 코코아 호환이 가능하다고들 합니다. :)

하지만 애플이라는 회사가 "cocoa"라는 환경을 밀고 있는 것과 gnustep이 cocoa와 "90%"의 호환을 보여준다는 부분의 차이는 큽니다. 특히 상용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이 경우 애플이라는 회사가 밀고 있는 cocoa를 선택하지 gnustep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만약 애플이 "gnustep"을 밀고 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나머지 10%라는 수치는 별 의미도 없을 뿐더러 gnustep에서도 원하는 바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gnustep의 목표는 openstep의 non-NeXT platform 구현이지 cocoa의 클론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서로 하나의 뿌리에서 각자의 목표에 맞게 변형되어가는 두 주체가 상이한 플랫폼에서 100% 동일해 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맥에서 모든 어플리케이션들이 cocoa로 작성되는 것도 아니구요.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두 플랫폼에서 동시에 수행하도록 해 주는 기술들도 -초기 단계이겠지만- 소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NUstep Renaissance 같은 것이 예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cocoa나 gnustep을 떠나 Obj-C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 안된다고 하니 개발자들이 뭘 선택하고 말고 할 여지도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cocoa는 QE나 QT 레이어 위에 돌아가는 그저 하나의 프레임웍일 뿐이지 이것이 OS X의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uick Time API를 사용하는 cocoa 프로그램을 Linux에 포팅할 수는 없겠지요.

wonny의 이미지

앗,
위에 글은 제가 작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Gorm 같은 것을 보면, gnustep도 애플의 도움 없이 멋지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케케~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코코아나 카본이나 이런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맥을 사용하고 싶은 가장 큰이유는 코코아 지원이냐 카본 지원이냐가 아닙니다.윈도우즈 사용자들에게는 이걸로 짠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다른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이 널려 있습니다.아니 맥용보다 윈도우즈 용이 더 편합니다.
하지만 정말 원하는 거는 라이브러리가 아닌 아쿠아 데스크 탑 자체입니다.
만약 애플이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쿠아 데스크 탑 자체를 윈도우로 포팅시켜 버린다면 정말 이야기는 달라집니다.또한 애플이 아니더라도 아쿠아 데스트탑의 모든 기능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나온다고 하더래도 이야기는 달라집니다.개발자가 맥에 원하는 것과 일반 사용자가 맥에서 원하는거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즉 사용자에게는 룩앤 필이 중요한 것이지 라이브러리 호환같은 거는 애시당초 기본 고려에 포함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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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day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코코아나 카본이나 이런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맥을 사용하고 싶은 가장 큰이유는 코코아 지원이냐 카본 지원이냐가 아닙니다.윈도우즈 사용자들에게는 이걸로 짠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다른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이 널려 있습니다.아니 맥용보다 윈도우즈 용이 더 편합니다.
하지만 정말 원하는 거는 라이브러리가 아닌 아쿠아 데스크 탑 자체입니다.
만약 애플이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쿠아 데스크 탑 자체를 윈도우로 포팅시켜 버린다면 정말 이야기는 달라집니다.또한 애플이 아니더라도 아쿠아 데스트탑의 모든 기능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나온다고 하더래도 이야기는 달라집니다.개발자가 맥에 원하는 것과 일반 사용자가 맥에서 원하는거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즉 사용자에게는 룩앤 필이 중요한 것이지 라이브러리 호환같은 거는 애시당초 기본 고려에 포함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동감합니다. 전체 PC 시장에서 개발자의 비율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애플의 선전을 기대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결국 shell과 외관의 우수성만 어필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아닐까요. 그 보다 더 괜찮은 shell이 윈도우 쪽에서 채택이 된다면 애플을 선택할 절대적인 동기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

우리나라 유저들이 애플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혹할 거라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길거리에 넘실대는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패션을 보면 우리나라 취향은 확실히 물 건너 나라들과는 다르다는 심증을 굳혀주더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차피 맥OS가 x86용으로 나와봐야 지금 리눅스가 떠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중에 단한가지도 해결을 못합니다. 맥 데스크탑이 윈도보다 편한점이라면 엑스포제 딱한개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거 하나 달랑 쓰려고 지금까지 잘쓰던 프로그램 전부 버리고 맥OS로 개종할 사람은 한국에는 아무도 없을 거 같네요. x86용 맥OS에 사람들이 열광할 거 같으면 지금은 왜 아무도 파워pc용 맥OS 안쓰나요? 사람들은 CPU 종류가 뭔지는 아무 관심이 없어요. 자기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빠르게 잘 돌아가느냐 마느냐만 관심이 있죠. 근데 불행하게도 맥OS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은 애플이랑 몇몇 회사가 공급하는 극소수 프로그램만 빼고는 아무것도 없죠(또 이거 딴지걸까봐 얘기하는데, 애플 프로그램이 만개라면 윈도 프로그램은 그보다 백배는 많아요. 그러니 비율로 보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 그러니 x86용 맥OS가 나온다는 건 애플이 매출 저하와 정체성 혼란으로 휘청거리다 망하기 직전 살짝 반짝거리는 때나 가능한거지 99.9%는 불가능합니다.

결론 : x86용 맥OS는 절대 안나올 것이며 나오더라도 아무도 안쓴다 ==> 나오면 애플 망함

stmaestro의 이미지

아마 나오게 된다면
특정 CPU에서만 지원된다거나
(예를 들어 특정 소켓 모델 군으로...)
특정 메인보드 모델군으로.

아주 한정되게 나올듯 싶습니다만.

일단 현실적 가능성은 없겠죠.

어ㅤㅉㅒㅆ든 나오면. 돈 주고 사고 싶습니다.
대쉬보드 보고. 푹 빠졌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그리고 지금 그 타이거를 쓰고 있는데...이거 쓴지 몇달이 다 되어가는데 푸티 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 하나 다운받아 설치하는게 정말 힘들군요.

맥의 디렉토리 구조는 BSD랑 같은 것인가요? 전 아직 이 plist 형식이라던지, 스타트업 서비스를 다루는 방식에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보기에는 참 좋지만 입맛에 맞게 고치겠다고 배쉬 터미널을 열어보니...이거 참 막막하군요.

가정이지만, 만약 타이거가 x86으로 나와서 시장 점유율을 좀 먹어나간다면...글쎄요. 오픈소스 개발자에게는 윈도보다 더 골칫거리가 등장하는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수집단이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은 있지만 OSX의 폐쇄적인 구조는 윈도보다 한술 더 뜨는 것 같은..이런게 대중에게 널리 쓰이는걸 환영은 못하겠네요.)

구조가 폐쇄적이지는 않습니다. 아마 일반적인 유닉스 스타일만의 디렉토리 구조가 아니어서 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OPENSTEP/NEXTSTEP/GNUSTEP과 같은 디렉토리 구조에 익숙하다면 훨씬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제가 그렇습니다)

문제는 앞에서 말씀하신 분의 의견과 같이 어플리케이션의 문제가 해결이 될 지 의문이고, OS이외의 기술 (자체 오디오 코덱같은)에 대한 개방적이지 못한 자세가 더 문제가 되겠지요.

ddoman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어차피 맥OS가 x86용으로 나와봐야 지금 리눅스가 떠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중에 단한가지도 해결을 못합니다. 맥 데스크탑이 윈도보다 편한점이라면 엑스포제 딱한개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거 하나 달랑 쓰려고 지금까지 잘쓰던 프로그램 전부 버리고 맥OS로 개종할 사람은 한국에는 아무도 없을 거 같네요. x86용 맥OS에 사람들이 열광할 거 같으면 지금은 왜 아무도 파워pc용 맥OS 안쓰나요? 사람들은 CPU 종류가 뭔지는 아무 관심이 없어요. 자기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빠르게 잘 돌아가느냐 마느냐만 관심이 있죠. 근데 불행하게도 맥OS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은 애플이랑 몇몇 회사가 공급하는 극소수 프로그램만 빼고는 아무것도 없죠(또 이거 딴지걸까봐 얘기하는데, 애플 프로그램이 만개라면 윈도 프로그램은 그보다 백배는 많아요. 그러니 비율로 보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 그러니 x86용 맥OS가 나온다는 건 애플이 매출 저하와 정체성 혼란으로 휘청거리다 망하기 직전 살짝 반짝거리는 때나 가능한거지 99.9%는 불가능합니다.

결론 : x86용 맥OS는 절대 안나올 것이며 나오더라도 아무도 안쓴다 ==> 나오면 애플 망함

전 당연히 쓰고, 오히려 맥os가 더 잘쓰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가 특정 h/w플랫폼에서만 쓰인다면 이처럼 퍼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데스크탑면에서 보면
x86호환, 정확히 말하자면 MS-windows와 공존할수있는
H/W를 지원한다는게 메리트가 크다고 봅니다.

가령 전 리눅스와 MS-windows를 같이 설치하여 듀얼 부팅으로
씁니다만, 필요에 따라 MS-windows( 주로 게임,office, 닷넷개발 )으로 부팅하고, 나머지 작업은 리눅스로합니다( 그외개발, 웹서핑, 등등 ) 하지만 둘중의 하나만 선택해야했다면
리눅스에 대한 선택을 고민했을것입니다.
MS-windows + vmware( linux ) 가
linux + vmware( MS-windows )보다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결국은 게임때문에 8) )

제가 가장 바랬던건
ppc용 MS-windows가 나오는것 이었습니다 linux, ms-windows, mac osx 뭐든 돌아간다면
그렇다면 저는 당장 맥을 살듯싶습니다. 뭐든 필요할때 마다 입맛에 맞춰 선택할수있기때문입니다.
vmware 나 wine같은 불완전한 대안이 아닌( 특히하드웨어가속이나 많은 퍼포먼스를 요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
듀얼부팅으로 os를 택일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ms-windows의 ppc포팅 혹은 맥osx의 x86버젼은
맥os가 퍼지는데 일조할것 같습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ddoman wrote:
제가 가장 바랬던건
ppc용 MS-windows가 나오는것 이었습니다 linux, ms-windows, mac osx 뭐든 돌아간다면
그렇다면 저는 당장 맥을 살듯싶습니다. 뭐든 필요할때 마다 입맛에 맞춰 선택할수있기때문입니다.
vmware 나 wine같은 불완전한 대안이 아닌( 특히하드웨어가속이나 많은 퍼포먼스를 요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
듀얼부팅으로 os를 택일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ms-windows의 ppc포팅 혹은 맥osx의 x86버젼은
맥os가 퍼지는데 일조할것 같습니다.

winnt는 ppc용도 나왔었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tmaestro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ddoman wrote:
제가 가장 바랬던건
ppc용 MS-windows가 나오는것 이었습니다 linux, ms-windows, mac osx 뭐든 돌아간다면
그렇다면 저는 당장 맥을 살듯싶습니다. 뭐든 필요할때 마다 입맛에 맞춰 선택할수있기때문입니다.
vmware 나 wine같은 불완전한 대안이 아닌( 특히하드웨어가속이나 많은 퍼포먼스를 요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
듀얼부팅으로 os를 택일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ms-windows의 ppc포팅 혹은 맥osx의 x86버젼은
맥os가 퍼지는데 일조할것 같습니다.

winnt는 ppc용도 나왔었습니다...

윈도우95도 나왔던적이 있지 않나요?

죠커의 이미지

그런데 예전에 애플이 화일 포맷까지 제제하는 쓸데없는 제약이 많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실인가요. 아니면 그저 그런 루머에 불과한가요?

hys545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정태영 wrote:
ddoman wrote:
제가 가장 바랬던건
ppc용 MS-windows가 나오는것 이었습니다 linux, ms-windows, mac osx 뭐든 돌아간다면
그렇다면 저는 당장 맥을 살듯싶습니다. 뭐든 필요할때 마다 입맛에 맞춰 선택할수있기때문입니다.
vmware 나 wine같은 불완전한 대안이 아닌( 특히하드웨어가속이나 많은 퍼포먼스를 요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
듀얼부팅으로 os를 택일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ms-windows의 ppc포팅 혹은 맥osx의 x86버젼은
맥os가 퍼지는데 일조할것 같습니다.

winnt는 ppc용도 나왔었습니다...

윈도우95도 나왔던적이 있지 않나요?


절대 안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95는 도스 커널기반이서서 x86이외로 포팅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nt는 다른 커널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즐린

coyday의 이미지

hys545 wrote:
stmaestro wrote:
정태영 wrote:
ddoman wrote:
제가 가장 바랬던건
ppc용 MS-windows가 나오는것 이었습니다 linux, ms-windows, mac osx 뭐든 돌아간다면
그렇다면 저는 당장 맥을 살듯싶습니다. 뭐든 필요할때 마다 입맛에 맞춰 선택할수있기때문입니다.
vmware 나 wine같은 불완전한 대안이 아닌( 특히하드웨어가속이나 많은 퍼포먼스를 요하는 프로그램인 경우 )
듀얼부팅으로 os를 택일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ms-windows의 ppc포팅 혹은 맥osx의 x86버젼은
맥os가 퍼지는데 일조할것 같습니다.

winnt는 ppc용도 나왔었습니다...

윈도우95도 나왔던적이 있지 않나요?


절대 안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95는 도스 커널기반이서서 x86이외로 포팅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nt는 다른 커널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NT는 PPC가 아니라 DEC의 알파칩용으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PPC용은 접한 기억이 전혀 없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yday wrote:

NT는 PPC가 아니라 DEC의 알파칩용으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PPC용은 접한 기억이 전혀 없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MS 사이트에 가서 NT 정보를 보니 PPC 언급이 되어 있고, 구글에서도 PowerPC용 NT 게시물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봐서는 알파용만 나온 것은 아닌가 보네요.

RISC-BASED SYSTEMS

Workstation with Alpha AXP, MIPS R4x00, or PowerPC processor
16 MB of memory
110 MB of available hard-disk space
CD-ROM drive or access to a CD-ROM over a computer network
VGA or higher-resolution display adapter
Microsoft Mouse or compatible pointing device

hys545의 이미지

oseb_ wrote:
coyday wrote:

NT는 PPC가 아니라 DEC의 알파칩용으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PPC용은 접한 기억이 전혀 없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MS 사이트에 가서 NT 정보를 보니 PPC 언급이 되어 있고, 구글에서도 PowerPC용 NT 게시물들이 많이 보이는 것을 봐서는 알파용만 나온 것은 아닌가 보네요.

RISC-BASED SYSTEMS

Workstation with Alpha AXP, MIPS R4x00, or PowerPC processor
16 MB of memory
110 MB of available hard-disk space
CD-ROM drive or access to a CD-ROM over a computer network
VGA or higher-resolution display adapter
Microsoft Mouse or compatible pointing device


전에 시디 하나에 ppc.mips.alpha등같이 넣어서 팔앗습닏가.

즐린

이한길의 이미지

그런데 openoffice가 맥용으로 포팅하기가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openoffice가 쓸만한 오피스가 아닌가요??

맥에서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게..
제가 맥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좀 의아합니다..

----
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fourmodern의 이미지

x11을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포팅을 한다고 해도 느립니다.
맥용 포팅은 neooffice/j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습니다.
오픈 오피스와 비슷하지만 자바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성능 괜찮습니다.
그리고 nisus writer라든지 성능 괜찮은 게 많습니다.
호환은.. 맥에선 기본적으로 모든 문서를 pdf화 할 수 있으니까요..^^;;;

제대로 된 오피스가 없다는 건 마소의 오피스와 완벽 호환되는 오피스가 없다는 것과 맥의 한글환경 때문일 겁니다.
마소의 오피스 2004는 영문으로만 쓴다면 거의 호환 다 됩니다. 한글도 애플의 기본 환경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한글을 쓰려면 이상하게 느려지는 데다가.. 한글 관련기능이 없습니다.
맥의 한글환경은 문제가 좀 있어보입니다. 입력기나 폰트를 사용자들이 만든 버젼으로 패치해서 써야 할 정도입니다.
다시말해 맥에서 쓸만한 한글오피스가 없다는 거죠..
맥용 아래아 한글의 출시를 기다리는 게 그때문인 것 같습니다.

뭐 괜찮은 오피스가 없다는 말이 ms 오피스와 한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애플에서 내놓은 프레젠테이션 툴인 키노트는 확실히 파워포인트보다 나아보입니다..^^;

wangsy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그런데 openoffice가 맥용으로 포팅하기가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openoffice가 쓸만한 오피스가 아닌가요??

맥에서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게..
제가 맥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좀 의아합니다..

http://porting.openoffice.org/mac/ooo-osx_downloads.html

Neooffice/J 뿐 아니라, 리눅스와 동일한 형태의 X11 에서의 오픈 오피스도 존재합니다. 한글버젼은 존재하지 않아서, 아마도 한글지원은 안될듯 합니다.

OpenOffice도 존재하고, MS Office 2004 for Mac도 존재하고, 애플의 iWork(Pages와 Keynote로 구성)도 있습니다. 애플의 iWork는 오피스제품군이라 불리기엔 좀 작지만, 뭐 장단점이 있습니다.

"쓸만한 오피스"제품이 없다는건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정확히 윈도우에서 만든 ppt 파일, xls 파일, doc 파일을 100% 똑같이 맥에서 열어서 편집할 수 없다. 물론 한글의 경우에서 말입니다. (영문의 경우는 왠만해서는 호환에 문제성을 제기하는 경우가 적은듯 합니다.) 사실 이게 문제이기 때문에, "쓸만한 오피스" 제품이 없다는 문제는 애플이 MS를 인수하지 않는 이상, 오픈오피스가 대세가 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뗄수 없는 족쇄일듯 합니다.

사실 이건 IE와 똑같이 렌더링하는 브라우저가 없다는 것도 항상 씹히는 부분인데 역시 마찬가지겠죠? 뭐 기술적으로야 이러쿵 저러쿵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많지만, 유저는 그런 설명을 듣고 싶지 않나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BeOS 꼬라지 날 것 같군요 !!!

:lol: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그런데 openoffice가 맥용으로 포팅하기가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openoffice가 쓸만한 오피스가 아닌가요??

맥에서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게..
제가 맥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좀 의아합니다..

의아해 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Apple)사가 오픈오피스를 Mac용으로 포팅하지 않는 이유는,
라이센스가 BSD류 License가 아니라서, 자기네 소유로 만들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라이센스 문제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ac OS X 를 위해서도 그 당시 UNIX커널 중에서 최고의 인지절정이던 리눅스(Linux) 커널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BSD류 라이센스인 FreeBSD와 Mach micro kernel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참고 컬럼
공개 소스의 블랙홀은 다름아닌 '애플' - Mr. Evan Leibovitch
출처 : ZDnet Korea (http://www.zdnet.co.kr)
http://kdaq.empas.com/kpart/kpart_view.html?sn=1363298&sq=%BE%D6%C7%C3+%B4%D9%C0%A9

:evil:

애플사가 공개 source code의 Blackhole인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fourmodern의 이미지

허허.. 어째 불똥이 윈도우 vs 리눅스에서 애플까지 옯겨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손님이 그손님인듯 한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게 함부로 묶는 것은 경솔해 보입니다. 속으로 생각은 하더라도 적지는 마시길.

그건 그렇고, 맨 처음 이 글타래에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을 한건 접니다만, 오픈오피스가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사실 OSX에 딸려오는 X11을 설치하느니 요즘 PPC 잘 지원하는 배포판을 깔아버리는게 훨씬 낫지요. 그런데 이렇게 쓸거면 맥을 쓰는 이유가 그냥 쌔끈한 껍데기가 좋아서...수준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OSX 네이티브 오픈오피스 포팅이 날아가버린 것에서도 볼 수 있듯...정말 리눅스 유저가 동병상련으로 맥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지만 가장 악질적인 free rider 기업이야말로 애플이라는...

사파리와 khtml의 건에서도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까지 애플은 KDE에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세요. KDE에 코드 환원에 대해 제안한건 PR에 역풍이 불 것 같다고 판단한 다음의 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ourmodern wrote:

허허.. 어째 불똥이 윈도우 vs 리눅스에서 애플까지 옯겨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손님이 그손님인듯 한데..^^;

~~~
저는 아래 글을 쓴 손님인데, 윈도우 vs 리눅스에서 글 쓴 '그손님'은 아닙니다. ~~~! 아무렇게나 넘겨집지 말아 주세요~~~!
~~~

Anonymous wrote:

의아해 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Apple)사가 오픈오피스를 Mac용으로 포팅하지 않는 이유는,
라이센스가 BSD류 License가 아니라서, 자기네 소유로 만들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라이센스 문제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ac OS X 를 위해서도 그 당시 UNIX커널 중에서 최고의 인지절정이던 리눅스(Linux) 커널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BSD류 라이센스인 FreeBSD와 Mach micro kernel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참고 컬럼
공개 소스의 블랙홀은 다름아닌 '애플' - Mr. Evan Leibovitch
출처 : ZDnet Korea (http://www.zdnet.co.kr)
http://kdaq.empas.com/kpart/kpart_view.html?sn=1363298&sq=%BE%D6%C7%C3+%B4%D9%C0%A9

:evil:

애플사가 공개 source code의 Blackhole인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fourmodern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그렇게 함부로 묶는 것은 경솔해 보입니다. 속으로 생각은 하더라도 적지는 마시길.

그건 그렇고, 맨 처음 이 글타래에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을 한건 접니다만, 오픈오피스가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사실 OSX에 딸려오는 X11을 설치하느니 요즘 PPC 잘 지원하는 배포판을 깔아버리는게 훨씬 낫지요. 그런데 이렇게 쓸거면 맥을 쓰는 이유가 그냥 쌔끈한 껍데기가 좋아서...수준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OSX 네이티브 오픈오피스 포팅이 날아가버린 것에서도 볼 수 있듯...정말 리눅스 유저가 동병상련으로 맥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지만 가장 악질적인 free rider 기업이야말로 애플이라는...

사파리와 khtml의 건에서도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까지 애플은 KDE에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세요. KDE에 코드 환원에 대해 제안한건 PR에 역풍이 불 것 같다고 판단한 다음의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글타래를 보고 약간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애플의 오픈소스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만 애플이 레드햇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이해도 갑니다.
이전의 자체 개발하던 맥오에스에서 BeOS가 아닌 유닉스 기반으로 넘어오면서 오픈소스에 대해 기대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과 지원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지 몰라도 여전히 애플이란 회사는 예전 맥오에스를 만들던 그대로의 애플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는 기반기술이 필요하고 사실 오픈소스 프로그램보다 애플의 기술 위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애플 플랫폼 만의 프로그래머가 많아지는 게 궁극의 소망일 겁니다. 마소처럼요..
애플은 자체의 하드웨어와 오에스, 그리고 거기서(만)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로 수익을 얻는 회사이며 그런 면에선 레드햇처럼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되지요. 대부분의 오픈소스 기업들이 지원면에서 수익구조를 찾는데 이것은 애플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애플은 예전에 오픈소스와의 관계가 없었던 회사입니다. 사파리에서 나타난 사례라든지.. 종합해 보면 애플도 오픈소스와의 관계에 대해 바꾸고 개선해 나가야 할 점이 많습니다. 아마 배우게 되겠지요. 강제로라도 그렇게 될 겁니다.

포팅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만 애플이라는 회사의 폐쇄성을 생각한다면 그것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름 자체에서 보듯 맥 오에스는 매킨토시의 오에스입니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맥오에스가 포팅된다는 말은 x86을 탑재한 매킨토시가 나온다는 말이 될 겁니다.

뭐 나름대로 애플은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소를 물리치고 점유율 1위의 오에스를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 pc(웍스테이션도 아니구) 하드웨어 생산 기업 중에 델 같은 기업 외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데 반해 점유율을 유지하는 걸 보면 신기할 정도입니다. 시장점유율이 그다지 오를 것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 잃어버릴 정도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상당히 치밀한 전략ㅇ으로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뭐 두서없습니다만 대충 제가 하려는 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거듭 죄송하단 말 드립니다..^^

fourmodern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fourmodern wrote:

허허.. 어째 불똥이 윈도우 vs 리눅스에서 애플까지 옯겨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손님이 그손님인듯 한데..^^;

~~~
저는 아래 글을 쓴 손님인데, 윈도우 vs 리눅스에서 글 쓴 '그손님'은 아닙니다. ~~~! 아무렇게나 넘겨집지 말아 주세요~~~!
~~~

Anonymous wrote:

의아해 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Apple)사가 오픈오피스를 Mac용으로 포팅하지 않는 이유는,
라이센스가 BSD류 License가 아니라서, 자기네 소유로 만들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라이센스 문제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ac OS X 를 위해서도 그 당시 UNIX커널 중에서 최고의 인지절정이던 리눅스(Linux) 커널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BSD류 라이센스인 FreeBSD와 Mach micro kernel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참고 컬럼
공개 소스의 블랙홀은 다름아닌 '애플' - Mr. Evan Leibovitch
출처 : ZDnet Korea (http://www.zdnet.co.kr)
http://kdaq.empas.com/kpart/kpart_view.html?sn=1363298&sq=%BE%D6%C7%C3+%B4%D9%C0%A9

:evil:

애플사가 공개 source code의 Blackhole인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그렇게 함부로 묶는 것은 경솔해 보입니다. 속으로 생각은 하더라도 적지는 마시길.

그건 그렇고, 맨 처음 이 글타래에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을 한건 접니다만, 오픈오피스가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사실 OSX에 딸려오는 X11을 설치하느니 요즘 PPC 잘 지원하는 배포판을 깔아버리는게 훨씬 낫지요. 그런데 이렇게 쓸거면 맥을 쓰는 이유가 그냥 쌔끈한 껍데기가 좋아서...수준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OSX 네이티브 오픈오피스 포팅이 날아가버린 것에서도 볼 수 있듯...정말 리눅스 유저가 동병상련으로 맥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지만 가장 악질적인 free rider 기업이야말로 애플이라는...

사파리와 khtml의 건에서도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까지 애플은 KDE에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세요. KDE에 코드 환원에 대해 제안한건 PR에 역풍이 불 것 같다고 판단한 다음의 일입니다.

이미 사파리 개발자들은 KDE 개발자들과 어떤 식으로든 중복(?)되거나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Anonymous wrote:
그렇게 함부로 묶는 것은 경솔해 보입니다. 속으로 생각은 하더라도 적지는 마시길.

그건 그렇고, 맨 처음 이 글타래에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을 한건 접니다만, 오픈오피스가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사실 OSX에 딸려오는 X11을 설치하느니 요즘 PPC 잘 지원하는 배포판을 깔아버리는게 훨씬 낫지요. 그런데 이렇게 쓸거면 맥을 쓰는 이유가 그냥 쌔끈한 껍데기가 좋아서...수준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라이센스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OSX 네이티브 오픈오피스 포팅이 날아가버린 것에서도 볼 수 있듯...정말 리눅스 유저가 동병상련으로 맥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지만 가장 악질적인 free rider 기업이야말로 애플이라는...

사파리와 khtml의 건에서도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까지 애플은 KDE에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세요. KDE에 코드 환원에 대해 제안한건 PR에 역풍이 불 것 같다고 판단한 다음의 일입니다.

이미 사파리 개발자들은 KDE 개발자들과 어떤 식으로든 중복(?)되거나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개발자 개개인이 긴밀한 협조체제에 있다고 해도 그것은 그 개인이 오픈소스씬에서 몸을 빼버리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보면 사파리 버그트래커를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 공개하는게 옳을텐데 여전히 폐쇄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 않던가요?

그리고 애플에서 급여를 받는 KDE 개발자가 말씀하신 뉘앙스대로 상당한 수에 달했다면...심각한 위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샐러리를 무기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긍정적/부정적 영향력을 행사한 기업이나 개인의 예가 요즘 늘어나나보니 너무 예민한 것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wangsy의 이미지

Quote:
사파리와 khtml의 건에서도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까지 애플은 KDE에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세요. KDE에 코드 환원에 대해 제안한건 PR에 역풍이 불 것 같다고 판단한 다음의 일입니다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 즉 자기만 개선된 코드를 가지고 KHTML에 돌려주지 않았다는것은 조금 와전된 이야기군요. 애플이 프루나도 아닐진데, 만일 그랬다면 대형 고소사태가 벌어졌겠죠.

실제로는 애플 내부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패치들이 KHTML 트리에 피드백이 됐을때, 이것을 KHTML 개발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KHTML이 추구하는 방향과 애플 회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위해서 패치한 것들과 들어맞지 않으니깐요. 이번에 새로운 OS 타이거를 출시하면서 HTML 렌더링 엔진쪽에서 많은 새로운 기능추가들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서 KHTML에 기능추가를 해 넣었지만, 그걸 KHTML 쪽에서 받아서 넣는게 웃기게 되는거죠.

사실 이건 선전 선동에 놀아날것이 아니라, 기업과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협업에 있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기업의 코드개량은 이윤추구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고,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좀더 탄탄한 기반의 소스트리를 추구할테니, 서로 어긋날 수 있으니깐요.

애플과 KHTML 팀은 현재 서로 긴밀히 이야기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듯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코드를 "제대로" 환원하지 않았다고 써야 오해가 생기지 않았을 것 같군요...
사파리에 추가 및 고쳐진 부분들에 관한 패치가 "써먹을 수 없는" 상태로 왔다는 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기반에는 버그트래커를 공개하지 않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고)

물론 저는 애플이 준 패치청크를 개발이념의 문제로 머징을 보류했던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기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만 좀 더 복잡한 사정이 있었던 것인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ourmodern wrote: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요

Thank you ~~~ !

wangsy의 이미지

사실 모두가 애플을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만 너무 많은 오해들로 가득차 있군요

Quote:
Mac OS X 를 위해서도 그 당시 UNIX커널 중에서 최고의 인지절정이던 리눅스(Linux) 커널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BSD류 라이센스인 FreeBSD와 Mach micro kernel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일단 Mac OS X의 전신은 NeXTSTEP 입니다. 이 NeXTSTEP은 1987년에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1985년에 만들어진 Mach 커널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SD 레이어를 올렸죠. 1997년 스티브잡스가 애플로 와서 NeXTSTEP을 Mac OS X으로 옮겨왔습니다. 그리고 Mach 커널을 만든 사람중 한명이 Avie Tevanian 이고, 이사람은 스티브잡스의 핵심 브레인입니다.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지 않은게 단지 라이센스 문제라고 하는건 무리일듯 합니다.

Quote: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저도 애플이 얼마나 버틸지는 예언할 수 없지만, 작년과 올해를 기준으로 PC 업체중 흑자를 낸 기업은 델과 애플뿐입니다. 또한, 애플만이 가파른 성장세를 가지고 있군요. (아이팟 덕분입니다.) 그리고 현재 현금 보유액이 5조인데, 갑자기 미쳐서 올인 베팅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안해도 10년은 족히 버틴다네요.

그리고 애플의 사용자 기반은 매니아 층이 아니고 Pro 유저층이라 불리웁니다. 뭐 Pro유저는 애플이 만들어낸 말이고, 소위말하는 허리우드, 음반, 크리에이티브업계에 종사하는 층입니다. 현재 영상과 음악쪽은 독보적이군요. 우리나라 출판물을 보면 십중팔구 맥으로 작업된 출판물이죠. 영상과 음악쪽도 분위기가 그렇다는군요. 최근 티비를 본적이 있다면, 꽤 높은 확율로 맥을 거친 영상을 보셨다고 보면 됩니다.

Quote:
공개 소스의 블랙홀은 다름아닌「애플」

너무 오래된 글이네요. 2001년도에 쓰여진 글이네요. 일단은 zdnet 글은 MS의 입장에서 쓰는 글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픈소스든 애플이든 오해를 할만한 글들을 많이 싣습니다.

트루타입 폰트에 대한 라이센스는 애플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애플과 MS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걸 가지고 애플을 비난하기엔 좀 억지군요.

소렌슨 코덱을 애플이 리눅스용으로 포팅해 주지 않는다. 이것도 억지입니다. 소렌슨 코덱은 애플 소유가 아니고, 소렌슨미디어사의 소유이고, 애플도 이 코덱에 발목이 잡혀서 고생을 하던 처지였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표준 코덱인 MPEG4, H264로 넘어온 상황입니다.

Quote:
라이센스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 OSX 네이티브 오픈오피스 포팅이 날아가버린 것에서도 볼 수 있듯...정말 리눅스 유저가 동병상련으로 맥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지만 가장 악질적인 free rider 기업이야말로 애플이라는...

네이티브 오픈오피스 포팅이 안된게 애플탓이다? 사실 애플이 Mac OS X을 개발한다고 해서, 모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네이티브 OS X 용으로 포팅해야할 의무를 가진것이 아니겠죠. 파이어폭스를 MS가 포팅해야할 리도 없고, 어느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OS 를 만든 회사가 직접 포팅한적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네이트브 오픈오피스가 개발되지 않은게 애플탓이라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습니다. 초창기 오픈오피스가 맥으로 포팅이 더뎌진것은 오픈오피스의 C++ 코드가 사용한 템플릿 라이브러리쪽이 애플이 사용한 gcc 에서 제대로 컴파일을 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오픈오피스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애플은 gcc에서 C++ 컴파일을 위해서 매진한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픈오피스의 C++ 코드가 컴파일이 가능해졌고, X11 라이브러리와 링크를 해서 결과를 냈습니다.

그럼 왜 X11 라이브러리가 아닌 네이티브(Carbon혹은 Cocoa)와 링크된 것은 없냐구요? 그건 맥쪽 오픈오피스 개발자수가 적으니까겠죠. 이부분은 애플이 여기까지 손이 미칠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것이 애플이 비난을 받아야 할 대목은 아닌듯 합니다.

Quote:
가장 악질적인 free rider

사실 이건 기준이 어느정도냐의 문제겠네요. 애플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한 바가 ZERO이냐고 물으면 그건 절대 아닐겁니다. 악질적이라고 할때에는 만족할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일텐데, 기준이 어렵습니다.

Tim O'Reilly는 애플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를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파치, 모질라, GNU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애플 개발자가 상당수 됩니다. 신규 채용하는 개발자들도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자 출신이 상당합니다. BSD의 조나단 허버드, 모질라 프로젝트의 데이브 하이야트가 대표적 인물이겠죠. 오픈소스 재단에도 애플의 이름든 애플의 기업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끼어있는 편입니다.

문제는 애플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그만큼 못한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악질적이다는 소리는 아직 대표적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쪽에서는 나오적은 없는듯 합니다.

Quote:
이전의 자체 개발하던 맥오에스에서 BeOS가 아닌 유닉스 기반으로 넘어오면서

이건 잠깐 딴 이야기지만 BeOS의 파일 시스템 BeFS 개발자였던 Dominic Giampaolo가 애플에 스카웃되어서 Mac OS X의 파일시스템을 BeFS화 시키고 있죠. 타이거의 대표적인 기술이라고 자랑하는 스팟라이트가 BeFS의 인덱싱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 진것입니다.

애플이 Be냐 NeXT냐에서 NeXT를 선택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은 둘다를 가져왔다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죠커의 이미지

wangsy wrote:
사실 모두가 애플을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만 너무 많은 오해들로 가득차 있군요

Quote:
Mac OS X 를 위해서도 그 당시 UNIX커널 중에서 최고의 인지절정이던 리눅스(Linux) 커널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BSD류 라이센스인 FreeBSD와 Mach micro kernel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일단 Mac OS X의 전신은 NeXTSTEP 입니다. 이 NeXTSTEP은 1987년에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1985년에 만들어진 Mach 커널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SD 레이어를 올렸죠. 1997년 스티브잡스가 애플로 와서 NeXTSTEP을 Mac OS X으로 옮겨왔습니다. 그리고 Mach 커널을 만든 사람중 한명이 Avie Tevanian 이고, 이사람은 스티브잡스의 핵심 브레인입니다.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지 않은게 단지 라이센스 문제라고 하는건 무리일듯 합니다.

애플이 BSD 호완의 Mach를 사용하고 Linus를 포섭할려고 했던 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같은 "유닉스"이니깐 리누스도 끌어들일 수 있고 잘하면 "리눅스" 유저들도 끌어 들일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조금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fourmodern의 이미지

글을 읽고나니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방법이 참 여러가지가 있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오픈 소스에 대해 개념도 제대로 못잡고 있었네요.
좋은 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글쓰고 보면 하고싶은 말 반도 못쓴 게 대부분인데, 하고 싶은 말을 다 쓰시면서도 재밌게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네요..^^

amakusa의 이미지

읽으면서 몰랐거나 잘 못 이해했던 사실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N wrote:

애플이 BSD 호완의 Mach를 사용하고 Linus를 포섭할려고 했던 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같은 "유닉스"이니깐 리누스도 끌어들일 수 있고 잘하면 "리눅스" 유저들도 끌어 들일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조금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microkernel의 mach를 사용하면서 누구보다도 microkernel을 반대했던 Linus를 포섭하려 했다니, 선뜻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애플이 차세대 OS를 NeXTSTEP으로 선정했었던 당시는 Linux가 지금처럼 대중에게 가능성을 보여준 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죠커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CN wrote:

애플이 BSD 호완의 Mach를 사용하고 Linus를 포섭할려고 했던 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같은 "유닉스"이니깐 리누스도 끌어들일 수 있고 잘하면 "리눅스" 유저들도 끌어 들일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조금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microkernel의 mach를 사용하면서 누구보다도 microkernel을 반대했던 Linus를 포섭하려 했다니, 선뜻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애플이 차세대 OS를 NeXTSTEP으로 선정했었던 당시는 Linux가 지금처럼 대중에게 가능성을 보여준 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NextSTEP은 이전에는 애플과 상관이 없었지요. OS X를 만들면서 Linus의 포섭을 스티브 잡스가 했다는 이야기는 자서전을 통해서도 Linus가 밝혔던 내용입니다.

wangsy의 이미지

조금 오래된 이야기죠.
Just for Fun 책에서 Mac OS X의 mach microkernel을 까면서, 했었던 이야기죠. 즉, 자기는 mach가 엄청 바보스러운 거기때문에, 잡스가 같이 일하자고 했는데, 자기는 거절했다는 뜻이겠죠.

사실 그때는 애플이 리눅스가 이루지 못한 Unix 대중화를 Mac OS X을 통해서 해 내겠다. Mac OS X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Unix 플래폼이다 등등 떠들고 다녔기 때문에 Linus 의 심기를 많이 불편하게 했던게 사실이죠.

아 시기상으로는 말이죠.
1997년 애플이 NeXTSTEP을 인수하면서 스티브잡스가 넥스트의 개발진을 이끌고 애플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NeXTSTEP을 기반으로 하는 OS X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바로 그 당시 Linus 영입을 시도한 듯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른건 몰라도...애플이 자신들의 통제를 벗어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해서 암암리(?)에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언제냐고요? 제 아이북에 우분투를 깔아봤는데 여전히 에어포트를 쓸 수 없다는걸 깨달았을 때였습니다. --;

애플은 자신들이 판 하드웨어에 OSX 이외의 대안이 나오는 것을 상당히 경계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픈오피스도 쓸 겸, 다윈포트에서 받아서 설치하는 것도 귀찮아져서 아예 리눅스를 깔아보니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내장 무선랜이 먹통이라니...나온지가 몇년째인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건 완전히 off topic 같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 (완전히는 아닌가?)

wangsy님의 글을 애플포럼에서 검색해서 읽어보다 맥용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프로그램에 관해서 봤는데, 저는 나름대로 보기좋게 잘 동작한다고 생각하며 사용중입니다만...

"진짜" 맥 유저들은 코코아 각이 안잡혀있다고 안쓰나보군요. --; 조금은 문화적인 갭 같은걸 느꼈다는...

정태영의 이미지

wangsy wrote:
Quote:
사파리와 khtml의 건에서도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까지 애플은 KDE에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세요. KDE에 코드 환원에 대해 제안한건 PR에 역풍이 불 것 같다고 판단한 다음의 일입니다

코드를 환원하지 않았다. 즉 자기만 개선된 코드를 가지고 KHTML에 돌려주지 않았다는것은 조금 와전된 이야기군요. 애플이 프루나도 아닐진데, 만일 그랬다면 대형 고소사태가 벌어졌겠죠.

실제로는 애플 내부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패치들이 KHTML 트리에 피드백이 됐을때, 이것을 KHTML 개발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KHTML이 추구하는 방향과 애플 회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위해서 패치한 것들과 들어맞지 않으니깐요. 이번에 새로운 OS 타이거를 출시하면서 HTML 렌더링 엔진쪽에서 많은 새로운 기능추가들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서 KHTML에 기능추가를 해 넣었지만, 그걸 KHTML 쪽에서 받아서 넣는게 웃기게 되는거죠.
.
.
.
애플과 KHTML 팀은 현재 서로 긴밀히 이야기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듯 합니다.

관련해서 몇 주 전 그놈플래닛에... 포스트가 몇 개 있었습니다만... *몇주전* 포스트이기 때문에... rss를 모아서 보여주는 그놈 플래닛의 특성상 다시 찾기는 쉽지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링크를 걸어드릴 수는 없겠군요...

거기서 봤던 내용을 생각해보자면..

1. 애플의 쿼츠등을 이용한 방법으로 구현된 속성을 khtml 로 백포트 하기 위해서는.. (그림자 속성등을 구현한 걸 예로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webkit 에 들어간 패치는 한줄짜리 quartz 의 api를 호출하는 것으로 끝난 것인데 비해... khtml 에서 그걸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림자를 주는 function 을 새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

2. 애플에서는 버그 데이타베이스를 공개를 안한다...

크게 이 두가지가 문제가 되는 듯 싶더군요... 애플의 mac os x 에 있는 api 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구현한 기능이 실제 khtml 에 다시 백포트 되기 위해서는 quartz 등에 구현된 것을 스크래치로 다시 구현해야하는 경우가 상당 수 있는 모양입니다 :)

khtml 과 webkit 등의 문제등은... 많은 외국의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정리해둔 것들이 꽤 있기 때문에 조금만 검색해본다면... 문제점이 꽤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정태영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CN wrote:

애플이 BSD 호완의 Mach를 사용하고 Linus를 포섭할려고 했던 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같은 "유닉스"이니깐 리누스도 끌어들일 수 있고 잘하면 "리눅스" 유저들도 끌어 들일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조금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microkernel의 mach를 사용하면서 누구보다도 microkernel을 반대했던 Linus를 포섭하려 했다니, 선뜻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애플이 차세대 OS를 NeXTSTEP으로 선정했었던 당시는 Linux가 지금처럼 대중에게 가능성을 보여준 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linux just for fun 책을 보면... 관련된 내용이 *조금이나마* 나옵니다... 스티브잡스가 리누즈토발즈를 불러서 우리는 오픈소스 기반인 mach 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os를 만들꺼다... 등등의 얘기를 했고 토발즈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등에 대한 얘기가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ourmodern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다른건 몰라도...애플이 자신들의 통제를 벗어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해서 암암리(?)에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언제냐고요? 제 아이북에 우분투를 깔아봤는데 여전히 에어포트를 쓸 수 없다는걸 깨달았을 때였습니다. --;

애플은 자신들이 판 하드웨어에 OSX 이외의 대안이 나오는 것을 상당히 경계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픈오피스도 쓸 겸, 다윈포트에서 받아서 설치하는 것도 귀찮아져서 아예 리눅스를 깔아보니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내장 무선랜이 먹통이라니...나온지가 몇년째인데..


에어포트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이 안되고요..
에어포트가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실제로 가장 먼저 무선랜기능이 탑재된 노트북 중의 하나일 겁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뒤늦게 나왔습니다.
에어포트가 pcmcia포트에 기반하고 있다면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ieee1394의 변형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여간 두 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호환이 안되고요..
조만간 나온다고 합니다. 그보다 아직 잠자기 기능이 안되는 것으로 봐서는 에어포트도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이 문제는 애플의 방해공작 때문은 아닌 듯 합니다..^^;
wangsy의 이미지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52928&g_menu=020600&pay_news=0

제가 보기엔 메가톤급 루머군요.
WSJ이 단순 추측성 루머를 가지고 쓰지는 않았을듯 하고...

애플브랜드의 맥도 설치되고, 윈도우도 설치되고, 당연히 리눅스도 설치되는 노트북이 나오겠군요.

hys545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이한길 wrote:

그런데 openoffice가 맥용으로 포팅하기가 어려운건가요?
아니면 openoffice가 쓸만한 오피스가 아닌가요??

맥에서 쓸만한 오피스가 없다는게..
제가 맥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좀 의아합니다..

의아해 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Apple)사가 오픈오피스를 Mac용으로 포팅하지 않는 이유는,
라이센스가 BSD류 License가 아니라서, 자기네 소유로 만들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순전히 라이센스 문제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ac OS X 를 위해서도 그 당시 UNIX커널 중에서 최고의 인지절정이던 리눅스(Linux) 커널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BSD류 라이센스인 FreeBSD와 Mach micro kernel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참고 컬럼
공개 소스의 블랙홀은 다름아닌 '애플' - Mr. Evan Leibovitch
출처 : ZDnet Korea (http://www.zdnet.co.kr)
http://kdaq.empas.com/kpart/kpart_view.html?sn=1363298&sq=%BE%D6%C7%C3+%B4%D9%C0%A9

:evil:

애플사가 공개 source code의 Blackhole인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linux 커널을 선택안함건 운래 nextstep만들때 liux는 0.1인 초창기 여서 그런겁니다.,
즉 스티븐 잡스가 nextstep만들때 linux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mac os x만들때는 리녹스가 알려졌는데
이미 BSD커널에 익숙한상태에서 굳이 LINUX로 갈 필요를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라이센스라면
OPENSTEP FOR WINNT나온적도 잇었습니다.
즉 원래 openstep이라고 해서 커널괴ㅏ 분리된거도 만든적이 잇는데 리녹스위에서 돌아가는건 단단한 일입니다.
라이센스하고도 무관하고

즐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ys545 wrote:
linux 커널을 선택안함건 운래 nextstep만들때 liux는 0.1인 초창기 여서 그런겁니다.,
즉 스티븐 잡스가 nextstep만들때 linux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mac os x만들때는 리녹스가 알려졌는데
이미 BSD커널에 익숙한상태에서 굳이 LINUX로 갈 필요를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라이센스라면
OPENSTEP FOR WINNT나온적도 잇었습니다.
즉 원래 openstep이라고 해서 커널괴ㅏ 분리된거도 만든적이 잇는데 리녹스위에서 돌아가는건 단단한 일입니다.
라이센스하고도 무관하고

NeXTSTEP이 만들어진 당시 Linux가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보다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하는게 맞겠죠.
스티브잡스가 Apple에서 쫓겨난 뒤 NeXT를 만든 것이 1986년. 2년 뒤 NeXTSTEP version 0.8.
토발즈가 386상에서 Unix 사용을 위해 0.01 버전의 Linux를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 1991년.

죠커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hys545 wrote:
linux 커널을 선택안함건 운래 nextstep만들때 liux는 0.1인 초창기 여서 그런겁니다.,
즉 스티븐 잡스가 nextstep만들때 linux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mac os x만들때는 리녹스가 알려졌는데
이미 BSD커널에 익숙한상태에서 굳이 LINUX로 갈 필요를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라이센스라면
OPENSTEP FOR WINNT나온적도 잇었습니다.
즉 원래 openstep이라고 해서 커널괴ㅏ 분리된거도 만든적이 잇는데 리녹스위에서 돌아가는건 단단한 일입니다.
라이센스하고도 무관하고

NeXTSTEP이 만들어진 당시 Linux가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보다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하는게 맞겠죠.
스티브잡스가 Apple에서 쫓겨난 뒤 NeXT를 만든 것이 1986년. 2년 뒤 NeXTSTEP version 0.8.
토발즈가 386상에서 Unix 사용을 위해 0.01 버전의 Linux를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 1991년.

NextSTEP은 유닉스가 아니지 않는가요?

그리고 NextSTEP은 OS X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dolgogi의 이미지

>>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정말 오랜만에 KLDP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음... 말꼬리 잡는거 같아 죄송하기는 하지만 가만히 있는 BeOS는 가지고 왜 그러시는지...

Be사는 파산했어도 BeOS는 살아있으며, BeOS 유저들에 의해 힘겹게 확대 재 생산(OpenBeOS, 일명 haikuOS)되고 있고 Yellowtab에 의해 ZetaOS가 판매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OS라는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히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OSX를 좋아하셔서 애증의 표현을 그리하셨다면 이해는 합니다만 BeOS 가지고 뭐라하지 마시길... 정말 힘겹게 꾸려가는 BeOS 유저의 한사람으로서 발끈하게 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olgogi wrote:
>>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정말 오랜만에 KLDP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음... 말꼬리 잡는거 같아 죄송하기는 하지만 가만히 있는 BeOS는 가지고 왜 그러시는지...

Be사는 파산했어도 BeOS는 살아있으며, BeOS 유저들에 의해 힘겹게 확대 재 생산(OpenBeOS, 일명 haikuOS)되고 있고 Yellowtab에 의해 ZetaOS가 판매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OS라는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히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OSX를 좋아하셔서 애증의 표현을 그리하셨다면 이해는 합니다만 BeOS 가지고 뭐라하지 마시길... 정말 힘겹게 꾸려가는 BeOS 유저의 한사람으로서 발끈하게 되는군요.

혹시 BeOS 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을까요?

잠깐 깔아봤던정도인데, 꽤 인상깊었었습니다.

ssif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dolgogi wrote:
>> ㅠ BeOS 꼬라지 나 버려라 ㅠ
>> *겨우 미국(未國), 구라파(유럽) 그리고 '일본'의 소수의 매니아(Mania)층에서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Mas OS X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

정말 오랜만에 KLDP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음... 말꼬리 잡는거 같아 죄송하기는 하지만 가만히 있는 BeOS는 가지고 왜 그러시는지...

Be사는 파산했어도 BeOS는 살아있으며, BeOS 유저들에 의해 힘겹게 확대 재 생산(OpenBeOS, 일명 haikuOS)되고 있고 Yellowtab에 의해 ZetaOS가 판매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OS라는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히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OSX를 좋아하셔서 애증의 표현을 그리하셨다면 이해는 합니다만 BeOS 가지고 뭐라하지 마시길... 정말 힘겹게 꾸려가는 BeOS 유저의 한사람으로서 발끈하게 되는군요.

혹시 BeOS 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을까요?

잠깐 깔아봤던정도인데, 꽤 인상깊었었습니다.

www.bekrage.net
를 방문해보세요.한국 BEOS사용자 모임 홈페이지 입니다.

봄들판에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N wrote:
NextSTEP은 유닉스가 아니지 않는가요?

그리고 NextSTEP은 OS X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Linux는 Unix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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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wrote:
Anonymous wrote:
hys545 wrote:
linux 커널을 선택안함건 운래 nextstep만들때 liux는 0.1인 초창기 여서 그런겁니다.,
즉 스티븐 잡스가 nextstep만들때 linux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mac os x만들때는 리녹스가 알려졌는데
이미 BSD커널에 익숙한상태에서 굳이 LINUX로 갈 필요를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라이센스라면
OPENSTEP FOR WINNT나온적도 잇었습니다.
즉 원래 openstep이라고 해서 커널괴ㅏ 분리된거도 만든적이 잇는데 리녹스위에서 돌아가는건 단단한 일입니다.
라이센스하고도 무관하고

NeXTSTEP이 만들어진 당시 Linux가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보다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하는게 맞겠죠.
스티브잡스가 Apple에서 쫓겨난 뒤 NeXT를 만든 것이 1986년. 2년 뒤 NeXTSTEP version 0.8.
토발즈가 386상에서 Unix 사용을 위해 0.01 버전의 Linux를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 1991년.

NextSTEP은 유닉스가 아니지 않는가요?

그리고 NextSTEP은 OS X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NeXTSTEP은 Unix입니다.

http://www.levenez.com/unix/history.html

http://www.osnews.com/story.php?news_id=4042

죠커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CN wrote:
Anonymous wrote:
hys545 wrote:
linux 커널을 선택안함건 운래 nextstep만들때 liux는 0.1인 초창기 여서 그런겁니다.,
즉 스티븐 잡스가 nextstep만들때 linux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mac os x만들때는 리녹스가 알려졌는데
이미 BSD커널에 익숙한상태에서 굳이 LINUX로 갈 필요를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라이센스라면
OPENSTEP FOR WINNT나온적도 잇었습니다.
즉 원래 openstep이라고 해서 커널괴ㅏ 분리된거도 만든적이 잇는데 리녹스위에서 돌아가는건 단단한 일입니다.
라이센스하고도 무관하고

NeXTSTEP이 만들어진 당시 Linux가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보다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하는게 맞겠죠.
스티브잡스가 Apple에서 쫓겨난 뒤 NeXT를 만든 것이 1986년. 2년 뒤 NeXTSTEP version 0.8.
토발즈가 386상에서 Unix 사용을 위해 0.01 버전의 Linux를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 1991년.

NextSTEP은 유닉스가 아니지 않는가요?

그리고 NextSTEP은 OS X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NeXTSTEP은 Unix입니다.

http://www.levenez.com/unix/history.html

http://www.osnews.com/story.php?news_id=4042

그렇군요. 독자적인 OS일줄 알았습니다.

그럼 커널은 어떤 것인가요?

warpdory의 이미지

CN wrote:
Anonymous wrote:
CN wrote:
NextSTEP은 유닉스가 아니지 않는가요?
그리고 NextSTEP은 OS X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NeXTSTEP은 Unix입니다.

http://www.levenez.com/unix/history.html
http://www.osnews.com/story.php?news_id=4042

그렇군요. 독자적인 OS일줄 알았습니다.
그럼 커널은 어떤 것인가요?

커널은 BSD 계열의 Mach 특성을 가진 커널입니다. (100% Mach 커널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트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해서 맥의 OS 가 구형(?) 맥 OS 시스템에서 BSD 바탕의 Mac OS X 로 바뀌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약간 논외로...
밑의 url 은 제가 예전에 잠시 쓰던 넥스트 머신 사진입니다.
CPU 는 33Mhz 에 램이 32 메가바이트 짜리였는데, mpeg 동영상도 별 문제없이 돌려줬었지요.(divx 나 mpeg4 로 인코딩 된 것 말고...)

모니터 아래에 깔려 있는 작은(작은 건 아닙니다. 모니터가 22인치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검은 상자가 넥스트 머신입니다.
일종의 파일 서버 및 프린터 서버(삼바를 이용해서), 그리고 주로 mp3 듣는 용도로 썼었습니다. 지금은 팔았지요.

http://people.kldp.org/~akpil/cgi-bin/qb__4.33/qboard.cgi?type=view&id=DEFAULT&fno=470&filter=%B3%D8%BD%BA%C6%AE&filtby=3
http://people.kldp.org/~akpil/cgi-bin/qb__4.33/qboard.cgi?type=view&id=DEFAULT&fno=471&filter=%B3%D8%BD%BA%C6%AE&filtby=3
http://people.kldp.org/~akpil/cgi-bin/qb__4.33/qboard.cgi?type=view&id=DEFAULT&fno=472&filter=%B3%D8%BD%BA%C6%AE&filtby=3
http://people.kldp.org/~akpil/cgi-bin/qb__4.33/qboard.cgi?type=view&id=DEFAULT&fno=473&filter=%B3%D8%BD%BA%C6%AE&filtby=3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CN wrote:
NextSTEP은 유닉스가 아니지 않는가요?

그리고 NextSTEP은 OS X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Linux는 Unix인가요?


리눅스는 유닉스 클론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ink:

Apple 애플이 타이거(Tiger) 를 x86 호환으로 출시한다면 ???

답: 'BeOS 꼬라지'가 되겠지요!!!

:wink: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wink:

Apple 애플이 타이거(Tiger) 를 x86 호환으로 출시한다면 ???

답: 'BeOS 꼬라지'가 되겠지요!!!

:wink:

BeOS 가 어쨌다고, 쌩뚱맞게 BeOS 가 나오지?
간단한 답말고 설명도 추가!!

catz의 이미지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정태영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혹시 BeOS 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을까요?

잠깐 깔아봤던정도인데, 꽤 인상깊었었습니다.

palm 에 팔렸습니다... 결국 palm 유져들은 BeOS 기반으로 나올 새 버젼의 palm OS 에 기대하고 있죠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ydhoney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제 컴퓨터는 컴퓨터를 켜면 아수스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만 사과그림으로 바꾸어주면 잘 쓰실려나요?

danskesb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과연 바이오스 롬을 따고 들어가면 제 컴을 처음 켤 때 나오는 삼성 로고를 애플 로고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다크슈테펜 wrote:
catz wrote:
가장 폐쇄적인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사용자들이군요 :lol:

이 말의 의미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애플이 인텔로 전환을 발표하자 한 유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Quote:
"컴퓨터 키자마자 회색 바탕에 사과그림이 그려져 있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매킨토시는 쓸생각이 없다"
라고..

제 컴퓨터는 컴퓨터를 켜면 아수스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만 사과그림으로 바꾸어주면 잘 쓰실려나요?

제 보드는 그 그림을 OS/2 로고로 바꿔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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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ugii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언제냐고요? 제 아이북에 우분투를 깔아봤는데 여전히 에어포트를 쓸 수 없다는걸 깨달았을 때였습니다. --;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리눅스 드라이버가 없는 것은 애플의 문제라기 보다는 Broadcom이 스팩을 공개안한 이유가 크겠죠. Broadcom의 칩셋이 미공군과 엮여있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Petition for AirPort Extreme Linux Driver

penguinpow의 이미지

저두 인텔계열 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죠

왜냐구요?

거기다가 우분투 깔아 버릴라구

맥이 유닉스랑 비슷하긴하지만

원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맥이 여러모로 편리해 보일지는 몰라두

자유도가 아주 많이 딸립니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이나 잠자기기능은 아주 고질적인 문제인데

그건 애플이 아주 잘못이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잘못도 아니죠

지들 일도 아닌데)

그리고 에어포트 익스트림 드라이버는 꿈도 꾸지 마세요

한 10년 지나면 나올라나

지금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어케 해볼려는 그룹들이 있긴 한데

그런거 기다리면

정신 건강에 아주 해로워요

애플은 GNU GPL이런거랑은 좀 안맞는 회사죠

Ipod 에서 Ogg나 Flac지원 안하는거 보면

두얼굴을 가진 애플을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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