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중에 CPU 과열로 경고음..;

망치의 이미지

조금 빡씨게 PC를 돌리다보면 경고음이 나더군요. 그때 센서를 보면 cpu 온도가 55~60 에서 왔다갔다 하구요.

가장 큰 문제는, 보일러를 틀어놨을때의 방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맞물려서라 생각하고 케이스부터 열고, 책으로 본체와 바닥을 좀 띄워놨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아무래도 쿨러를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올 여름 어찌 버틸지... 쿨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_-;

현재 P4 2.0b 쓰고, 정품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쿨러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 온도는 어느정도가 적정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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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지금은 본체 내부를 향해 선풍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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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hans의 이미지

그렇게 높은 온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바이오스 셋업을 보면 CPU 온도 허용치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단지 경고음이 문제면 허용치를 조금 높여보세요.

아니라면 쿨러 RPM을 높이는게 나을 듯.

linn2000 wrote:
조금 빡씨게 PC를 돌리다보면 경고음이 나더군요. 그때 센서를 보면 cpu 온도가 55~60 에서 왔다갔다 하구요.

가장 큰 문제는, 보일러를 틀어놨을때의 방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맞물려서라 생각하고 케이스부터 열고, 책으로 본체와 바닥을 좀 띄워놨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네요.

아무래도 쿨러를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올 여름 어찌 버틸지... 쿨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_-;

현재 P4 2.0b 쓰고, 정품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쿨러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 온도는 어느정도가 적정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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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hin의 이미지

CPU 주변에 별다른 장치가 없고, 그래픽 카드가 크지 않다면, 잘만 냉각제품 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도 그걸로 바꾸고는 싶은데 돈이 없어서요. ^^;

잘만 쿨러 꼭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부채살 냉각팬... 아...

망치의 이미지

hans wrote:
그렇게 높은 온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바이오스 셋업을 보면 CPU 온도 허용치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단지 경고음이 문제면 허용치를 조금 높여보세요.

아니라면 쿨러 RPM을 높이는게 나을 듯.


쿨러 RPM 은 자동 조절되고 있습니다. 제 CPU 에서 60도면 신경을 써줘야 하는 온도같은데.. cmos 에서 설정 변경은 가능하지만 좀 불안한 방법 같습니다..

jachin wrote:
CPU 주변에 별다른 장치가 없고, 그래픽 카드가 크지 않다면, 잘만 냉각제품 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도 그걸로 바꾸고는 싶은데 돈이 없어서요. ^^;

잘만 쿨러 꼭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부채살 냉각팬... 아...


부채살 쿨러는.. 그 좀 커보이는 무소음 쿨러를 말씀하시는거죠? 그 쿨러를 달기 위해선 아무래도 케이스를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쓰는걸 본적이 있는데 냉각효과도 확실히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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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ari의 이미지

p4 2.0에서 55도 60도면
작업 많이 하실 때 적정 온도입니다.
더군다나 케이스가 작다고 하시니 그정도 온도는 더욱... 정상적인 ;
저언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경고는 70도 정도에 걸어두셔도 괜찮습니다.

한 80도 정도 가면 연산이 느려지구요.
85도 정도 가야 다운됩니다.
시퓨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ㅡ.ㅡ

시퓨 스팩 문서 찾아보시면 작동 보장 온도가 명시되어 있으니 찾아보세요~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zkjinz의 이미지

55~60도라면 좀 높은편인듯 하지만... 굉장히 심각한정도는 아닌듯하군요..

linn2000 wrote:

부채살 쿨러는.. 그 좀 커보이는 무소음 쿨러를 말씀하시는거죠? 그 쿨러를 달기 위해선 아무래도 케이스를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쓰는걸 본적이 있는데 냉각효과도 확실히 좋은건가요?

잘만 쿨러 확실히 좋습니다.. 이름값 하지요.. 제가 AMD Barton 2500+에 CNPS7700-Cu를 쓰는데.. full load에서 42도이상 안올라갑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35도 정도구요..
정말 조용합니다.. 제가 써본쿨러중에 가장 맘에 드는군요.. 크기만 뺀다면.. :?

CNPS3100-Plus도 제값은하구요.. 그런데 이게 부채살 쿨러인가요? 아무래도 생긴게... 8)
http://www.zalman.co.kr/product/view.asp?idx=16&code=009

jongwooh의 이미지

linn2000 wrote:
지금은 본체 내부를 향해 선풍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_-;;

열어놓고 선풍기 돌려놓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Necromancer의 이미지

부채꼴 모양의 잘만쿨러는

케이스문제라기보다는 파워와 노스브릿지 방열판에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요즘에 나오는 보드들은 노스브리지에 대형
방열판을 달고 있어서리 -_-; 듣기로는 노스브리지 방열판을
떼어내야 한다고 하던가..살려다가 이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쿨러마스터에서 나오는 HYPER6였던가... 대형 히트파이프
쓰는 넘을 노리고는 있습니다... 나중에 컴터 교체할때
그걸로 바꿀 생각이고요.

(지금 돌고 있는 p4 2.6c 정품쿨러 뽑기도 정말 겁납니다.
cpu까지 같이 뽑히고 핀 휘어지니 덜덜덜 -_-;; )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tinywolf의 이미지

전 에버쿨에서 구입한 통짜 구리 방열판으로 된 쿨러를 사용하는데요..
아래의 링크는 이것과 비슷한 모델입니다.
http://www.evercool.org/evercool/commerce/contents.asp?code=2003111195213

제가 샀던 모델은 이제 판매를 안하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위의 모델과 똑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제 모델은 히트 파이프 방식이 아니라.
아래부분이 삼각형 형태의 구리로 된..
첨부한 그림과 같은 형태의 방열판입니다..

요게 예술입니다..

그래서 원래 달려있던 무식한 쿨러를 방열판에서 떼어내고
저항달린 알루미늄 쿨러를 새로 달아서 조금 속도를 낮추어 놓고..
게다가 케이스의 팬 속도 조절되는 전원에 연결하고..

속도조절이 총 10단계인데..
무소음인 3단계에 놓고 써도 40도를 안 넘습니다..
여름에 가까워 가니 지금 현재 44도이군요..

3D 게임 좀 재미있게 하면 56도까지 가더군요..
그럴땐 케이스의 팬 속도 조절을 살짝 높여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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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

차리서의 이미지

팬티군요~ 8)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정태영의 이미지

Necromancer wrote:
부채꼴 모양의 잘만쿨러는

케이스문제라기보다는 파워와 노스브릿지 방열판에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요즘에 나오는 보드들은 노스브리지에 대형
방열판을 달고 있어서리 -_-; 듣기로는 노스브리지 방열판을
떼어내야 한다고 하던가..살려다가 이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부채꼴 모양은 그런 일이 별로 없습니다 :)
더군다나 대형 팬이 cpu 만을 식혀주지 않고 노쓰브릿지등도 식혀주는 효과도 있지요 ;)

기본으로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에 달려오는 팬은 시끄럽고 잘 고장나기 때문에... 전부 잘만사 방열판으로 바꿔버렸는데... 컴터가 조금 더 무거워진 것을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