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보인가 봅니다..ㅠ.ㅠ

nrabbit의 이미지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오늘 아침에 강의가 끝나고

나가는 그녀를 봤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말을 건넸죠... 그.런.데... 나온말이...

"안녕?~ 살이 더 쪘네??".....ㅡㅡa

"ㅡㅡ^"

이 놈의 주둥이를 꼬매던지 해야지...ㅠ.ㅠ

지리즈의 이미지

활복하십쇼 :twisted: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ini의 이미지

하하하...
바보가 맞네요.
농담입니다 ^^;
저도 긴장하거나 하면 엉뚱한 말을 내뱉는데, 예전에 연애했던 생각이 나서 ㅋㅋ...
말한마디에 그렇게 상심하지 마세요.
어떤 여자분들은 말을 잘하는 남자보다는 약간 어리숙하지만
착하고 순진한 남자들을 더 좋아하더군요.
좀더 친근할수있게 접근해보세요. 그러면 님의 다른면을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vecter의 이미지

Bini wrote:

좀더 친근할수있게 접근해보세요. 그러면 님의 다른면을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런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이 계속 추근 데는 겁니다.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