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지름신 강림이후... AXe 사망하다...

아.. 요즘 자꾸 지름신에 의해 주변기기를 잔쯕 사모으고 있습니다...

키보드도 공간이 좁아 LG 에서 만든 미니 키보드 하나 사다 붙이고,

예전에 쓰던 AXe 도 좀 케이스가 너무 커서, 미들 타워 케이스 하나 새로 장만해서 옮겨 놨는데...

손 끝에 찌릿... 한 기분이... -_-;;; KVM 을 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KVM 에서 찌릿한 기분을 느낀 것 같아요...

별 생각없이 새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AXe 를 향해 꽂았는데...

어...? 전원이... 인가되었는데도... 부팅 화면 하나 안뜨네요. T-T

원래 CD-ROM 이랑, FDD 를 읽던 녀석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CPU Fan 은 돌고 있는데...? -_-;;;; 이... 이상하다...

잠정적으로 돌아가셨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소생의 기회가 없을까 궁리중입니다. ( ' ')a

좀 놔두면 괜찮아 지려나...? ( _ _)

슬슬 불안합니다.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