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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털 깎을때 마취제 사용하나요?

pdk001의 이미지
글쓴이: pdk001 / 작성시간: 월, 2005/04/18 - 4:44오후

털 깎고 난 후, 하루종일 잠만 자고, 밥그릇 가져오라고 해도 안 가져오고, 똥 오줌도 화장실에서 안 보고해서 혹시 마취제 때문인가 문듯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털 깎을 때 다른약 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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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불량청년의 이미지

글쓴이: 불량청년 / 작성시간: 월, 2005/04/18 - 4:56오후

여자친구가 애견 미용사입니다.

성질 고약한 녀석들한테 마취제 쓸것 같지만, 그냥 손 긁히면서

깎더군요. 마취제 사용한다는 소린 첨 듣네요. ㅡ,.ㅡ;

아마~ 털 깎이고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꺼 같은데,

맛나는 간식거리로 다독거려 보심이...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mirr의 이미지

글쓴이: mirr / 작성시간: 월, 2005/04/18 - 5:19오후

애완견으로써의 프라이드가 높은놈이었나봅니다...
털에 대한 애착이 강했을 수도 있구요...
지금은 대략 자포자기 및 반폐인 상태인듯 합니다..
개가 술을 마실 줄 안다면 아마 술로 날을 새웠을지도 모르죠...

역시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바른길로 돌아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냅두면 천덕꾸러기됩니다 ㅡ,.ㅡ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purewell의 이미지

글쓴이: purewell / 작성시간: 월, 2005/04/18 - 5:43오후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8&dir_id=804&docid=193366
...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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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앙마의 이미지

글쓴이: 앙마 / 작성시간: 월, 2005/04/18 - 5:50오후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괜찮겠지면 3일 이상 계속 그러면 질병이나 마취제 혹은 진정제 부작용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병원에 데려가심이 좋을 듯 하네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purewell의 이미지

글쓴이: purewell / 작성시간: 월, 2005/04/18 - 10:21오후

[極 wrote:
미르[眞]"]애완견으로써의 프라이드가 높은놈이었나봅니다...
털에 대한 애착이 강했을 수도 있구요...
지금은 대략 자포자기 및 반폐인 상태인듯 합니다..
개가 술을 마실 줄 안다면 아마 술로 날을 새웠을지도 모르죠...

역시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바른길로 돌아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냅두면 천덕꾸러기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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