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

bass1ife의 이미지

제 블로그 카테고리 안에
다른데서 퍼온 글만 포스팅하는 곳이 있습니다.
포스팅할 때 제목 부분에
"[펌](원래제목)" <- 요런 형태로 글을 올리다가(이것도 제멋대로..ㅡㅡ)
어제 생각해보니 내용에 원문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데
굳이 "[펌]"이라는 문자열까지 첨가할 필요는 없어보여
이제 안 붙여야겠다 - 라고 글을 올렸더니
제목에 퍼온 글 표시를 안 하면 남의 글을 훔친 것과 똑같다 -
라는 식의 코멘트가 붙었더군요.

자.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포스트 제일 윗 부분에 원문 링크를 붙여 놓았지만

제목에 퍼온 글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한 일인가요?
잘못 했다면 앞에 퍼온 글 표시를 해야 할까요?

offree의 이미지

제목이든, 내용에 있든 있다면 둘다 똑같을 것 같습니다만..

원문 링크를 걸었지만, 퍼온글이 원문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면(요약이 아니라..),
원문의 저작권자에 따라 그냥 이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사람도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당한 방법은

원문은 요약글 로 표시 하고, 원문링크는 내용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원문 전체를 포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warpdory의 이미지

제 경우는 제목은 아니더라도 글 초반부에 퍼온 거라고 적어둡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원문의 url 을 적어두고, 원문은 안 적는데...

간혹 출처 자체가 불분명한 글들은 그냥 통째로 적어둡니다. 또는, 매우 의미 있는 신문기사나 그 원문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통째로 가져다 놓기는 합니다..

그래도 게을러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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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maestro의 이미지

제목에도 표기해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출처를 표기한다 하더라도요.

간혹 오해의 여지도 있더라고요.

죠커의 이미지

bass1ife wrote:
어제 생각해보니 내용에 원문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데
굳이 "[펌]"이라는 문자열까지 첨가할 필요는 없어보여
이제 안 붙여야겠다 - 라고 글을 올렸더니
제목에 퍼온 글 표시를 안 하면 남의 글을 훔친 것과 똑같다 -
라는 식의 코멘트가 붙었더군요.

거의 인용을 하는 편입니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펌]이라는 제목을 붙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원 저자가 인용이나 발췌, 혹은 전제를 허가하고 있다면 출처만 밝혀줘도 무방할 것입니다.

bass1ife님은 문제는 리플을 단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지금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시 리플 달아보고 이미 그래셨다면 포기하십시요.

bass1ife의 이미지

offree wrote: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당한 방법은

원문은 요약글 로 표시 하고, 원문링크는 내용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원문 전체를 포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퍼온글 중 일부의 URL입니다.

http://catb.org/~esr/faqs/hacker-howto.html
http://www.hackerslab.org/korg/view.fhz?menu=focus&no=8

요약을 할 만한 내용들은 아니지만,
원문을 그대로 다 옮겨올 필요는 없었던 것 같네요.

stmaestro wrote:

제목에도 표기해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출처를 표기한다 하더라도요.

간혹 오해의 여지도 있더라고요.

그럼 제목에 퍼온 글 표시를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CN wrote:

bass1ife님은 문제는 리플을 단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지금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시 리플 달아보고 이미 그래셨다면 포기하십시요.

아직 제 코멘트에 대한 답글은 올라오지 않았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툭 던진 글인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젠투, 젠투, 그리고 젠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