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채널 만들어 나가기가 어렵네요..
글쓴이: dgkim / 작성시간: 금, 2005/04/15 - 11:58오전
학교에 올해 초 메신저를 깔았습니다.
물론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 설치한 것은 아니고
프로모션의 의미로 직원들의 반 정도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할 줄 몰라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늘부터 지워나가고 있습니다.
필요한 통신채널과 있으면 좋을 통신채널..
여러분은 어디까지 통신채널을 만드셨나요?
ps. 여기는 유선 전화가 거의 유일한 통신채널..
(휴대폰은 원래 폼이고, EMail은 사내 통신에선 사용되지 않고, 게시판 및 공유 채널은 존재 하지않습니다.)
편리한 업무환경을 만들려다 포기하고, 다시 석기시대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막막한..
(나름대로 필수적인 것들을 꾸려나갔는데..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1년 그냥 참을 생각.. 다시는 이 학교하고 일하지 말아야지..)
Forums:
사실 학교측 입장이 애매한..
학교에선 엔존(?)이란 것도 만들었는데..
그것보다 더 필요한 메신저 하나 구비하지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