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가 챔스컵 4강에 진출..
글쓴이: 망치 / 작성시간: 목, 2005/04/14 - 8:33오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박지성과 이영표 두 선수가 뛰고있는 히딩크의 PSV 가 리옹을 꺾고 4강에 진출했슴다.. 담 상대는 AC밀란~
박지성과 이영표는 역시 발군이었슴다.. 박지성은 MOM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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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이 피곤.. =.=
새벽 2시 반까지 안자고 기다렸다가.. 끝까지 보고 2시간 눈 붙임~
감동의 승부였죠...
덕분에 두눈이 쾡~ 아.. 졸려..
그래도 박지성, 이영표 자랑스럽네요..
경기 내용도 좋았구..
근데 정말 박지성이 MoM 맞나요? Alex 가 아니고? 흠~
PS. 그나저나 박지성 코뼈함몰로 AC밀란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네요.. -_-;;;;; 제길..
Do you really wanna be?
Rich & famous now!
오늘 새벽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밤새서 본 보람이.........
오늘 새벽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밤새서 본 보람이............^^;
덕분에 오늘 내내 졸았지만. ㅋㅋㅋ
박지성 선수 초반에 몇 번 미스를 보이더니 이후로는 계속 좋은 모습이었고, 이영표 선수의 오늘 수비는 거의 완벽에 가깝더군요.
이번 챔스 리그는 전력상으로 AC 밀란이 단연 최고인듯 하지만, 왠지 제 느낌은 첼시가 우승할 것 같네요. 이럴 때 PSV에 케즈만과 로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흐흐~
K리그와 아시아 각국 리그에서도 저런 감동과 재미가 있는 경기가 어서 나왔으면 하는군요.
밑에는 AS 로마 서포터들 사진입니다.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1&page=1&sn1=&divpage=8&sn=off&ss=on&sc=off&keyword=roma%20rom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622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quote="wildkuz"]밑에는 AS 로마 서포터들 사진입니다.
링크를 보면서 든 세글자 "부럽다."
아쉽게도 못봤네여~ 그래도 PSV가 4강을 올랐다니까 기분이 좋쿤여~
아쉽게도 못봤네여~
그래도 PSV가 4강을 올랐다니까 기분이 좋쿤여~
당연히 박지성과 이영표가 잘해서 더더욱 보고 싶네여~
어디 재방송이라든가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Never say never......
후.. 구단주 같으면 늘 조마조마하죠 - 저러다 무슨 사고 터지면 몰수패
후.. 구단주 같으면 늘 조마조마하죠 - 저러다 무슨 사고 터지면 몰수패는 기본이고 여차하면 홈에서 관중없이 경기(실제로 바로 저 'AS 로마'가 얼마전에 무관중 홈경기 징계 먹었음 ^^), 좀 심하면 특정 리그 참가 자격 박탈..
어쨌든 그건 구단주 사정이고.. 보고 즐기는 팬 입장에선 정말!!
그러나,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컴퓨터껨, ... 다 갖춘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인 이곳에선 매우 요원한 일일 듯 싶습니다. 허구헌날 국가대항 축구 A급 매치를 한다면 몰라..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 :lol: 프로풋볼, 프로아이스하키만 더 들어오면 그야말로 세계 유일의 mini USA 스포츠가 완성될텐데 말이죠.
(야구, 농구, 컴퓨터껨, 풋볼, 아이스하키 등등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물론 모든 스포츠는 나름의 가치가 있는 거죠!)
UEFA 홈페이지를 뒤적거릴 때마다 그냥 '만약 여기도 축구밖에 없다면 저쯤이야!' 이렇게 결론내리곤 합니다 :e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