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메신저 서비스 계획이 있나요?

momentum의 이미지

구글에서는 메신저 서비스 소식이 없나요?

pop3과 메신저를 통합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무료로 서비스하는데는 야후, 지멜, 그리고 한국의 몇몇 포탈 외에는 없는것 같군요. 근데 서비스하는 데에서도 smtp는 안한다거나 서비스가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걸핏하면 수신중 에러를 뿜기 일쑤고..

그래서 결국 핫메일 유료로 전환하려 했는데 신용카드 번호 적으면 오류나면서 더이상 진행안되는게 벌서 몇번째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메신저와 팝3가 연동되는 핫메일이 제일 간편한데 핫메일 유료전환이 잘 안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멜과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신저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멜 계정 딱 두개로만 지냈으면 좋겠는데, 서비스 불안정으로 이것저것 계정가입 하다보니 정신도 없고....

글쓰다 보니 횡설수설이 됐군요.
간단 정리, 구글에서는 메신저 서비스 계획이 없나요?

죠커의 이미지

꾸준한 M&A의 결과로 구글도 인스턴트 메신져를 가지고 있습니다. 헬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아직 본격적으로 인스턴트 메신져 싸움에 동참할 계획은 없나 봅니다. 구글 브라우져가 진심이라면 구글 브라우져와 시너지 효과를 얻는 쪽으로 큰 그림을 그리겠지요.

sh.의 이미지

몇일전에 gmail의 new features에 링크된 Picasa http://www.picasa.com/를 설치해봤는데 나름대로 편리한 부분이 있더군요.
데스크탑에 있는 이미지를 모두 검색해서 등록일별, 폴더별로 조회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스크롤 방식이 독특하고 속도도 빨라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picasa를 설치하니까 이미지를 간단하게 조작해서 hello에 등록하는 메뉴가 있어서 hello가 뭔가 했더니 메신저인모양이군요. 정말이지 구글에 os말고 어지간한건 다 있는듯하네요

stmaestro의 이미지

메신저까지.
구글이 세상을 점령할 날도 얼마 안남았군요.

우린 이제 구글봇 없인 못사는 시대가 될껍니다.
아? 지금도 구글봇 없인 못사는건가요?

sh.의 이미지

hello.com 에 방문해보니

Quote:
Hello is a new way to look at pictures together
with friends and family.

라고 하네요.
메신저는 아니고 picasa와 연동되는 서비스인가봅니다.

구글이 인수한 메신저는 어디서 구경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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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읽어보니까 hello 라는 프로그램이 메신저와 유사하게 작동하나보군요. 혹시 등록해서 같이 놀아볼 분 있나요? 8)

웃는 남자의 이미지

Great Google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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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likejazz의 이미지

헬로(Hello)를 메신저로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고 친구와 사진공유, 가장 중요한 기능은 블로거닷컴으로 사진전송을 통해 블로깅을 가능케 해주는 것입니다.

이미 해외의 블로거닷컴 사용자들은 많은 수가 헬로를 통해 포토블로깅과 유사한 형태로 블로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형태는 다르지만 플릭커(Flickr)와 경쟁상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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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Kil Park

jj의 이미지

그보다 google calendar가 더 기다려 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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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SoftOn의 이미지

hello의 주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blogger에 사진 포스팅은.. 좌절입니다.
한글이 깨집니다.. TT

dgkim의 이미지

Picasa에서 Hello로 Send가 안되는데..

왜 안될까요?

(둘다 한귤이 안되서 극악하지만.. 언젠가는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kirrie의 이미지

dgkim wrote:
Picasa에서 Hello로 Send가 안되는데..

왜 안될까요?

(둘다 한귤이 안되서 극악하지만.. 언젠가는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피카사.. 완전 반해버린 이미지 통합 관리 툴입니다.. 평소에 '이미지 파일 관리같은게 무슨 필요냐.. 그냥 폴더별로 분류해놓고 쓰면 된다'는 주의였는데, 한번 사용해 본 이후로 헤어나질 못하겠더군요. 가끔 심신이 지치면 조용한 곡을 틀어 놓고 모아 놓은 사진들을 슬라이드로 감상합니다. 그럼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그건 그렇고 피카사에서 한글이 안되는 이유가 시스템 폰트를 쓰지 않고 자체적으로 블렌딩한 폰트를 쓰더군요. 덕분에 다른 로케일 사용자들은 제대로 언어가 표기 안되는 모양입니다. 해킹해보려고 갖은 수단을 다 써봤지만 수가 없더군요;;
각각의 포럼에서도 그 문제로 건의가 많이 이뤄지는 모양입니다. 제발 다음 버젼에선 시스템 폰트를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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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cppig1995의 이미지

The Great Google God~ Please bless me :twisted: :twisted: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kilikan의 이미지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5052313192829106 구글의 포털화 전략…"태풍인가 미풍인가?"

구글 뉴스 알리미등, 현재까지 개발된 프로그램들이 합쳐진, 메신져가 나올거라고 개인적으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