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는 보안에 약하다는 잘못된 인식은 어디서?

stmaestro의 이미지

일반적으로 MS의 세계에서만 사는 분들에게
리눅스 한번 써보자고 하거나, 시스템의 OS를 리눅스로 바꿔보자고
제안하면...

리눅스는 어렵다. 라는 인식도 쉽게 접하지만.

리눅스는 보안에 약하다 라는 인식 또한 어렵지 않게 접하더라고요.

리눅스가 어렵다는 그렇다 쳐도.
리눅스가 보안에 약하다?

전 이런 말이 설마 했는데.
정말 자주 듣게 되더군요.

제가 여러곳에 리눅스로 OS를 바꾸자고 제안했는데.
"그럼 보안은 약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맨처음 들었던 적도 있을
정도네요.

리눅스가 (윈도우에 비해) 보안에 약하다는
차라리 윈도우는 바이러스에 강하다 라고 하는게 낫겠습니다.

근데.
어떻게 이런 잘못된 인식.
특히 리눅스는 보안에 약하다는... 정 딴판인
잘못된 인식들이 일반적으로 자리잡고 있는걸까요?

hiseob의 이미지

오픈 소스 -> 취약점이 드러나 있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또는 인력이 부족하거나.. (이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윈도우쪽이 많을거라 생각하네요.)

사실 윈도우 깔고 며칠 웹만 돌아 다녀도 바이러스 천국이던데...

리눅스가 좋아요 아잉 :oops:

jachin의 이미지

윈도우즈에서는 보안 문제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지요.

리눅스에서는 보안이 뚫리면 비교적 원인이 드러나는데,

윈도우즈에서는 자기가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포트 스캔 공격을 받고 있는지...

일절 아무 얘기도 없지 않습니까? +_+ (처음 문장을 오해하지 마시기를...)

윈도우즈에서 보안 리포트를 보이도록 하면 매초마다 리포트 알림 메시지가 뜰지도 몰라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