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k7v 와 에슬론700

maja의 이미지

아수스 k7v와 에슬론으로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컴퓨터가 느리다는 느낌을 못받고있습니다. :lol:
오락을 잘 안하니까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딱 궁합(?)이 맞는 cpu와 메인보드가 있을까 하네요.
노트북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cpu속도가 다가 아니더군요.
셀러론 366에서도 잘 돌아가는 윈도우 xp를 보면 ibm의 기술력(?)에 감탄을 하네요.
그냥 횡설수설입니다.ㅎㅎ
졸립다...자자....

ㅡ,.ㅡ;;의 이미지

제것도 아수스 K7v 이고 시퓨가 듀론700 입니다.
이넘이 전반적으로 느끼는 속도감이 p4셀르론2.4 기가나 흡사하다는겁니다.

몰론 애초부터 K7v 의 속도하나는 맘에 들더군요.
시퓨보다 메인보드에투자하길역시 잘했다는생각이..
지금은 서버로 사용하고 있는데 한 5년을 켜두었는데도 문제 없군요..

한때 컴이 이상하여 이제 메인보드가 맛이 갔나 하고 보면 파워고장이고 이젠정말 메인보드 맛이갔나 하고보면 쿨러고장이고..
어쨋든..
컴의 속도는 메인보드와 시퓨가 거의 50:50 좌우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퓨보다는 메인보드에 더투자하고 싶군요. 메인보드는
컴의 안정성과도 밀접한관계가 있으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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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aestro의 이미지

전 애슬론 썬더버드 1G 와 지포스2MX인데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카트라이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비아칩셋 싫다고 징징댔는데.

지금은 펜티엄4 윌러맷기반 셀러론1.7G에 똑같은 그래픽카드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 카트안합니다.
70%나 클럭수가 좋아졌는데. 왜 속력이 더 후져버린건지 원...
내 썬더버드 돌리도~

까나리의 이미지

펜4 코어가 안 좋다고 하는데

펜4-2.4C + 1G Memory 2년 거의다되갑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조합이였습니다.
집에 바톤 AMD 2500+ (1.84Ghz) 도 있지만 그놈이 그놈 같더군요 ~

rx78gd의 이미지

제가 전에 사용하던 보드가 k7v와 애슬론 조합이었죠. 속도가 정말 맘에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안정적이었구요. 차라리 프로그램때문에 다운된적은 있어도 보드때문에 다운된적은 없을정도로 맘에 꼭드는 녀석이었습니다.

다만 어느날 부팅시 갑자기 보드에서 불이 확나면서 타버렸습니다. -_-;; 보니까 보드와 케이스사이에 작은 철 이물질이 들어가버려 쇼트가 되버렸던것 같더군요. 그렇게 어이없이 사망했습니다. 정말 아끼던 놈이었는데... 아마도 그때 타버리지 않았다면 지금 기가바이드+애슬론XP 1800조합은 생각도 않고 지금까지 쓰고 있을것 같습니다.

k7v+애슬론 조합은 나름대로 명품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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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sangwoo의 이미지

큰 프로그램 컴파일 하실때 확연히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저는 학교에서는 Athlon64 3200+ 쓰구요.
집에서는 아직까지 펜티엄iii 650MHz 사용하는데..
FreeBSD buildworld/kernel 시간이 너~~~무 차이납니다. -ㅂ- (당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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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