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리눅스가 이렇게 바뀌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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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몇년전인가... 아직 사람들이 슬랙웨어만이 진정한 리눅스다... 뭐 이럴때,
그때 펜티엄 133에 리눅스 한번 깔아보고 어떻게 어떻게 삽질해서 X 한번 띄워
보고 그러고 나선.. 자.. 이제 뭘 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도저히 할게 없어서...
다시 포맷하고 윈도를 깔았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너무너무 일하기가 싫어서..ㅡ.ㅡ

심심한 차에 페도라3 를 깔아봤는데요 오옷... 너무 멋집니다. 그 어떤 게임 보다
재미있군요. 이제 옛날처럼 시커먼 화면에서 되지도 않는 영문 읽어가며 삽질하
는 일도 없구요. 웹서버를 만들어서 돌려보기도 하고 Masquerading 으로 인터넷
공유도 해 보고 포트포워딩이란것도 너무 신기하고.. ^^ 리눅스를 통과해서 asp
를 돌린다니... 종종 gnome-look.org 에서 테마 받아서 그거 꾸미는 재미도 있고..

아무튼... 리눅스도 이제 윈도처럼 너무나 대중적인 운영체제로 바뀐것 같습니다.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려면 몇가지 설정이 필요하다는것 이외에는...
원래 게임을 그렇게 좋아라 하지 않으니 인터넷 뱅킹만 아니면 MS Windows 를
비싼 돈 주고 구입해서 사용할 이유가 없겠네요.

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이 해결되면 MS Windows 의 주가가 팍 떨어질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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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ee의 이미지

taxyshop wrote:
저 몇년전인가... 아직 사람들이 슬랙웨어만이 진정한 리눅스다... 뭐 이럴때,
그때 펜티엄 133에 리눅스 한번 깔아보고 어떻게 어떻게 삽질해서 X 한번 띄워
보고 그러고 나선.. 자.. 이제 뭘 하지? 라고 생각하다가 도저히 할게 없어서...
다시 포맷하고 윈도를 깔았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너무너무 일하기가 싫어서..ㅡ.ㅡ

심심한 차에 페도라3 를 깔아봤는데요 오옷... 너무 멋집니다. 그 어떤 게임 보다
재미있군요. 이제 옛날처럼 시커먼 화면에서 되지도 않는 영문 읽어가며 삽질하
는 일도 없구요.

참 많이 변했죠!!

예전에 했던 삽질 덕분에 지금이 쉽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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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쓰면 윈도우 파티션 날려버려도 됩니다.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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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티가 하나 있내요...
익스 파란 E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요즘은 윈도우즈 보다 리눅스가 가지고 놀기 더 재미있는것 같애요 삽질이나 그런거 안하고 동영상보고 음악 듣고 뭐 게임을 제외하면 리눅스에서 하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