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IBM SS2 질렀습니다.
글쓴이: thisrule / 작성시간: 화, 2005/03/08 - 8:42오전
고민고민 끝에 드디어 IBM Space Saver2를 질렀습니다.
처음엔 키감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만족스럽습니다.
기존에 쓰던 키보드보다 눌려지는 깊이가 달라 어색했는데 조금 익숙해지니
마음에 드는 군요. 다소 반발력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리눅스(RH9)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NumLock과 ScrlLock을
눌렀을때 키보드 우측상단의 LED가 점등/소등이 되질 않습니다.
혹시나 하여 XP가 설치된 PC에 연결해보니 잘 됩니다.
리눅스에서 안되길레 iomania에 따졌었는데 XP에서 잘 되길레 머쓱해졌습니다.
혹시 리눅스에서 IBM SS2를 사용해보신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역시 빨콩은 매력적입니다. 지금까지 마우스로 손이 왔다갔다하는게 정말 싫었는데
빨콩이 있으니 키보드 내에 손이 머무를수 있어 좋습니다.
또 남들 보기에 뽀대도 나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휠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서핑시 주로 휠을 사용하던게 버릇이 되나서 쉽게 고쳐지질 않는군요.
암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어 기쁩니다.
Forums:
휠대신에 위 아래 방향키나 페이지 업다운키를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휠대신에 위 아래 방향키나 페이지 업다운키를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파란색 버튼(?)이 휠입니다 ^^그것을 누른채로 빨콩을 위아래로 움직
파란색 버튼(?)이 휠입니다 ^^
그것을 누른채로 빨콩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휠이 되죠.
단 linux에서 제대로 지원하려면 삽질이 필요한것으로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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