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컴퓨터강좌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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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인지 모르겠는데...
영어로 된 강좌를 잘 듣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혹시 강좌 스크립트까지 모두 제공되는 영어로된 강좌있을까요?
그런거 몇시간들으면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라든가..그런걸 알것같아서요~.

제 영어실력은 .....별로 좋진 않지만, 영어로된 전공서적은 무난히 읽는 정도입니다.(원래 전공서적이 쉬우니까요...)
그런데 듣기는 안되네요.... :oops: :oops:

영어로된 전공강의 잘 듣는 비법(?) 좀 알려주세여...
물론 영어공부를 해야겠지만요.
시트콤같은거 듣는것도 생각은 해봣지만, 어차피 이건 실생활회회니 전공강의와는 거리감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HotPotato의 이미지

ybmsisa.com (시사영어사) 웹사이트에 가입하면 주기적으로 웹진이 날아옵니다.
토익 듣기 평가는 3문제씩 있고 강사의 해설도 나오며 국제 정세에 관한 뉴스들을 뽑아서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YBM뉴스(???....어쨌든!)라는 외국인 앵커소리가 나는 것도 있지만 IE와 WMP의 자원을 이용하는 웹페이지 플레이어라서 리눅스에서는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죠.

2년전에 토익신청을 하려고 가입한 건데 지금은 잘 안보지만 가끔 보면 마린블루스도 있고 :)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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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urmajest의 이미지

사실 미국에 와서 영어로 된 전공강의를 들어보시면,

정말 잘 들립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렇고 그런 용어를 쓰니깐요.

제일 어려운 부분은 간단한 동사에(go, take, get) 갖가지 전치가 부사가

붙을 때 그 뜻이 와닿지 않아서 문제인 것 같네요.

즉, 전문용어들은 잘 들리지만 그 문장을 이루는 다른 요소들, 특히나

쉽고 자주 쓰이지만 그것이 조합되었을 때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트콤 보는 건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저는 프렌즈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단어들은 상당히 쉽죠.

시즌 1-10까지 한바퀴 돌면,

영어가 쑥쑥 느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렇게 또 한바퀴 돌고 또 돌고 또 돌면 어느순간 95%는 듣게 되고,

뛰어난 리스닝 실력을 가지게 되시겠죠 ^^

물론 자막 없이 보셔야하구요(영어자막도 안되요 ^^).

도저히 안 들린다 싶으면 처음 한번은 자막도 보세요.

그리고 실력향상은 절대 짧은 기간내에 되지 않습니다.

취미로 생각하세요 ^^

girneter의 이미지

urmajest wrote:

따라서 시트콤 보는 건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저는 프렌즈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단어들은 상당히 쉽죠.
시즌 1-10까지 한바퀴 돌면,
영어가 쑥쑥 느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렇게 또 한바퀴 돌고 또 돌고 또 돌면 어느순간 95%는 듣게 되고,
뛰어난 리스닝 실력을 가지게 되시겠죠 ^^
물론 자막 없이 보셔야하구요(영어자막도 안되요 ^^).

제가 요새 프렌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는 걍 보는건 엄두가 나질 않아서
영어대본을 구해서 단어 다 찾아보고 내용도 충분히 익힌 후에야
동영상으로 보거든요.
(볼 때는 자막없이 봅니다만)
이런 식으로는 전혀 늘지 않을까요?

프렌즈 단어수준이나 내용이 그렇게 쉽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영어대본을 보면서 해석할 때조차
한참 생각을 하거나 우리말 번역을 봐야 이해가 되는경우도
많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bus710의 이미지

girneter wrote:
urmajest wrote:

영어대본을 구해서 단어 다 찾아보고 내용도 충분히 익힌 후에야
동영상으로 보거든요.

대사를.... 외우게 되지 않을까요?

life is only on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