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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oll lock, Pause Braek key 고수를 찾습니다.

wooix의 이미지
글쓴이: wooix / 작성시간: 금, 2005/03/04 - 2:45오후

문뜩... 키보드를 째려보다가..

저것들이 왜 붙어있는가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저는 저놈들 사용해본 적이 없던 터라.. pause는 dos때 좀 쓰기는 했지만..

하여간 아직까지 이 키들을 잘 쓰고 계시는 분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용기를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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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clublaw의 이미지

글쓴이: clublaw / 작성시간: 금, 2005/03/04 - 2:50오후

CapsLock와 NumberLock는 아직까지 자주쓰는 키들이지만
ScrollLock키는 PC가 무한루프 상태에서 깨어날 기미가 보이는지 아닌지 판단할때 만 씁니다.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면 더 기다리고 불이 들어오거나 안들어온 상태에서 키를 눌러도 변화가 없다면 그냥 버튼으로 리부팅 시켜버립니다.

게임기능으로 사용할때도 있습니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zepinos의 이미지

글쓴이: zepinos / 작성시간: 금, 2005/03/04 - 3:04오후

FreeBSD 를 깔았을 때 X 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Console 로만 작업할 때 ScrollLock 을 사용할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Linux 에서는 Ctrl 과 화살표 상하 버튼을 이용해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지 않나요? FreeBSD 는 ScrollLock 키를 이용해서 멈춰둔 뒤에 상하 버튼으로 이동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Ctrl + Break 키를 자주 이용할 때도 있었습니다. Ctrl + C 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요...

clublaw의 이미지

글쓴이: clublaw / 작성시간: 금, 2005/03/04 - 4:50오후

zepinos wrote:
그 외에도 Ctrl + Break 키를 자주 이용할 때도 있었습니다. Ctrl + C 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요...
Ctrl+Break는 Break키가 너무 멀리 있어서 손이 잘 안가더군요.
그냥 가까이 있는 C를 누르지요(한손으로)
가끔 Ctrl+C가 안먹히면 왼손으로 Ctrl키를 누른채 오른손으로 Break를 연타할때는 있습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yui의 이미지

글쓴이: yui / 작성시간: 금, 2005/03/04 - 9:19오후

엑셀 열어놓고 Scroll lock켜신 다음에 화살표로 움직여 보세요.
화면이 움직입니다.

소타의 이미지

글쓴이: 소타 / 작성시간: 금, 2005/03/04 - 10:10오후

윈도서 시작 -> Pause를 누르면 시스템 등록정보가 뜹니다...

swirlpotato의 이미지

글쓴이: swirlpotato / 작성시간: 토, 2005/03/05 - 12:46오전

scroll lock 는 콘솔화면을 일시 정지 시키는 기능도 합니다. +_+

pynoos의 이미지

글쓴이: pynoos / 작성시간: 토, 2005/03/05 - 1:20오전

제 모니터 공유기는 스크롤락을 두번 빠르게 누르면 두 컴퓨터간 전환이 일어 납니다..

---
http://coolengineer.com

죠커의 이미지

글쓴이: 죠커 / 작성시간: 토, 2005/03/05 - 2:37오전

엔터에 약지를 두었을때 새끼 손가락으로 찌를 수 없는 범위의 키는 쓰지 않습니다. 8)

- 죠커's blog / HanIRC:#CN

정태영의 이미지

글쓴이: 정태영 / 작성시간: 토, 2005/03/05 - 10:57오전

zepinos wrote:
Linux 에서는 Ctrl 과 화살표 상하 버튼을 이용해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지 않나요?

쉬프트 + 페이지업/다운 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beila의 이미지

글쓴이: beila / 작성시간: 월, 2005/03/07 - 10:10오후

저는 winamp, itunes등의 음악 프로그램의 play / pause를 scroll lock 키에 할당했더니 무척 편하더군요. :lol:

소타 wrote:
윈도서 시작 -> Pause를 누르면 시스템 등록정보가 뜹니다...

윈도+Break 누르면 돼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월, 2005/03/07 - 10:21오후

beila wrote:
저는 winamp, itunes등의 음악 프로그램의 play / pause를 scroll lock 키에 할당했더니 무척 편하더군요. :lol:
소타 wrote:
윈도서 시작 -> Pause를 누르면 시스템 등록정보가 뜹니다...

윈도+Break 누르면 돼요.
테스트 해볼려고 했더니 윈도키가 불편하다고 떼버려서 없네요. -_-;
떼버린 키가 양쪽 윈도키, 한글 전환키, 오른쪽 마우스 버튼 키 그리고 insert 키 이렇게 5개나 되네요.
소타의 이미지

글쓴이: 소타 / 작성시간: 월, 2005/03/07 - 11:24오후

beila wrote:
저는 winamp, itunes등의 음악 프로그램의 play / pause를 scroll lock 키에 할당했더니 무척 편하더군요. :lol:
소타 wrote:
윈도서 시작 -> Pause를 누르면 시스템 등록정보가 뜹니다...

윈도+Break 누르면 돼요.

소타 wrote:
윈도+Pause가 맞습니다.. 키를 안다면 역시 Pause키! (반론. ?를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beila wrote:
님, 그럼 Break키 누르는 사람은 키를 모른다는 건가요? (말꼬리 잡기 시작)

소타 wrote:
그만큼 Pause키가 좋다는 거죠. 에이, Break은 아래(키보드에 보면 Break가 아래에..)에 써 있어서..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깍아 내림)

...
뜬금없이 http://zhong.co.kr/technote/read.cgi?board=zhong&y_number=471&nnew=2 이런게 생각나 버렸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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