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 CPU 아키텍쳐는 애플 맥 Apple Mac 의 미래가 아니다 ???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CMP(Chip Multi Processor)는 이미 미래의 대세가 되어 버렸네요...

얼마 전에 INTEL에서 Power Leakage로 인해서 완성단계의 Project를

취소한 일이 있었죠. 그 후에 INTEL에서 들고 나오고 있는 것이 바로

Clock을 늦추면서, Multi Core로 가는 것입니다. 현재로는 2 Core만이

개발되어 Launching을 기다리고 있죠.

그리고 10여개가 넘는 Core를 가지는 Project를 이미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Niagara는 8 Core까지 시작된지 오래되었죠.

이런 Multi Core 환경에서는 단일 Core의 성능이 조금 떨어져도 커다란

문제가 없죠. 여러개의 Core가 일을 나눠서 하기 때문이죠. 물론, 개인

사용자가 무슨 할 일이 많다고 그리 많은 Core를 사용하겠냐 하시겠지만,

이제 음성 인식 OS와 그와 관련된 Application들이 나오고 Use Interface가

향상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Data의 처리량이 엄청 늘어날 것이 뻔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대부분 병렬처리가 가능한 것이 되겠죠. 그렇게 되면,

Multi Core가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겁니다. 가장 좋은 예가 PS3 지만, 그건

좀 지난 미래의 Desktop에도 역시 적용될 겁니다.

이런 입장에서 봤을 때, Apple은 Cell보다는 Niagara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위 기사는 참 흥미롭습니다.

아부 좋은 CPU 기술과 양산할 수 있는 설비가 있으나 좋은 User Front End를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는 Sun과 Hardware, 특히 CPU의 기반이 취약한 Apple의

만남은 생각해 보지 못한 아주 좋은 Partnership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Apple의 독점적 HW 전략이 깨지게 되어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밖에 없겠네요...

Apple이 IBM에게 CPU부분을 맡기는 것은 일방적인 의존 밖에는 되지 않거든요.

솔직이 IBM은 아쉬은 게 없습니다. Cell이 실패를 한다고 해도 들어간 비용에

대해서만 책임지면 되는 것이고 PS3의 상대인 XBOX에 이미 CPU를 납품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잘하면 다시 OS, CPU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꺼고 안되더라도

손해는 크지 않다는 겁니다. PS3가 잘 안되면, 반대로 XBOX가 많이 팔리게 될

테니까 손해는 별로 없겠죠. 다만,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CPU와 OS를

빼앗아 오지 못하는 것 뿐, 엄밀한 의미의 손해는 없겠죠...

Cell의 원천 기술 역시 IBM의 기술이고... 이런 일들을 보면, 정말 IBM이 큰

기업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CEO 한명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지도

않고 자신의 색을 꾸준히 밀고 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openbios
라고bios를 opensource로 개발하는 프로젝트 진행중입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