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NU 선언문을 읽고는

voider의 이미지

오늘 갑자기 마음이 당겨서 5-6년 전에 봤었던 GNU 선언문을 다시 읽었습니다.

아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네요...

``프로그래머는 자신의 창의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지 않은가?''

어떤 일이 보상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곧 사회적 공헌을 의미한다. 창의성이란 그 결과물을 사회가 대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때 사회적 공헌이 되는 것이다. 어떤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한 사람이 그에 대해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면, 같은 맥락에서 그것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그때는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네 저는 이런 보상받을만한 창의성도 없습니다.
그래서 쉽게 얘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