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먼저 때리고 나중에 기능추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oonhyunjin의 이미지

롱혼베타버전 얘기가 나와서 생각하다 보니까...

이번에 솔라리스10 최신기술이라면서 ZFS나 DTRACE같은 소개하면서

이번에 첫릴리즈때는 포함이 안되고 나중에 포함된다고 하고...

롱혼도 WinFS가? 하여턴 몇몇 기능은 나중에 포함된다고 하는데...

너무 얄팍하지 않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 파일'이라는 책에서 봤는데 MS는 경쟁사가 A라는 기술을 포함한 제품을 내놓으면 자기들도 A라는 기술을 포함한 제품을 내놓는다고 하면서 경쟁사제품을 못하게하고 결국에는 MS제품은 몇년후에 나오는 방법으로 영업을했다고 하던데... 아직도 그런식인들 합니다.

이런걸 다른 제품이 빗대어 보면

이번에 우리 A전자에서 출시한 17인치 LCD는 1600X1200 해상도가 가능합니다.



하단에 작게...
(1600x1200모드는 추후 출시되는 모델에 적용됩니다.)

완전 이런식 아닌가요?

이런걸 광고한다는것도 우습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그래도 물건은 잘만 팔립니다.

가끔은 정말 광고는 저렇게 하는거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조그만 업체 중에는 저런식으로라도 영업 안하면 못 살아남는 데 꽤 많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nohmad의 이미지

Firmware 업그레이드를 무슨 마법이라도 되는 양 광고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수년째 ogg 포맷은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고 있는 모 mp3 업체가 생각나는군요.

youlsa의 이미지

"다 됩니다"가 영업 슬로건인 솔루션들 국내에 참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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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lsa.com

warpdory의 이미지

JSP 로 짜서 모든 OS 에서 동작 가능하다며 그룹웨어 팔아놓고 정작 인증은 activeX 인 모 초대형 SI 업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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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j의 이미지

아마 열에 아홉은, 영업팀이 다 된다~ 고 하고 개발자에게 얼렁 만들라고 시킨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개발자가 다음주까지 다 되요~ 해놓고 안정화를 못시키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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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