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s LCD 모니터

clublaw의 이미지

요즘 응답속도 8ms의 LCD모니터가 나와서 엄청 광고중입니다.
저도 하나 장만할려고 열심히 총알 모으고 있는중인데요.
제가 봤을땐 올해 중,후반쯤엔 가격이 엄청 떨어질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대만에서도 LCD모니터 열심히 만들고,
일본에서는 질로 승부하려하니
가격이 떨어질것 같은데요.

그때까지 참아야하나요. 아니면 제가 잘못된 예상을 하고 있나요?
19"를 노리는 중이라서 ㅠ.ㅠ 지름신이 제게 접근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곧 졸업 입학 시즌인데... ...
PC 부품가격은 보통 보면 6월말~7월초중반에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지더라구요.(아닌가요?)

- 아직도 97년산 15" 뽈록이 쓰는 어느 한 소년(?)이 -

p.s. 96년산 14"뽈록이도 같이쓰고있어요. ^^;

lunarainbow의 이미지

clublaw wrote:
- 아직도 97년산 15" 뽈록이 쓰는 어느 한 소년(?)이 -

p.s. 96년산 14"뽈록이도 같이쓰고있어요. ^^;

94년도 모니터 씁니다. :twisted:

clublaw의 이미지

lunarainbow wrote:
clublaw wrote:
- 아직도 97년산 15" 뽈록이 쓰는 어느 한 소년(?)이 -

p.s. 96년산 14"뽈록이도 같이쓰고있어요. ^^;

94년도 모니터 씁니다. :twisted:

오빠멋져~ :mrgreen: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bigpooh의 이미지

사실 전자부품이란게 계속 좋은게 나옵니다.
시간이 흐르면 다 옛날게 되고 말죠.
그냥 필요하실때 사시는게 속편한거 같네요. :D

segfault의 이미지

clublaw wrote:
- 아직도 97년산 15" 뽈록이 쓰는 어느 한 소년(?)이 -

p.s. 96년산 14"뽈록이도 같이쓰고있어요. ^^;

95년산 17인치 씁니다

요새 모니터랑 비교해도 별 손색없습니다

아직까지 별 탈없습니다 :)

Necromancer의 이미지

98년산 17인치 crt 있는데 전 못쓰겠던데요 -_-;;

해상도 낮은거는 참을수는 있는데

눈이 엄청 아파요 -_-;; 처박혀서 놀리는 중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istree의 이미지

앗 저랑 같군요 저도 97년에산 뽈록이 15인치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DXXWXX 제품인데.. 요새 껏다 킬때마다 화면위치(핀쿠션이라고 하나요?)가 다르고.. 점점 밝기가 어두워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19LCD를 지를려구 두개 골라놨는데 뭘지를까 고민하는게 벌써 2주일째 입니다 -_-....

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ydhoney의 이미지

95년도산 17인치 볼록이를 씁니다.

종종 화면이 흐릿해져서 큰일입니다.

오죽하면 그 글씨 잘 나오기로 유명한 윈도우의 굴림체상에서도

글씨가 흐릿해져서 무슨 글씨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모니터 한대 사야겠습니다.

요즘은 LCD도 참 싸더군요.

용산에서는 이미 LCD가격이 바닥을 쳤고, 다시 오를것이라는 얘기들을 하네요.

bear의 이미지

98년도식 삼성꺼 20인치 뽈록이 쓰고 있습니다.

1280*1024 85HZ 쓰고 있습니다... :lol:

skydancer의 이미지

저도 요즘 lcd 가격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하나 사려고 알아보다가
이럴거면 차라리 노트북을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 하는 "차라리"병에
걸려버렸습니다. -_-;;

웃어요^,.^;

체스맨의 이미지

저도 노트북하고 94년산 14" 싱크 마스터 3G 같이 쓰고 있는데요.
하이컬러 이상이면 800*600 이 최고 해상도이구요.
언제부터인가 흐릿한 수평선이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쓸어내려가는
현상이 있지만, 대충 쓸만합니다. A/S 오셨던 기사분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저 기종이 일본 부품을 썼다 하더군요.

급기야 어제 LCD 모니터 하나 구입했지요. 8)
저는 그냥 17" 중저가로 구입했습니다. 1024*768 이상은
안써서 말이죠...

가격이 들쭉날쭉한가봅니다. 제가 구입한 것만 해도 그 전날보다
3~4000원 정도 떨어져 있더군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Qoo의 이미지

으응? :shock:

아래로 갈수록 얼마나 더 오래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지 자랑하는 것 처럼 글이 달리는 군요 ㅎㅎ.. :D

윗분들 다들 올해에는 재물신이 강림하셔서 모니터로 LCD TV 사용하실 정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PS. 일 때문에 국방과학연구소에 들어갈 일이 있었는데.. 실제로 LCD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더군요.. 가격이 천만원 대 던가.. ㅡ.ㅡ...
저게 다 세금이라고 생각하니 속에서 천불이 .. :twisted:

그대로 이루어질지어니.. ASTALAVISTA!!

blueruin의 이미지

눈건강을 생각하면 너무 오래된 모니터는 자제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
전 컴퓨터는 구려도 모니터, 입력장치등에는 투자하는 편이라 사양이 다음과 같습니다 ^^

20.1 LCD x 3개
21인치 CRT x 1개

그런데 14인치 15인치 사용하시는분들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전 4개의 모니터 1600x1200으로 돌려도 가끔 좀더 넓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허긴 이건 물리적인 면보다 사용스타일의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VGA 콘솔에서 소스창, 디버깅창, 결과창 나눠놓고 사용하는 고수님들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집니다 :roll:

time to wait...

howl의 이미지

김수봉 wrote:
저도 요즘 lcd 가격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하나 사려고 알아보다가
이럴거면 차라리 노트북을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 하는 "차라리"병에
걸려버렸습니다. -_-;;

저랑 100% 동일한 증세시군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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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stmaestro의 이미지

김수봉 wrote:
저도 요즘 lcd 가격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하나 사려고 알아보다가
이럴거면 차라리 노트북을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 하는 "차라리"병에
걸려버렸습니다. -_-;;

컴퓨터 주변기기나 부품을 고르는데 있어서
차라리 병에 걸리면 걷잡을 수 없더군요.
컴퓨터 부품이라는게. 다들 조금만 더 주면 성능이 꽤 올라가는
그런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말이죠.
하드, CPU, VGA도 그런 류로 유명하죠.

예를 들어.. 40G 사러갔는데. 어 80G 하드랑 별 차이 없네.
차라리 저거 사지..

어 라데온(어디선 레이디언)9200을 사러갔더니
조금만 더주면 128mb짜리 9250이나 9500을 살수도 있고.

CPU도 그렇고.

전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을 차라리 병에
전염되게 하기로 유명했죠...
하드 하나 사러갔던 친구 녀석.
차라리병으로 인해
아예 cpu와 메인보드까지 바꾸고.. 끝끝내 VGA까지 바꾸더군요.

또 다른 녀석은 백업에 대한 핑계로 RW를 사러간다는걸
콤보로 올려버렸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처음에 amd 듀론1.8과 asrock사의 메인보드를 사러갔던 친구가

바톤2500과 asus사 메인보드를 들고 오더군요.

그 다음주에는 ati 9000 pro사러가더니 9550을 들고 오구요.

한달 전에는 19인치 평면CRT인 필립스 109p를 사러 가더니

19인치 LCD모니터를 배송시키더군요.

처음에 갈땐 전화해서 "나 이거이거 사러 간다..좀 조언좀 해주라~" 하고 가더니

사고와서는 "나 이거 샀다~ 쪼금만 더 주면 이거 사데..나 잘했지?"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한 일주일쯤 있으면 "야~ 나 생활비 없다..돈좀 꿔주라.." 라고 합니다.

참.. :roll:

chadr의 이미지

저는 2002년 초반에 산 삼송 17인치 평면 모니터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ATI 그래픽 카드 쓰니까 색감과 선명도가 좋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컴퓨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최소한 모니터와 의자는 좋은거 써야겠더군요..

집에서 3만원짜리 의자로 몇시간만 앉아 있어도 허리아파 죽을려고 하는데..

회사에 있는 28만원짜리(비싸다..) 듀오백 의자에 앉아서 일하면 하루 종일 있어도
허리가 안아픕니다..

그리고 회사에 있는 모니터가 21인치인데 좀 오래된거라서 포커스가 조금 나갔지요..

코드를 오래보고 있으면 글씨가 흐려서 대략 정신이 멍해집니다..

대신 집에 있는 모니터는 그리 오래된게 아니라서 훨씬 낫더군요...

덤으로 프로그래머의 욕심으로 하자면..

빠른 시피유에 빠른 하드:)(컴파일 속도 빠르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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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