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떼먹는 출판사

ehdaksdl의 이미지

출판사에서 몇 푼 안되는 인세를 떼먹을려고 배째라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들인 노력이 아깝고 괘씸한 생각도 드는데 그냥 포기하고 싹 잊어버리자니 어두운 곳에서 키득거리고 있을 그들을 생각하면 배가 아픕니다.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1) 소액재판(18만) -> 법원 지불명령 -> 체불지속 -> 동산압류(?)
2) 채권추심(25% 수수료)

mach의 이미지

죄에는 벌이 따라야......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최종호의 이미지

돈 떼먹히면 몇년 후에도 꼭 한번씩 생각납니다...

저도 소액 떼 먹은 번역회사가 있어서 법원 들러 법무사무소까지 갔었는데,
그곳 얘기가 돈 받으려면 친구 몇 델구가서 책상 한번 들었다 놓는게 빠를거라고 하더군요.

*응징*을 하려면,, 글쎄 뭐가 좋을까요?
MS쪽 관련 번역이라서 MS에다가 이 회사 행태를 고발하는 투서를 넣을까
생각하다가, 시간가면서 사그러들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만..
(지금도 그때 작성한 고소장이 누렇게 되어서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 돈 때문에 들인 시간적, 정신적 손실을 생각하면...
돈 안준건 그쪽인데, 시간 뺏기고 맘 상하고 일 못하고,,,, 왜 손해는 내가 다 봐야할까요? :evil:

돈 떼 먹을 때 행태가,
전화하면 담당자 없다..
담당자 연결되면 경리쪽에 알아봐라,
경리쪽에 전화하면 담당자 컨펌이 있어야 한다...
이게 긴 시간간격을 두면서 사이클을 돌죠...
여기에 사무실까지 이전하면 설상가상이 되죠..

그런 회사 매장시킬 수 있는 방법 어디 없나요?

rx78gd의 이미지

확 인터넷에 그 업체를 뿌려버리세요.

돈은 못받더라도 최소한 그 회사도 시간상, 정신적 손실을 당할만큼 당하게 되지요. 지들도 당할만큼 당하게는 해줄수 있겠죠.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ydhoney의 이미지

어르신들 말로는 수금할때는 공기총이라도 한자루 있으면 한결 수월하다던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