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C사업. 레노보에 안팔릴수도 있다니.
글쓴이: stmaestro / 작성시간: 화, 2005/01/25 - 7:26오후
이번 레노보의 IBM의 PC사업 인수가 차질이 생겼다는 군요.
오늘자 중앙일보 경제면 메인기사입니다.
http://news.joins.com/money/200501/24/200501241839550431500051005120.html
Quote:
'미국 안보'까지 팔 순 없다?미 외국인투자위원회…
"컴퓨터 설계 등은 군사 문제" 승인요청 거부 시사IBM이 PC사업을 중국 레노보사에 매각하기로
한 계약이 미국의 안보를 해칠 수 있다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가 국가 안보와 관련, 이 계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각 대상에 포함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IBM의 컴퓨터 디자인.설계 시설이 중국 기업에 넘어갈 경우 군사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여튼 무척이나 아까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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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으로 들리는 이유가 멀까요, 저보다는 지금 이 글을 디스플래이
반가운 소식으로 들리는 이유가 멀까요, 저보다는 지금 이 글을 디스플래이 하고 있는 씽크패드가 더 좋와하는군요. 8)
앗..그렇다면 다시 씽크패드를 살 이유가 생기는군요. 노트북 고르는중인데
앗..그렇다면 다시 씽크패드를 살 이유가 생기는군요. 노트북 고르는중인데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었거든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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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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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살까하는 사람에게 '중국회사 됐으니 차라리 hp-컴팩을 사라'고 해
ibm살까하는 사람에게 '중국회사 됐으니 차라리 hp-컴팩을 사라'고 해버렸는데 말입니다;;;;;; 8)
아직 매각도 매각안되는 것도 확실한게 아니잖아요~~~좀 더 두고보자고
아직 매각도 매각안되는 것도 확실한게 아니잖아요~~~
좀 더 두고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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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반갑습니다.IBM이 중국에 팔린다고 했을 때 불신감을 감출
나도 반갑습니다.
IBM이 중국에 팔린다고 했을 때 불신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레노보는 중국 최고의 전자기기 전문회사지만 역시 짱꿔 특유의 개념없음도
레노보는 중국 최고의 전자기기 전문회사지만 역시 짱꿔 특유의 개념없음도 예외없습니다.
사진은 레노보에서 출시한 PSP 짭퉁이 아니라 3G 핸드폰입니다. :twisted:
소니 바이오 같은 싱크패드를 만나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무산되는게 아닌가 걱정(?)되는군요~ :lol:
IBM의 매각건을 두고 중국에 대한 수많은 분들의 반응을 읽다보면 (저도
IBM의 매각건을 두고 중국에 대한 수많은 분들의 반응을 읽다보면 (저도 결국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제품도 결국 양키들이 보기에는 미덥지 못한 저가품정도로밖에는 느껴지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래도 China는 알겠지만 Korea를 대체 알고나 있을까요.
lenovo가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ibm의 pc사업부문을 인수한다면 다들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또 lenovo와 삼성전자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논 삼성전자가 인수했다고 해도 사실 좀 미덥지 않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논 삼성전자가 인수했다고 해도 사실 좀 미덥지 않기는 합니다. 사실 삼성이 국내에서 데스크탑 부문에서 이름을 날린다고 하지만 그건 국내뿐이고 해외에서 성적은 그다지 입증된것이 없으니까요.
lenovo와 삼성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하나는 대량생산의 저가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삼성전자는 '전자의 소니'라는 이름에 가장 강력하게 도전하며 이미 어느면은 넘어섰거나 도달해있는... 중상형제품에서 이제 세계최고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전자업체라는것이 일반적인 양키들이 인식하는 삼성과 lenovo의 차이입니다.
양키들도 이제 삼성정도는 최고의 핸드폰과 가전을 만드는 전자업체이며 소니에 못지않은 회사라는 정도는 알고 있지요.(다만 이게 한국업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기는 합니다만...-_-) 차라리 삼성전자가 인수했더라면 국내 삼성전자의 데스크탑을 접해보지 않은 서양인들이라면 삼성이라는 브랜드 하나만으로 어느정도는 안심했을 수도 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lenovo이라는 업체와는 차원이 다르고 이게 바로 브랜드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노트북 사업만큼은 IBM이 계속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어떻게 될지 기다려봐야겠죠. 으~~ 노트북 사야하는데 빨랑 결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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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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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China 와 Made in Korea의 차이겠죠.
Made in China 와 Made in Korea의 차이겠죠.
한국제품은 다량의 저질의 제품을 생산해내는 중국과는 다른 인지도를 가졌다고 생각 되는데요.
[quote="next"]Made in China 와 Made in Ko
아무리 그래도 마데그룹의 한 계열사라고 생각합니다만(진지함~~~)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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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rx78gd"]개인적으로논 삼성전자가 인수했다고 해도 사실
저역시 그렇게 미덥지는 않을껍니다.
LG가 IBM의 한국 PC사업을 하면서
씽크패드가 LG-IBM 이였던게..
LG의 노트북 라인인 X-NOTE와
IBM의 원 노트북 라인인 씽크패드와 품질 차를 생각해보십시요.
씽크패드로 인해 좋아졌다면 좋아졌지... 뭐.. 그 반대는 아니죠.
삼성전자가 IBM 씽크패드 라인을 인수한다면?
마치 엑스노트 라인과 씽크패드 라인처럼
센스 라인과 씽크패드 라인이 있는 것인양 되겠죠?
(삼성 씽크패드. 라는 상상에 찝찝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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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darkschutepen"][quote="next"]Mad
마데전자 한국지사와 차이나 지사는 품질에 차이가 꽤 크다고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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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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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rx78gd"][quote="darkschutepen"][
한 계열사니까 다 함께 사랑해주어야해요.
빌게이츠도 벌벌 떨게한 마데전자인걸요. :D
그래도 자체 브랜드의 네임 밸류를 가진 회사와, 아무리 OEM, ODM을
그래도 자체 브랜드의 네임 밸류를 가진 회사와, 아무리 OEM, ODM을 꾸준히 해왔어도 네임밸류는 그저 그런 회사에 대한 신뢰도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자는 어디 ODM이다 어디 OEM이다 안보잖아요.
어디회사꺼다라는것만 보지...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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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삼성
삼성 정도면 미국에서도 괜찮은 브랜드입니다.
핸드폰이나 디스플레이 쪽에서 무시할 수 없죠.
Re: 삼성
전 97년에 삼성 M550D 모델 쓰다가 피 본 이후로 삼성 컴퓨터 절대 비추천합니다. ㅡㅡ; 이 모델의 그래픽+사운드+TV 통합 카드가 문제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부품들이 꽤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못 미더운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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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