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고등학교 자퇴서
글쓴이: sungmoo / 작성시간: 일, 2005/01/23 - 6:31오후
자 퇴 서
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 나이
세상에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설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 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 시선들은 배부른 소리 하지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 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를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 발언에 숨이 막혀오는이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약한 영혼이여!
도피의 끝은 진정 죽음이 아니다.
영원히 깨어있다.
날개를 잃어버린 채 추락하는 영혼이 될 것이다.
나는 두가지길 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 수 있다.
가시를 밟으며 피를 흘린듯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 수 있다면....
1989. 정 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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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 Mania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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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시를 보고 있는 것 같군요. :)
니체의 시를 보고 있는 것 같군요.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개인적으로 서태지의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하지만 왠지 그를 볼때마다
개인적으로 서태지의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왠지 그를 볼때마다 미운마음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서태지 그 자신은 왜그렇게 싫은것인지 ... ...
아마도 내가 못한것 하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것을
그가 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앞서도 말했듯이 서태지의 음악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서태지를 그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포장지로 쌓여진 서태지만을 봐왔기에 그에대한 평가는 안합니다.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면 좀 더 빨리 바꾸어 봐라.
기다리기 힘들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최근에 넬(Nell)의 서태지 컴패니 첫앨범을 듣고서..역시..서태지
최근에 넬(Nell)의 서태지 컴패니 첫앨범을 듣고서..
역시..서태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츄~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일찍부터 튄 생각을 가진 아해였군요.
일찍부터 튄 생각을 가진 아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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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똑같이 튀는 행동을 해도 성공한 이후에야 이야기 되는 법이죠.
똑같이 튀는 행동을 해도
성공한 이후에야 이야기 되는 법이죠.
그러게요...성공못하면 굶어죽기 딱일수도....-_-;
그러게요...
성공못하면 굶어죽기 딱일수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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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