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한 책들 어떻게 제본하시나요?

jin6093의 이미지

PDF, Chm파일을 프린트 해서 책으로 제본하려고 합니다. 300페이지 짜리에서 700페이지(1000페이지 짜리는 감당 못하겠네요 -.-) 정도는 프린트해서 볼 수 있을거 같은데 고수분들의 경험담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은 파일로 된 것이 오히려 더 보기 쉽고 찾기도 쉽다고 하지만, 저는 프린트해야 보게 되더군요. 밑줄 긋고 형광펜으로 색칠해야 공부가 되는 체질이라서...
보통은 아래와 같이 큰 집게로 찍은 다음... 노란 화일에 잠금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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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양이 많아지면 이런게 낫지 않나요?(뭔가 어감이 이상하다..-_-; 양이 많은 날에는..쿨럭~)

버려진의 이미지

ydhoney님 저런 사진 올리다가 저작권법에 걸리시면 어쩌시려고 =3=3

전 "책" 을 선호합니다.

대학가에 그런거 싸게 해주는 곳 찾아가서 책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어떤곳은 그냥 파일만 가져가면 알아서 해주기도 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저작권법..

덜덜덜~ :|

jin6093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p=224103

한글판으로 이 책 제본한다면 저작권법에 걸리나요? 보니까 웹으로 다 올려져 있는데... 저작권법에 대해 공부해야겠습니다. 안 걸리기 위해(?)...
어떤 사람은 법망을 피하기 위해 민법, 형법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군요... 물론 몰라서 걸리는 걸 방지하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ydhoney의 이미지

logout의 이미지

촙5 wrote:
ydhoney님 저런 사진 올리다가 저작권법에 걸리시면 어쩌시려고 =3=3

전 "책" 을 선호합니다.

대학가에 그런거 싸게 해주는 곳 찾아가서 책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어떤곳은 그냥 파일만 가져가면 알아서 해주기도 합니다.

네. 제본소에 맡겨 버리세요. 프린트 해 놓은 종이를 가져가면 예쁜 표지에 단단하게 풀먹인 바인딩까지 몇천원으로 해결이 됩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greatkgc의 이미지

링 제본기가 회사에 있으면 정말 괜찬습니다. 스펙같은 두터운 문서를
제본기로 묶어버리니 지하철에서 보기도 편리하더군요. 회사를 옮긴
뒤로부터 링 제본기는 커녕 프린터가 양면 인쇄 조차 되지 않아 괴롭
습니다. 달랑 회사원 6명인데 양면 인쇄 지원되는 프린터 사달라기에도
그렇고.. :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