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오 메일이 또 안되네요.

언제나 시끄럽던 오르지오 메일이 드디어 사망하셨나봅니다.

정품 시리얼에다, 이런 저런 계약서가 있어서 오르지오가 망하면 뒷처리가 무지 귀찮아질 것 같기도 하고, 요즘들어 조용한게 오히려 더 불안해서 POP3 서비스로 메일을 다운로드 하려고 했습니다...........만, 결제가 안되더군요. "계약해지 되었다는 메시지"가 뜬 것 봐서 회사 내부 사정이 매우 않좋은 듯 하네요.

게다가, 8일 이후로 새 메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루에 십여통씩 꼬박 꼬박 오던 스팸 메일이 안보이길레, 강력한 스팸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오늘 오전에 테스트 용으로 보낸 십여통의 메일이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방금 POP3 결제하였는데, 결제 시스템은 복구 되었더군요. 결제 대행회사는 다른 곳으로 바뀌었네요. 저도 버리고 다른 곳으로 바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