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골전도 헤드셋 파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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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쪽 귀가 잘 안들립니다.
그래서 일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끼면 한쪽이 거의 안들립니다.
그런데 어제 스펀지를 보니까 골전도 헤드셋이 나온것 같더군요.
그런데 오늘 오전에 한번 둘러보니까 파는데가 없더군요...
혹시 파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오프라인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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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골전도 이어폰이란 검색어로 검색하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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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codeweaver의 이미지

많죠.. 저도 헤드폰 사러 갔을 때 봤었구요.. 원래는 온라인 쇼핑몰이었는데(서초동) 찾아가니까 팔데요.. 다음에서 헤드폰&이어폰 매니아 카페 들어가 보세요.. 샾 많이 나와 있습니다.

가난이 죄악인 것은 상속이 죄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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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격이 보통 헤드폰의 두배군요.
그래도 청각 보호 차원에서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수험 생활을 시작해서 듣는 인터넷 강좌가 많은데 이거 쓰면 꽤 괜찮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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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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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골전도 이어폰에 달려있는 유일한 사용기네요.
음악감상용으로 부족하다니... 흠 아쉽네요.

Quote:

제가 한 1년여 엠씨스퀘어를 귀에 꽂고 살다보니 한쪽귀가 완전히 맛이 가서 작은 소음에도 아프고 그래서 이이폰을 듣지 않게되었습니다..그래서 필요한 강의는 꼭 집에서 스피커를 키고 들었죠..아무래도 음악도 좋아하고 그래서 청력이 많이 상한것 같더라고요..근데 공부는 해야겠고 해서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된건데 저에겐 참 유익하네요..우선 소리는 뭐 일반이어폰과 구별할게 못되지만 들어줄만해요..(저는 음악감상 목적이 아니므로 음악감상용으로는 비추..조용한 실내에서 강의청취용으로는 추천)

문방구에서 파는 천원짜리 쓰리엠 귀마개 꽂고 들으면 소리 잘~들립니다. 근데 저는 소리가 작은 줄 알고 증폭기까지 같이 샀는데요..특별히 밖에 나가서 들을 일 아니면 증폭기는 필요 없을것 같아요..(사실 뭐 조깅이나 운동하면서 듣기에는 무리죠..집에서 혼자 강의듣거나 하는 전용으로 써야합니다.)

단점을 들자면 도서관이나 이런데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거죠..소리가 약간씩 밖으로 새니까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요..

여튼 귀가 아픈 저로서는 그에 걸맞은 헤드폰을 찾아서 참 기쁩니다..장단점 잘 파악해서 구매하세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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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진동수(ex. 드럼소리)의 소리가 잘 안 들립답니다. 골전도 헤드폰의 한계라네요. 그래도 동영상이나 mp3 강의 청취용으론 딱인듯 싶군요. 그러나 역시 가격 때문에 좀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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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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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은 cdp는 꽤 크게 듣는 편인데 귀가 잘 안들린다는건 없다는군요. 음악을 들을때 주의깊에 듣지 않는것이 더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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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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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SK 가서 골전도 전화기를 써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아 그리고 이어폰보다 해드셋같은게 귀에 더 좋은건 알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