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놀이도 재미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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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슨 패밀리를 보다가...

심슨 패밀리는 거의 엔드리스 만화 시리즈가 되가고 있어서 정말 많은 등장 인물이 나오는 군... 엄청나게 많은 가족(친척들)에서부터... 연예인들까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것이... 바로...

HOW FAR 란 --; 게임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아무 사람이름(대략 유명해야겠죠. 게다가 리눅스 관련 인사라면... 좋을 듯)을 대면... 그 사람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름을 연결하는 겁니다. 그렇게 그렇게 연결해 가다가... 자기 이름을 만들어 내면 한게임이 끝나는 뭐 그런 게임입니다.

게임의 공평성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안해 보는데.

1. 연결 링크를 위해 사람 이름 앞에 숫자를 붙이고 따라간다.
2. 대략... 링크가 끊어져서 하루 이상 댓글이 없을 경우 상위 링크에서 다시 포크 할 수 있다.
3. KLDP 에서도 유명인사가 많기 때문에... novice 이상의 인사들은 자기 이름을 만들어 내도 게임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한다. 즉 게임이 끝나는 경우는 뭐랄까... 정말... 무/명/인/사 --; 라고나 할까
4. 링크의 공정성을 위해서 "사진, 기사, 글" 등을 적당히 이용한다. 자신만의 주장은 --; 혹은 그 사람이 만든 프로덕트를 사용한다. 이런 것도 좀... 대략 2-3m 이내에 다가가 봤다든지. 대화를 해 봤다든지 아님 정말 Friendly 하달지 등등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만일 kldp 유명인사 이름을 올리면 해당 유명인사께서 확인을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볼까 합니다. 뭐... 그냥 재미삼아 올린 것이라서... 예제는 다음과 같겠죠.

1. 리누스 토르발즈
--> 2. 존 매독 홀 (증빙 자료로 XXX년도 리눅스 엑스포의 사진을 올립니다.)
----> 3. Somebody (어쩌고 저쩌고)
-------
---------> XX. 권순선 (어쩌고 저쩌고)
-------------> XX++. 아트실리 (대략 인사했습니다. 증명좀 해주세요...)

뭐 이런 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화살표는 댓글 형식으로 진행되겠죠. 얼마나 유명인사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ps. 잘 보면 대략 원한? 관계도 등장할 수 있겠군요. 뭐 리누스 토르발즈와 관련된 사람으로 탄넨버움 교수가 나올 수도 있고, 빌게이츠가 나올 수도 있겠군요. 대략 열심히 신문자료를 찾는다면 재밌는 결과가 나올 수도...

시작은 제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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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누스 토르발즈

bus710의 이미지

'링크'라는 책에서 나온 방법이군요.

앗, 놀이의 맥을 끊어 버린건가~

life is only one time

zoo~<의 이미지

베이컨수, 에르되시수 (에어디쉬수) 같은 것이 이미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Bacon_number
http://www.cs.virginia.edu/oracle/
http://en.wikipedia.org/wiki/Erd%F6s_number
http://www.oakland.edu/enp/

책에서 이런 걸 보고 우리도 해 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우리영화가 뜨고 있으니까 영화 데이터베이스도 만들겸 "백윤식수" 같은 것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봤고요.

kldp에서는 아트실리님의 제안이 적절한 것 같은데, 단순히 '친분이 있다'라는 관계는 너무 불분명한 것 같네요. 베이컨수는 '같은 영화에 출연했다', 에어디쉬수는 '논문을 같이 썼다'는 명확한 기준이 있거든요. '친분이 있다''특정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같이 참여했다.' 정도로 바꾸면 더 잘 정의된 '토르발즈수'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