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환경에서 OpenGL의 효율성

segfault의 이미지

데스크톱이 점차 look&feel 지향적으로 가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연산랸 증가는 필연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의 X.Org 6.8.0에는 반투명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서 damage와 XComposite 익스텐션이 추가되었지만, CPU 점유율이 높아서 그리 쓸만한 수준은 못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그래픽 계산을 CPU에 맡기는것은 아무래도 낭비적인 측면이 강한 것 같습니다.

http://www.kde-look.org/content/show.php?content=18983

위의 링크는 kwin 테마 중 OpenGL을 사용하는 Crystal-GL입니다.

OpenGL을 이용해서 반투명 및 굴절 효과를 실시간으로 구현해 냅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Mac OS X의 quartz 엔진은 OpenGL을 그래픽 연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계산량이 적은 그래픽카드의 자원을 그래픽 드로잉에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OpenGL을 활용한다면 더 빠른 속도와 낮은 CPU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ganadist의 이미지

Glitz 를 살펴보세요 :)

내년에 cairo기반의 gtk+이 나오면 상황이 많이 나아질까요?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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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hiseob의 이미지

어느정도의 3D 처리성능을 가진 그래픽 칩들이 기본적으로 달리다 보니...

오픈 GL 을 사용 하는게 훨씬 효율적일수 있죠.

굴절효과나 반투명같은건 물론 3d 가속 칩을 통하는게 쉬울텐데,

이때 OpenGL 이 좋은 선택 이겠죠.

다렉은 쓰질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