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떻해요.. 도와주세요...
글쓴이: 이름없음 / 작성시간: 수, 2004/12/29 - 1:35오전
첫눈에 반한다는 것, 믿으세요?
얼마전에 어떤 모임에 나갔는데, 첫 눈에 삐리리 삘 받힌 사람이 있습니다.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분은 저보다 23살이 많으십니다.
(저는 20대 중후반입니다.)
그러니까, 제 또래의 자식을 두명이나 키우고 계신 어머님 뻘 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생각만 하면 가슴이 너무너무 두근두근 거립니다. 어쩔 줄을 모르겠는데, 어떻하죠?
당연히, 저의 감정을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생각이 난다면, 여러분은 어떠하시겠어요.!?
교과서 말고, 진실된 여러분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Forums:
조금 지나면 잊혀질 거라고 굳게 다짐하세요...
조금 지나면 잊혀질 거라고 굳게 다짐하세요...
커피는 블랙이나 설탕만..
난감하네요... :oops:
난감하네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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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구성애 아줌마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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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 어떻해요.. 도와주세요...
질문 올리신 분부터 진실로 보이는 질문을 하세요.
이름없음이라는 필명. 뭡니까 이게? 정체불명의 필명 나빠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시간지나면 잊혀집니다. 운동을 해보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
시간지나면 잊혀집니다.
운동을 해보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세요 :)
지금 하고 계신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ㅡㅡ;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만일 이루어진다면 해외 토픽감이군요.혹
ㅡㅡ;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만일 이루어진다면 해외 토픽감이군요.
혹시 여자분이 현재 남편이 있진 않으신지...
왠만하면 그냥 이쯤에서 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관습이란것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님이 그만두지 않으신다면 사람들은 님과 그분을 무슨 벌레보듯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여러번 만나세요. 현실은 TV하고는 다릅니다. 만나보면 환상은 깨질겁니다
여러번 만나세요. 현실은 TV하고는 다릅니다. 만나보면 환상은 깨질겁니다.
왜 조카며느리가 이뻐 보이는지..... 아들1 딸1 명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화장의 위력이라고 추정되더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뭐... 두려움이 있으니 아이디도 밝히기 꺼려지는거 이해합니다...
뭐... 두려움이 있으니 아이디도 밝히기 꺼려지는거 이해합니다...
사랑한다고, 성관계를 꼭가져야 하고, 같이살아야 하는것만은 아니지 않게습니까.
좋은 방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quote="maylinux"]뭐... 두려움이 있으니 아이디도 밝히기
동감합니다. :)
maylinux님 말씀대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헌데 전 아줌마 무섭던데..;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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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