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8 달러의 Linux 「노트북」, Walmart.com에서 판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500 달러의 Linux 머신이 등장했다고 하면 화제거리도 안되지만, 그것이 노트북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미 Linspire사의 Linux를 탑재한 노트북 PC 「Balance」가 미국 Walmart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498 달러. 완전한 OS와 오피스 스위트를 갖춘 노트 PC로서 시장 최저가에 판매되고 있다.

Linspire사의 12월 20일 발표에 의하면, Balance의 OS는 「Linspire 4.5」, 오피스 스위트는 「OpenOffice.org」를 채용. 14.1 인치 액정과 1.0 GHz의 VIA C3프로세서, 128 M바이트의 메모리, HDD 30 G바이트를 장비, 소프트웨어는 전자 메일, 브라우저, 스팸메일 차단 소프트나 방화벽을 내장 하고 있다.

이 기기는 가정에서 2 대째, 3 대째의 PC로서 이용하는데 최적이라고 Linspire사는 설명한다. Linux는 처음 사용하는 유저에게도 사용하기 쉽게, 전자 메일과 인터넷에 원터치로 액세스 할 수 있는 「Hot key」를 장비 한 것 외에도, 멀티미디어 튜토리얼이나 퀵 스타트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Walmart.com의 사이트에서 현재 주문 접수중이다.

출 처 : http://info.linspire.com/walmart/

dwfree74의 이미지

와우.. CD-RW 되는 제품이

655.98 $ => 687,336 Won

이 가격이네요..^^;

환율 변환은 아래 링크에서 했습니다.

http://kr.finance.yahoo.com/m5?a=655.98&s=USD&t=KRW&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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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1 $= 1,048 won 이라는 게 더 충격적입니다.

kldp.net 에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며...^^

su_jeong의 이미지

헉... RW 하나에 155 달러가 뛰는거에요?
워낙 본체가 싸다보니... 왠지 엄청 비싸지는 느낌...;

한데... VIA 믿을수 있는건지... 제 첫 펜티엄급(? ) PC 가 Cyrix 5x86 이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죠. ㅡㅡ; 그 이후 친구 컴터 맞출때 싸게 맞춘다고 해서 Cyrix M2 333mhz 맞춰줬다가 욕 엄청 얻어 먹었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Cyrix CPU들과는 악연이라는...

착하게살게요. :)

sDH8988L의 이미지

사실, 저런 노트북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VIA C3 1,0GHz는 저전력을 모토로 하는 CPU로 성능이 엄첨 떨어집니다. Celeron 1.0GHz 보다 못한 성능을 보여주죠.

아마 좀 화려한 Windows Manager는 쓸 수 없을 겁니다. 아주 간단한 정도의 Windows Manager를 써야 그 위에서 그나마 원활하게 돌겠죠.

su_jeong의 이미지

sDH8988L wrote:
아마 좀 화려한 Windows Manager는 쓸 수 없을 겁니다. 아주 간단한 정도의 Windows Manager를 써야 그 위에서 그나마 원활하게 돌겠죠.

아마 린스파이어 윈도우 매니저가 KDE 죠?
왠지 리눅스까지 덤탱이 써서 리눅스는 퍼포먼스가 낮다. 역시 싼게 비지떡 이라는 이미지가 등식화 될까봐 걱정이네요.

물론 아는 사람이야 알고 사겠지만서도...; WalMart 가 컴퓨터 하는 사람만 가는곳은 아니니까요;

착하게살게요. :)

ydhoney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via c3프로세서에 대해선 만족..

뭐 대충 쓸만합니다. 전기도 안먹고..시스템도 via라는 선입견에 비하면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그냥 맘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코딩하고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하고 그러면서 놀기엔 좋을듯 합니다.

어찌보면 노트북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게 아닌가 싶군요.

괜히 고성능에 기능많고 복잡한건 노트북이랑 어울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