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에 W3 웹표준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이메일 보냈더니

왕초보의 이미지

초보자는 순진하잖습니까....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합니다.... :wink:

그래서, '싸이월드'에 W3웹표준을 지켜서 웹사이트를 구축해 달라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날라왔더군요.

Quote:
회원님의 문의 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회원님, w3 웹표준은 레이어와 IFRAME 에 대한 지원들이 원활하지 않아
미니홈피를 이용하려는 고객의 욕구를 충분히 수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하여 싸이월드 3.0 버젼에서 시장의 대세인 MS IE 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W3 표준은 정보를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인터넷 유저의 다양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좀 더 발전된 표준으로 유저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W3 표준이 빨리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

'싸이월드', 그러니까 '네이트닷컴'과 '다음'을 비교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다음'은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메신저를 리눅스 버전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더군요.

노력만 하고 시행에 옮기지 않을지 그건 알 수 없지만, 여튼 이용자의 문의에 대한 답변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실제로 '다음'은 불여우로 열어보지 못하는 기능은 거의 없습니다.[/code]

ydongyol의 이미지

잘 알겠다고 대답(로봇식)만 하고 나 몰라라 하는것 보다
솔직하게 대답해 주는게 시원하긴 하네요..
적어도 개발자가 직접 메일을 읽었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ydhoney의 이미지

네이트 솔직하고 좋네요.

네이트의 모회사에 대해서는 별로 좋지 못한 감정을 갖고 있긴 하지만..

어찌보면 어것이야 말로 사용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하는것이 항상 올바른것은 아니거든요.

maylinux의 이미지

네이버처럼 적극반영하겠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안하는것보다는 훨씬낫다고 봅니다.

네이버 올해초만에도 해도, 제가 요청을 2번했었는데, 담당자 이름만 바뀌고, 내용 같음...

게시판에 올려진 다른분의 요청메일의 답변도... 제꺼랑 똑같음 --;;

그런데... 불여우에서 싸이월드 잘보이던데요??
세부기능은 제가 사용은 안하니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잘 보입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ㅡ,.ㅡ;;의 이미지

ydhoney wrote:
네이트 솔직하고 좋네요.

네이트의 모회사에 대해서는 별로 좋지 못한 감정을 갖고 있긴 하지만..

어찌보면 어것이야 말로 사용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하는것이 항상 올바른것은 아니거든요.

솔직한답변은 아닌듯합니다.
솔직히 그저 안되는게 있어 IE 를 따라갔다면 되는건 되도록해야지요.
표준이란것에대해 생각조차 안하고 일단 만들어놨는데,
지금에와서야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하려니 그또한 일이니..
고객의 의견을 묵살하려는 핑계지요..
솔직히 말하는답변이라면 "당신이나 몇몇의 소수의견때문에 홈페이지 바꾸라구요? 어림없는소리.. 당신이 IE를 사용하시오.." 이정도의 말이지 않을까하는..ㅎㅎ

저는 그래도 반영하겠다고 하는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일말의 노력은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왜아직도 안해주냐고 말하면 나중엔 정말 해줄수도 있으니까요..
안해주겠다는쪽은 "안된다는데 왜자꾸 난리야" 가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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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basket의 이미지

maylinux wrote:
네이버처럼 적극반영하겠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안하는것보다는 훨씬낫다고 봅니다.

외람된 말씀이옵니다만, 좀 덩치가 크다보니 변화가 느려서 그렇지 조금씩 보이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까페.블로그도 이젠 좀 보이죠?^_^;; )

firefox1.0기준으로 맞춰서 조금씩 맞춰가시는분들이 계시니깐
애정-_-까진 바라진 않겠지만..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fhsldks의 이미지

약간 의아한 점은 W3C 표준이 레이어 지원에서
어떤 점이 미흡한지... 알 수가 없네요.
(IFRAME은 잘 사용하지 않기에 ...)

지금 껏 xhtml 1.0 strict 하고 css 2.0 정도로 못 만든 것이
없는 것 같은데요.

html 디자인 하시는 분들은 W3C 표준이 미흡하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luapz의 이미지

maylinux wrote:

그런데... 불여우에서 싸이월드 잘보이던데요??
세부기능은 제가 사용은 안하니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잘 보입니다.

사진메뉴 클릭하면 좌측에 뜨는 카테고리 클릭이 안됩니다. 파이어폭스 1.0에서 이제 보이기는 잘 보이는데 자체 메뉴라던가 몇몇 링크들을 사용할 수가 없어요;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http://willbefree.net/
http://netbsder.org/

처로의 이미지

Quote:
w3 웹표준은 레이어와 IFRAME 에 대한 지원들이 원활하지 않아 미니홈피를 이용하려는 고객의 욕구를 충분히 수용할 수 없습니다.

레이어(div를 말하는 거겠죠?)와 iframe에서 웹 표준과 다른 IE만의 기능이라면 behavior나 필터(AlphaImageLoader, DropShadow 등) 정도일 텐데, 고객들이 이걸 그렇게 열심히 쓰나요? --a

아마도 "가장 큰" 문제는 스크롤바를 꾸밀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것 같네요. "고객의 욕구"에서 스크롤바를 꾸민다는 건 "아주 중요한" 문제겠죠.

아무튼 "고객"은 참 우스운 집단이예요... ;)

advanced의 이미지

알바가 메일 내용이 뭔지도 모른채 답변을 복사해 부치는
서울시청보다 훨씬 양호한 대답이네요

왕초보의 이미지

maylinux wrote:

그런데... 불여우에서 싸이월드 잘보이던데요??
세부기능은 제가 사용은 안하니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잘 보입니다.

쪽지는 전혀 읽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클럽같은 데서나 일촌관리에서 링크를 클릭해도 개인미홈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모질라 최신버전으로 회원정보보기를 클릭하면 개인미니홈피로 이동은 가능한데, 불여우로는 안되더군요.
쪽지를 읽기위해서는 하는 수 없이 마소 익스로 접속 할 수 밖에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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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hwandori의 이미지

저만 그런지 미니홈피 뜨는데 굉장히 느리더군요.. 저는 클릭해놓고 티비봅니다..ㅋ

maylinux의 이미지

nmbasket wrote:
maylinux wrote:
네이버처럼 적극반영하겠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안하는것보다는 훨씬낫다고 봅니다.

외람된 말씀이옵니다만, 좀 덩치가 크다보니 변화가 느려서 그렇지 조금씩 보이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까페.블로그도 이젠 좀 보이죠?^_^;; )

firefox1.0기준으로 맞춰서 조금씩 맞춰가시는분들이 계시니깐
애정-_-까진 바라진 않겠지만..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네이버가 변한게 아니라, 파이어폭스에서 변하는것으로 압니다.
네이버의 '터보플레이어' 라는 자기들만에 동영상플레이어로
사용자의 컴퓨터의 자원사용과 익스플로어외의 브라우저에는 뉴스등의 동영상을 절대볼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솔직히.. 네이버는 변한게게 없습니다 --;;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stmaestro의 이미지

maylinux wrote:
네이버처럼 적극반영하겠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안하는것보다는 훨씬낫다고 봅니다.

네이버 올해초만에도 해도, 제가 요청을 2번했었는데, 담당자 이름만 바뀌고, 내용 같음...

게시판에 올려진 다른분의 요청메일의 답변도... 제꺼랑 똑같음 --;;

그런데... 불여우에서 싸이월드 잘보이던데요??
세부기능은 제가 사용은 안하니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잘 보입니다.

에이..
이름만 바뀌면 다행이게요.

저는요. 파이어폭스에서 안되는게 너무 심하다고 질문했떠니.
맥킨토시에서도 되게 해주겠다고 답변이 날라온거 있죠.
얼마나 당황스러웠는데요.

참고로, 네이버 커뮤니티 서비스는 맥OS용 IE5.5에서도 안되다고 하더군요. 아마 제 질문에 이 것에 대한 답변을 했나봅니다.
근데 전 파이어폭스를 윈도우에서 돌렸을때 안되는 것에 대해
질문한건데.. 왜 맥킨토시에서 되게 해주겠다는 엉뚱한 답변이 오는건지.
질문내용을 확인해봐도 맥 이라는 글씨도 없었는데 말이죠.

이건.
이친구가 내 질문을 읽어보지도 않고 답변했다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담당자 이름만 바뀌면 다행이게요.
아예 읽지도 않고 답변 오는 경우는 더 황당합니다.

맥 이라는 글씨가 아예 없었는데도
맥킨토시에서 되게 해주겠다는 엉뚱한 답변을 하다니.
분명 윈도우상에서 파이어폭스로 돌렸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뒤로 제겐 네이버 고객센터 신뢰도 꽝입니다.
계속 그런 식의 답변이 왔었거든요.

네이버 고객센터 답변 가관이죠...

정태영의 이미지

http://www.w3.org/TR/REC-html40/present/frames.html#edef-IFRAME

iframe 은.. 웹표준에도 있는 것인데.. 웹 표준이란 것에 대해
읽어는 본 거인지 의문이 가는군요..

그나저나 싸이월드.. 관리자 메일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개선사항 게시판에는 아무리 써봐야 효과도 없던데..

링크 클릭이 안되는건..
MS DOM 을 썼기 때문입니다..

getElementById() 를 써야 할 걸..
ms 에서만 지원하는.. document.all 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근데 쪽지 읽는건 팝업 차단만 안해놓으면 별 문제 없을텐데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utari의 이미지

싸이월드...
전에 분석을 한번 해봤는데.
구립니다 -_-;;

머 .. 그건 그렇다 치고...
상담하는 사람들 진짜 막가더군요...

전에 잠시 있었던 버그.. 가 있었거든요.
싸이월드 질답란인가 가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데...

한때 싸이월드 홈피 도메인이 중복 등록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존재하는 도메인을 또 발급 해준거죠.
결국. 똑같은 도메인은 두개... 연결되는 링크는 하나..
이런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이 항의를 많이 했죠.
자기 홈피로 연결했는데 다른사람 미니홈피로 가니까요.
저도 그 현상을 겪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선 좀 느긋한; 지라.
"알아서 고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두달을 방치했었습니다.
안고쳐 주더군요 -_-;
결국은 문의 응답에 자세히 설명해서 메일을 보냈지요.

답장이 왔는데 버그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그 버그는 몇달 전부터 사용자들이 항의 하던건데 말이죠 ^^ 모른척 하더군요.)
잘 처리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몇일 지나니까 연락 없이 제 홈피 도메인이 "없음" 이 되어 있더군요 -_-;;
다시 문의를 보내니까 답변이
"고객님이 나중에 등록하신 것으로 판명되어 삭제했습니다." 로 오더군요.

이해가 안갔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도메인으로 연결되는 분 미니홈피는 제 도메인 연결이 끊기던 시점부터 글이 올라오고 있었거든요;

그럴리가 없다고 다시 확인해달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분에게 연락을 취했죠.
"이러이러한 일이 있는데, 도메인 다시 뺏아가진 않을테니 도메인 가입한 때를 알려주세요." 했더니
"7월 부터 사용했습니다." 라고 답이 오더군요. -_-;
그분이 싸이 가입은 저보다 먼저 하셨던데, 싸이월드 측에서는 그 정보만 가지고 판단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지는 순간이었죠.

그러나... 싸이월드의 답장은 이렇더군요.
"개발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도메인 등록 순서는 DB에 남게 되고 그 결과 고객님이 나중에 등록하신 것으로 확인되어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ㅎㅎ
다시 문의 응답에 메일을 써서
"왜 거짓말을 하십니까? 현 도메인 사용자 분과 연락해서 모든 것을 다 확인 해봤습니다. 싸이월드에 정말 실망입니다.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서 대처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빈 답장이 왔더군요 -_-;;;

그 후에 싸이월드에 안좋은 이미지가 생겨서
광고만 봐도 성질납니다 -_-;;

합법적으로 복수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불법적인 루트는 몇가지 궁리해 놨는데...

-_-;;;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nmbasket의 이미지

maylinux wrote:

네이버가 변한게 아니라, 파이어폭스에서 변하는것으로 압니다.
네이버의 '터보플레이어' 라는 자기들만에 동영상플레이어로
사용자의 컴퓨터의 자원사용과 익스플로어외의 브라우저에는 뉴스등의 동영상을 절대볼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터보플레이어에 대해선 별로 할 수 있는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기능이 모든 네이버의 기능인듯 치부하신 후,
모든 서비스가 안되는것인양 몰아 붙이시는 것에 대해선,
이해가 쉽게 되진 않네요..

크게 보여준것도 없이,
일일히 이런건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저도 좀 한심하긴 합니다만-_-;
포털 개발자도 같은 개발자입니다-_-;
뭐 생각없이 짠다는등의 말씀으로 인해
너무 딴나라 개발자인듯 멀리 대하는 모습에 대해서 좀 민감해진거 같아서...
제 수양부족인듯 합니다...-_-;;

같은개발자끼리 뭐 좀 잘 봐주십시오.
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_-;;

개인적으로는 모든 유저가..만족할때까지
이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근데 뭐 이게 일개 개발자 맘대로 되겠습니까-_-;

그냥 처음엔 민감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푸념만 늘어놓는거 같고..
하나의 소모전 같은 느낌이네요..
사내의 개발자 마인드를 개선하는 것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쉽게도 이게 지금 답변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군요..

그래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 나름대로 슬픕니다..ㅎㅎㅎ
이 쪼잔한 개발자가 안 알아주는게 있으면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

ps.

tmaestro wrote:
네이버 고객센터 답변 가관이죠...

한번 말해보겠습니다..-_-;;
pynoos의 이미지

maylinux wrote:
nmbasket wrote:
maylinux wrote:
네이버처럼 적극반영하겠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안하는것보다는 훨씬낫다고 봅니다.

외람된 말씀이옵니다만, 좀 덩치가 크다보니 변화가 느려서 그렇지 조금씩 보이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까페.블로그도 이젠 좀 보이죠?^_^;; )

firefox1.0기준으로 맞춰서 조금씩 맞춰가시는분들이 계시니깐
애정-_-까진 바라진 않겠지만..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네이버가 변한게 아니라, 파이어폭스에서 변하는것으로 압니다.
네이버의 '터보플레이어' 라는 자기들만에 동영상플레이어로
사용자의 컴퓨터의 자원사용과 익스플로어외의 브라우저에는 뉴스등의 동영상을 절대볼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솔직히.. 네이버는 변한게게 없습니다 --;;

nmbasket 님이 naver에 계셔서 하신말씀같은데.. 사실이겠지요..

maylinux의 이미지

nmbasket wrote:

같은개발자끼리 뭐 좀 잘 봐주십시오.
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_-;;

개인적으로는 모든 유저가..만족할때까지
이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근데 뭐 이게 일개 개발자 맘대로 되겠습니까-_-;

ps.

tmaestro wrote:
네이버 고객센터 답변 가관이죠...

한번 말해보겠습니다..-_-;;

솔직히 개발자를 펌하하는게 아닙니다.
개발자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ㅠ.ㅠ

개발자는 위에서 시키는데로 할뿐이죠...
솔직히, 개발자들은 그런문제를 알고 있을겁니다.
네이버자체에서 채택을 안하는게 문제겠지요.
그런 내부적인 문제는 사용자들보다 개발자가 훨씬 더 잘알테니깐요.

그래서, 네이버를 욕하는것이지, 개발자를 욕하지는 않습니다.

막말로 말하면 개발자가 공장생산직직원과 다른점이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되는적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왕초보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
그나저나 싸이월드.. 관리자 메일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

근데 쪽지 읽는건 팝업 차단만 안해놓으면 별 문제 없을텐데요..?

이메일 주소는 모릅니다.
1:1상담란을 통해 온 걸 읽은 겁니다.

동일한 내용이 등록한 이메일계정으로 왔길래 주소확인 않고 그냥 지웠네요.

쪽지는 팝업차단안해도 창만 달랑 뜹니다.
내용은 알 수 없죠.
내용의 일부분이라도 보려면, 메뉴를 클릭해서..목록에 몇 자 적힌 걸로 짐작할 뿐이죠...

에효~~~
싸이월드 관리자 말대로라면
앞으로 W3 웹표준은 MS IE를 따라가야 한다는 건지...원.... :evil:

==========================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tankgirl의 이미지

왕초보 wrote:

에효~~~
싸이월드 관리자 말대로라면
앞으로 W3 웹표준은 MS IE를 따라가야 한다는 건지...원.... :evil:

답변 메일 본문에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Quote:

W3 표준은 정보를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인터넷 유저의 다양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좀 더 발전된 표준으로 유저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W3 표준이 빨리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IE 코드를 전적으로 따르는 W3C 표준이 빨리 만들어지길 바란답니다.

얼핏보면 노력하겠단 답변같지만 전혀 아니죠~ :evil:
이런 말이 젤 싫습니다. 갈롱지기는것 같아요! 못하면 못한다. 하면 그만이지.

liberta의 이미지

Quote:
W3 표준은 정보를 표현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인터넷 유저의 다양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좀 더 발전된 표준으로 유저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W3 표준이 빨리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상당히 거만하게 들리는군요. 그러니까 자기들은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그림파일을 반드시 gif/jpg 포맷으로, 그것도 한 번에 하나씩만 업로드할 수 있게 만든 건지.. :lol:

엠에스의 팝업 차단 패치 한 방에 부랴부랴 [긴급공지]를 띄우는 등 난리를 쳐야만 했으면서 자기들 위치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