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모니터를 주웠습니다.
글쓴이: moonrepeat / 작성시간: 토, 2004/12/18 - 12:49오전
학교에서 컴퓨터를 버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살짝 가보니
돈될만한 부품(메모리, HDD 등)은 전부 제거했더군요.....
실망하고 있는 찰나 모니터 한개가 눈에 딱들어 왔습니다.
물건은 ㅎㅎㅎ SONY에서 OEM으로 만든 SUN 19인치
모니터 이더군요.... ㅋㅋㅋ
냉큼 주워왔습니다.
그런데 모니터 포트가 틀려서 현재 좌절중입니다. OTL
변환포트 어디가면 살수 있을까요(참고로 전 부산 사람)
여하간 기분은 상당히 업 되어 있습니다. 모 관계자 말을
따르면 그모니터 썬 스팍 서버에 붙어 있어서 켜본적이
없다더군요 ^^
하루라도 빨리 트리니트론 특유의 색감을 보고 싶군요.....
(일단 무거워서 학교 전산실에 짱박아 두었습니다 ^^)
Forums:
ㅎㅎㅎ SUN 모니터가 공짜로 생기셨군요. 좋으시겠어요.. :wink:
ㅎㅎㅎ SUN 모니터가 공짜로 생기셨군요. 좋으시겠어요..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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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오호..부럽습니다. 왜 내 주위에서는 아무도 안버리는건지...-_-;;
오호..부럽습니다. 왜 내 주위에서는 아무도 안버리는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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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용산에 공구점가시면 사실 수 있습니다.
웬만한 변환 젠더는 용산에 가면 다 있지요. :)
저는 신용산역에서 예전에 용순이(알만한 분은 다 아는 고견이 된 개)가 있었던
방앗간 옆에 있는 공구점에 가서 삽니다. 가깝기도 하고, 아주 싼 것은 아니지만,
품목별로 잘 정돈되어 있고, 상담도 들어주고요...
Sun 모니터 젠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찾아주실겁니다. :)
(핫! -_-;;; 이거 간접 광고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