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에서...한글2004 깔았더니...

한글2004 설치했는데..거의 컴퓨터가 초죽음이었습니다....
팬티엄 3...650Mhz...192M 램인데요.....

Wine홈피의 링크를 따라가서..
mci 설치파일 지원하는 거 다운받아서..설치하고..
무슨 윈98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거 설치했더니..
아주아주 느리지만 설치는 되더구만요..
그런데..막상 글을 쓰려하니...다운되기 일쑤고..너무 느려서..포기.....

그냥 97일 편하더군요..mfc42.dll 파일만 wine의 system폴더에 넣어주니 되더군요...

그런데....가끔 한글 2002이상 파일을 읽어드려야 할 때가 있단 말입니다...
해서...VmWare에 윈도우 xp 깔아서....설치해봤는데..그런대로 잘 돌아가더군요....

음..근데...좀 무겁게 돌아가서...차라리..한글작업을 할 때는 윈도우 Xp로 부팅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VmWare는 지웠습니다....그렇잖아도 저사양 컴의 리소스를 잡아 먹는 것 같아서요.....

...다음에 윈98설치해서...가볍게 잘 돌아가면..모를까...VmWare 어쩌구..저쩌구 같은 시도는 더 이상 안할랍니다...

휴~~~
그나 저나..리눅스 왕초보...쪼깨....고생좀 했습니다......

한소프는...그냥...아래아 한글만....한글 2002이상 읽을 수 있는 걸로...리눅스용으로 아주 싸게 배포하면 안될까.....하는 생각이 간절합디다......

쩝..모처럼 시간내서.....제 데스크탑 환경좀 개선해 볼라했드니...시간만 축냈네요....하긴..삽질없이.....리눅스 실력이 늘겠습니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