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부정 문자 가려내는 정규식 ??

5지선다인가 보죠? 그렇다면 5개의 임의의 심볼이면 가능하므로 정규식은 없습니다 :-)

머리 진짜 좋은 이들은 이마저 피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연속된 6문제의 답이 차례로 111112 일 때 "김군과 갔구나" 와 같은 문자를 보내면 그야말로 범인 색출(?)은 짚더미에서 바늘 찾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더 머리 좋은 사람은 앞뒤로 별 내용 없는 헤더와 풋터 정도 더 붙이겠죠. 예를 들면 "우연히" 과 "잘했어" 등등
(이 정도 머리면 공부하면 좋은 성적 나올텐데...) 완벽한 색출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시험 시간대에 문자주고받은 사람들에 대해 비슷하게 똑똑한 사람들이 수작업 하면 가능할것도 같네요)

핸드폰 무력기(?) 등으로 미리 막는 방법 외에 사건 발생후 색출은 아무 생각없이 작성한 코드에서 버그 찾아내는 것 만큼 힘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규식은 윗분 말씀대로 무리가 있구요.

문자가 80byte인가요?

그냥 m byte이상이면서 n개 이하의 문자로 이루어진 문자들을 추려내는 방식으로, 예를들면 m을 50, n을 10정도로 해서 50byte이상의 문장인데 사용된 문자 종류는 10개 이하사용된 것만 뽑아도 꽤 나올듯 싶군요.

암호까지 동원할 머리라면 그냥 공부를 하는게 빠르지 않나...

SKT은 문자 전체를 저장하고 있고, LGT와 KTF는 앞에 6글자인가만 저장하고 있다네요.

저장 기한도 회사마다 차이가 나고...

사이버 수사대에서 열심히 노가다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일이삼사오이사삼일이이일일삼오사.........

이렇게 하면 안걸리겠군요 -_-;

절대 잡아낼 수 없는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방법은 생략하지만 혹시 관계기관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핸드폰 뿐 아니라 인터넷에 직접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무력화 해야 한다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 되는군요.

네이트뿅도 수사중입니다.

음...

내신도 대학가는데 영향을 주니 내신 시험볼때 컨닝한 사람도 잡아보는게 어떨지 -_-;;;

"시험" 이란것 자체를 없애버려야해요.

모든것을 서열화하려는 그런것들 자체를 모두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냥 대학교 가고 싶다는 애덜 대학내에서 시험을 치루던지 내신으로 하던지... 대학교내에서 자체 커트라인을 정해서 받고, 받더라도 졸업을 왠만해선 안시키는 정말 극악의 졸업 코스 같은것을 만들면 되지 않을런지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문제점이 끼리끼리인 만큼 보다 개인 경쟁사회로 가기 위해선 대학에서 먼저 (정부에서 먼저 규율을 풀어야겠지만) 압장서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인데 말이죠.

인맥은 30% 실력의 70% 인 세상이 되면 좋을텐데 지금 우리나라 사회구족은 실력 30% 인맥 70% 인 세상이니... 쩝...(% 는 개인적인 느낌수치통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