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지름신이....

bus710의 이미지

집에서는 c3 프로세서로 돌아가는 박스를 쓰고 있습니다.
아는게 없다 보니 윈텔 박스에서 늘하던 작업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리눅스 공부니 뭐니 보다 일상적인 작업부터 원활히....

여하튼 그 c3 박스는 팔아 버리고 인텔이나 AMD 머신으로 교체하라고 지름신께서 쇽닥쇽닥하시네요-_-

그러나.....ATX는 BTX로 PCI는 익스프레스로.... 32bit는 64bit로 바뀌는 길목이라는게 참으로 절 불안하게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안쓰는 머신 있으신 분은 적당한 값에 제게 넘겨 주심이^^;

어차피 영화 좀 보고 노래 좀 듣고....(3D 좀 돌리고 음반 작업하고 영화 좀 찍고...기상 정보 분석하고....SETI 참여하고~~ 우주선 발사하고;;;;;) 정도의 작업 뿐...

흠흠....대략 p4 1.8 이상 수준이면 ok 입니다.

추천하실만한 구성이나 현재 쓰고 계신 사양 같은 댓글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외면하지 말아 주세요ㅠ.ㅠ;;;

jachin의 이미지

akudoku wrote:
↑외면하지 말아 주세요ㅠ.ㅠ;;;

외면보다 질타를 받으실 것 같은데요. -_-;;;

차라리 C3 박스와 교환을 받으시지 그러셨어요.

C3 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는걸요. -_-a

새걸로 사기에 시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지만,

32 bit 환경의 컴퓨터를 꾸미기에 아주 적당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스펙을 만족하는 PC가 있는 것만으로도 후끈 달아오릅니다. +_+

stmaestro의 이미지

업그레이드팩키지로 사세요..
옥션에서 좋은거 많던데.

어차피 파워도 좋은걸로 바꿔야 하고.
본체 케이스도 바꾸는게 좋을테지만.

(제 경우엔. 파워 바꿨고. 1.7 펜티엄4기반 셀러론으로 바꿨답니다.
근데 그전엔 애슬론1gb였었고. 케이스는 그때 그대로.)

ydhoney의 이미지

c3가 싫으신가요?

전기세 적게 나오고 좋을텐데..-_-a;

생각외로 저젼력 저발열이라 꽤나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fox9의 이미지

그 사용하시던 c3 박스는 언제 얼마에 팔려고 하시나요 8)

Necromancer의 이미지

c3는 전기 먹는양이 5w 정도인가 됩니다.

하지만 p4의 경우 가장 적게 먹는다는 1.6a가 열설계전력 48w입니다.
(열설계전력이란 발열로 나가는 전력을 말하는겁니다. 실제로는 더먹습니다 :cry: )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p_teto의 이미지

흑기사 wrote:
c3는 전기 먹는양이 5w 정도인가 됩니다.

하지만 p4의 경우 가장 적게 먹는다는 1.6a가 열설계전력 48w입니다.
(열설계전력이란 발열로 나가는 전력을 말하는겁니다. 실제로는 더먹습니다 :cry: )

컴퓨터 업그레이드후에 몇달뒤..

집 전기비가 만원이 더 증가 했다고 어머니께서 컴퓨터좀 적당히좀 쓰라고 하시더군요..

p4가 전기가 많이 먹긴 많이 먹나봅니다.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bus710의 이미지

ydhoney wrote:

c3가 싫으신가요?

전기세 적게 나오고 좋을텐데..-_-a;

생각외로 저젼력 저발열이라 꽤나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c3....전력 적게 먹고 소리도 작긴하죠^^

Quote:

fox9

그 사용하시던 c3 박스는 언제 얼마에 팔려고 하시나요

어제 여기저기 판매한다고 써 붙였는데 실수로 512를 5만원에 판다고 적었던지라...램산다는 연락만 오더군요^^;;

집에서 판다는 얘기 했다가 다리 몽디 부러질번 했습니다;;
좀 더 눈치 좀 봐야겠어요-_-)

life is only one time

ydhoney의 이미지

c3프로세서의 힘은 무한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c3는 특수용도(?)용 컴퓨팅에는 정말로 유용한 cpu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능도 그만하면 특수용도(?)용으로는 만족스럽구요. 좀 더 좋았으면 싶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