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스크립트에 시달리는 친구의 집에서...

jachin의 이미지

하도 전화를 하고 난리를 피워서 큰 맘 먹고 하룻밤을 같이 지새며

문제 해결을 하려고 친구집에 와서 PC를 쓰고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 안되는 이유가 있더군요... -_-a

여태까지 M$ Windows를 써온 사람들 중에서 최악의 환경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익스플로러 켜놓고 5분만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악성 프로그램...

(eblocs2 라는 프로그램이라고 다간다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 나옵니다만...)

자꾸 공격 들어오는 Trojan 패킷... 전혀 접속할 일이 없을 같은 게이트 웨이

영역에서의 개인 PC 접속... 정말 뭐라 말해줄 수 없었습니다...

한 번 눈을 감고 지긋이... '리눅스의 세계로 들어오지 않겠니?'라고 말했지만,

역시나 초보인 제 친구... 절대 리눅스는 쓰기 어렵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서, 그냥 노턴 Firewall을 설치해 주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쓰기 어려운 Windows 입니다...

아마도 빌 아저씨는 저희들의 PC 사용에 대한 지식을 늘려주시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Thanks Bill...

bus710의 이미지

-_-)b

life is only one time

clublaw의 이미지

그 친구분에게 영화 KILL BILL 을 적극 추천합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비행소년의 이미지

jachin wrote:
자꾸 공격 들어오는 Trojan 패킷... 전혀 접속할 일이 없을 같은 게이트 웨이

영역에서의 개인 PC 접속... 정말 뭐라 말해줄 수 없었습니다...

윈도우즈 파일 프린터 공유를 사용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내 컴퓨터의 등록 정보에서 숨긴 하드웨어 보기를 선택하고, 거기에서 Netbios over TCP/IP을 사용안함.

이렇게 하니 집에선 웜이 들어 오진 않더군요. 어차피 파일 공유 쓸일도 없구요.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maylinux의 이미지

맞습니다... 정말 남의 컴터 손봐주는것 만큼이나 귀찮고, 어려운거 없습니다.

솔직히... 모르는내용의 에러가 무척이나 많지요.

무슨 악성코드라고 마구 뜨고... 바이러스는 먹혔는지, 컴터는 무쟈게 느리구 --;
환장하겠더군요.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p_teto의 이미지

봐주면서 가장 난감할때는..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가득차 있을때입니다.

디렉토리에 대한것도 모르고.. 모든 자료를 바탕화면에 놔두고 사용합니다.

가끔 backup이라는 디렉토리를 만들어주고 거기에 자료를 옴겨서 바탕화면을

정리 조금해주고 설명을 해주고 나서 몇일지나면 중요한 자료가 없어졌다고

난리가 납니다. 한번은 인터넷이 안된다고 봐달라고 하면 뒤에 랜선이 빠져있더군요.

이러한 수기는.. 컴퓨터 A/S에 대한글로 검색해보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voider의 이미지

제바탕화면도 가득차 있습니다
부끄럽네요
자질 구래한 아이콘들 때문에 김태희의 이쁜 얼굴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ㅠ.ㅠ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ydhoney의 이미지

영 쓰기 힘들땐..

공유기를 달아주세요.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그냥 윈도우즈 재설치로 끝냅니다.ㅡㅡb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병맛의 이미지

흠.... 자랑은 아니구 악성코드니 다잡아니 이런 거 없이두 몇 달
전까진 잘 살아오다가 리눅스로만 요즘은 부팅을 하니, 한 이틀은
계속 헤맸습니다. 백신 업데이트에서 재검사 해보라고만 했군요.

ㅡ.ㅡb

바이러스에, 웜에, 트로잔에, 악성코드에... 흠....

offree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그냥 윈도우즈 재설치로 끝냅니다.ㅡㅡb

요즘은 윈도우 재설치도 어렵습니다.(모든 패치가 완료된 시디로 하지 않으면..)

기본설치하고, 랜선뽑고, 패치하고, 서비스팩 깔고, 세월아! 네월아!
정말 참기 힘듭니다.(공유기를 쓰면, 랜선 뽑을 필요는 없죠.)

오죽하면, 기본 윈2000 에 서비스팩까지 포함되도록 설정까지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

거기에다가 필요한 프로그램 깔려고 하면, 오! NO.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샘처럼의 이미지

offree wrote:
darkschutepen wrote:
그냥 윈도우즈 재설치로 끝냅니다.ㅡㅡb

오죽하면, 기본 윈2000 에 서비스팩까지 포함되도록 설정까지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

아예 MSDN을 참고하여 service pack이 패치된 windows를 만들어 두었죠 :lol:

chronon의 이미지

전에는 불법 복제품을 쓰면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했지만
요즘은 불법 복제 윈도우 CD로 설치해 주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나 windows2000 같은 경우는 서비스팩 시디가 없으니..

ㅡ,.ㅡ;;의 이미지

offree wrote:
darkschutepen wrote:
그냥 윈도우즈 재설치로 끝냅니다.ㅡㅡb

요즘은 윈도우 재설치도 어렵습니다.(모든 패치가 완료된 시디로 하지 않으면..)

기본설치하고, 랜선뽑고, 패치하고, 서비스팩 깔고, 세월아! 네월아!
정말 참기 힘듭니다.(공유기를 쓰면, 랜선 뽑을 필요는 없죠.)

오죽하면, 기본 윈2000 에 서비스팩까지 포함되도록 설정까지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

거기에다가 필요한 프로그램 깔려고 하면, 오! NO.


재설치를 해줍니까..ㅡ,.ㅡ;;;

재설치 해라고 알려주죠..ㅎㅎ
방법을 모를땐 A/S센터에 문의 ㅎㅎ
A/S 센터도 먹고 살아야죠.ㅎ
보통 3만원정도주면 원하는거 다설치해주죠.ㅎㅎ

무엇보다 좋은점은 사용자가 두세번 고장내서 재설치해보고는 컴터사용에 아주 조심한답니다..ㅎㅎㅎㅎ
바이러스도 조심하고..ㅎㅎ

재설치 해줘버릇하면요..한도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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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linux의 이미지

ㅡ,.ㅡ;; wrote:

재설치 해라고 알려주죠..ㅎㅎ
방법을 모를땐 A/S센터에 문의 ㅎㅎ
A/S 센터도 먹고 살아야죠.ㅎ
보통 3만원정도주면 원하는거 다설치해주죠.ㅎㅎ

무엇보다 좋은점은 사용자가 두세번 고장내서 재설치해보고는 컴터사용에 아주 조심한답니다..ㅎㅎㅎㅎ
바이러스도 조심하고..ㅎㅎ

재설치 해줘버릇하면요..한도끝도 없죠..

절대 동의,
해주면 안됩니닷!!

나는 컴터 설치할려고, 컴터화면보고 있는데, 자기네들은 테레비보고 있는 그런 상황 이젠 지겹습니닷.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dgkim의 이미지

윈도우가 원래 그렇다고 말하고 비용을 감수하고도 쓰려면 쓸 수 있게 해드리고..

비용되지 않으면 쓰지 말라고 해 주시면 됩니다.
(윈도우.. 그거 아무나 쓰는 프로그램 아니죠..)

kihongss의 이미지

자꾸 익스플로러가 멈췻하는 현상이 발생해서
임시방면으로 레지스트리 수정을 해서 쓰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아서,
날잡아서 노트북에 새로 XP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설치할때, 칩셋 패치다, 이거다 저거다 해서
무지 귀찮았었는데, 요즘은 더 귀찮은 일이 많군요.
레지스트리라는 괴물을 해결안하는한, 윈도우의 앞날은 깜깜해보이네요.
맨날 땜질씩 서비스 팩에 패치만 우후죽순 늘어나니 말이죠.

며칠전 MaxOS X를 처음 접해봤는데, 뭔가 이거다 싶더군요.
롱혼에서는 어떨지 모르곘습니다. M$

warpdory의 이미지

시간당 5만원씩 달라고 합니다.

가끔 진짜로 주는 사람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maestro의 이미지

빌 아저씨는 악성코드 차단을 위해
어느 회사의 보안 솔루션을 쓸까요?
MS하는꼴 보니.. 도저히 자사의 것으로 해결할 것 같진 않고.

엉? MS 회사 내부는 또 다르려나?

stmaestro의 이미지

kihongss wrote:
자꾸 익스플로러가 멈췻하는 현상이 발생해서
임시방면으로 레지스트리 수정을 해서 쓰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아서,
날잡아서 노트북에 새로 XP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설치할때, 칩셋 패치다, 이거다 저거다 해서
무지 귀찮았었는데, 요즘은 더 귀찮은 일이 많군요.
레지스트리라는 괴물을 해결안하는한, 윈도우의 앞날은 깜깜해보이네요.
맨날 땜질씩 서비스 팩에 패치만 우후죽순 늘어나니 말이죠.

그러고 보니..
제 생각엔 윈도우는 처음에 깔기는 쉬운데 뒷수습이 잘 안되고.
리눅스는 처음에 깔기는 어렵지만(요즘은 설치는 윈도우 보다 쉬워졌지만, 각종 프로그램 설정이라든지 까는게 아직은.. 처음부터 RPM 이나 YUM을 제시하면 못하잖아요.) 그 뒤에는 뭐 걱정없이 쓸 그런 것 아닐까 라고 인식했는데.

그러고 보니. 윈도우도 칩셋 패치, 서비스팩.
이것저것 깔꺼 많다는걸 생각못했네요.
인텔쓰면 인텔패치. 비아 쓰면 비아패치. (패치의 제왕 비아칩셋)
게다가 별로 보안상 좋아지는건 없는듯 한데 한달이 머다 하고 올라오는
익스플로러 패치.
아! 또 있군요. MSN메신저 업데이트.

오렌지쥬스의 이미지

리부팅 버튼 옆에 버튼 하나 더 만들고 그걸 누르면 OS 포맷과 설치작업및 각종 유틸들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pc가 나온다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혹시 있나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오렌지쥬스 wrote:
리부팅 버튼 옆에 버튼 하나 더 만들고 그걸 누르면 OS 포맷과 설치작업및 각종 유틸들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pc가 나온다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혹시 있나요?

고스트를 이용하면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빌 아저씨는 악성코드 차단을 위해
어느 회사의 보안 솔루션을 쓸까요?
MS하는꼴 보니.. 도저히 자사의 것으로 해결할 것 같진 않고.

엉? MS 회사 내부는 또 다르려나?


빌게이츠가 스펨메일을 400만통 받는다고 하죠...
내부는 몰라도 어떤 뉴스 보니까 외부 DNS나 그런거는 유닉스를쓴다고 하더군요..물론 내부는 대부분 윈서버겠지만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맹고이의 이미지

저는 여자인 친구만 해줍니다. 맛있는 것도 해주고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좋더군요. :)

ssif의 이미지

singlenote wrote:
저는 여자인 친구만 해줍니다. 맛있는 것도 해주고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좋더군요. :)

부럽습니다.
제 여자친구 컴퓨터도 한번 손봐주어야 하는데....
무겁다고 제가 사는곳까지 들고 오지도 못하고,
가지러 간다고 하면 집에서 난리난다고 머라하고...;;

봄들판에서다

FruitsCandy의 이미지

저는 고스트를 씁니다. 데이터들은 다른 파티션에 두고 이상해졌다 싶으면

다시 복구해버립니다. 깨끗하게 세팅된 것만 백업해두면 고스트 쓰는게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이죠. :D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jachin의 이미지

ㅎㅎㅎ 다들 윈도우즈 복구 경험이 있으시네요.

그만큼 진절머리 나는 경험 때문에 다들 리눅스를 선호하시겠죠?

하지만 반대로 윈도우즈를 쓰는 무리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윈도우즈 환경에서 리눅스를 그리워 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Fax 효과라고 하죠? 다른 사람이 써야 하니 써야 하는 안타까움...

2005년을 맞이하여 제 컴퓨터는 이제 리눅스로 모두 바꾸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프린터 공유와 삼바서버, 그래픽 드라이버와 몇가지 특수한 장비만 인식이 잘 된다면...

아마 다음 해가 즐거워지리라 생각합니다. +_+

yuni의 이미지

오렌지쥬스 wrote:
리부팅 버튼 옆에 버튼 하나 더 만들고 그걸 누르면 OS 포맷과 설치작업및 각종 유틸들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pc가 나온다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혹시 있나요?

예 위에 말씀 하신 대로 고스트로 된 놈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 때문에 저는 윈도우 엑스피 프로를 개인적으로 한 카피 구입하게 된 것 아세요...
일단 하드의 특정 부분을 fat으로 만들어서 넣어 두었더군요. 리눅스 깔 공간을 확보하고 나니 안되더군요. 하드가 작아서(무슨 법칙인지 모르나 항상 하드는 모자란다. 입니다.) 그 용량의 하드와 엑스피와 바꿨죠. :oops: 물론 이것 때문에 재 설치 시디 이런 건 주지도 않더군요. 차라리 고스트 이미지로 된 복구 시디를 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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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ozu의 이미지

jachin wrote:
ㅎㅎㅎ 다들 윈도우즈 복구 경험이 있으시네요.

전 아예 이 일을 달고 삽니다.

일부러 최신 시디를 항상 구비해놓습니다.

여기저기서 하여튼 부탁이 엄청 많이 들어옵니다.

거절은 않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1. 컴퓨터 본체를 제 연구실로 가져올것

2. 무조건 포멧..ㅡ_ㅡa 윈도우는 포멧이 상상상상상상상 x 100 책입니다.

이젠 저희 학교 건물 수위 아저씨도 저를 컴퓨터 A/S 로 생각하십니다.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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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랜덤여신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빌 아저씨는 악성코드 차단을 위해
어느 회사의 보안 솔루션을 쓸까요?
MS하는꼴 보니.. 도저히 자사의 것으로 해결할 것 같진 않고.

엉? MS 회사 내부는 또 다르려나?

MS 에는 빌 아저씨의 스팸 메일을 차단하는 전문 부서까지 있는데요, 뭘... =3=3

galien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stmaestro wrote:
빌 아저씨는 악성코드 차단을 위해
어느 회사의 보안 솔루션을 쓸까요?
MS하는꼴 보니.. 도저히 자사의 것으로 해결할 것 같진 않고.

엉? MS 회사 내부는 또 다르려나?

MS 에는 빌 아저씨의 스팸 메일을 차단하는 전문 부서까지 있는데요, 뭘... =3=3

그렇습니다. MS에서는 컴퓨터로 할 일을 인력으로 대체합니다. ;-)

Quote:

나는 컴터 설치할려고, 컴터화면보고 있는데, 자기네들은 테레비보고 있는 그런 상황 이젠 지겹습니닷.

그렇다고 같이 컴터 앞에 있어봤자 도움도 안되고 뻘쭘하기만 하고..
같이 테레비 보면서 왔다갔다하면 너무 오래 걸리고... 정말 짜증나죠.
thinkgeek에서 "No, I won't fix your computer" 티셔츠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sDH8988L의 이미지

저도 얼마 전까지 거의 AS 기사 같이 몇 군데 보고 다녔는데요...

요즘에는 그냥 한 사람당 한 번씩 아주 깨끗하게 밀어 버리고 Ghost로 구워 버립니다...

모든 Data는 다른 Drive에... 물론, 모든 Patch는 다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죠...

그래서 요즘에는 PC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잠시 보다가 좀 큰 문제고 해결하기 힘들면, 바로 Ghost로 밀어버립니다... Data 손상도 전혀없고 편하죠... 한 30분이면 다 됩니다...
보통 이런 일을 하고 나면, 밥 한끼를 얻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Solo 부대인 저한테는 전혀 밑지는 장사가 아니죠... 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Windows가 불안하다는 이유로 Linux를 추천하는 것은 이제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AutoUpdate만 활성화 해주고 AntiVirus Program 하나만 깔아도 왠만한 사람들은 거의 웜이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고 1년 이상 잘 씁니다...
2000, XP에 들어오고 나서 이유없이 죽는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거기에 MS에서 권장하는 AutoUpdate, AntiVirus 쓰면 MS 제품으로도 별 문제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LINUX 쓰면서 Windows 쓰는 사람들과 Data 호환이 잘 안될 때죠...

LINUX vs Windows의 소모전은 할 생각이 없지만, Windows는 안정성이 구리다. 그리니까 Linux를 해라... 이런 것도 별로 설득력도 없고 사실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사용자가 MS에서 권장하는 조건을 따른다는 가정은 있습니다...

그리고 Linux DataTop이 활성화 된다면, 지금 MS가 겪고 있는 일과 같은 일이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물론, 한참 심각성이 덜 한 문제들이 발생하겠지만, 완전히 없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Linux를 권하기 위해서는 이제 좀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송지석의 이미지

maylinux wrote:
ㅡ,.ㅡ;; wrote:

재설치 해라고 알려주죠..ㅎㅎ
방법을 모를땐 A/S센터에 문의 ㅎㅎ
A/S 센터도 먹고 살아야죠.ㅎ
보통 3만원정도주면 원하는거 다설치해주죠.ㅎㅎ

무엇보다 좋은점은 사용자가 두세번 고장내서 재설치해보고는 컴터사용에 아주 조심한답니다..ㅎㅎㅎㅎ
바이러스도 조심하고..ㅎㅎ

재설치 해줘버릇하면요..한도끝도 없죠..

절대 동의,
해주면 안됩니닷!!

나는 컴터 설치할려고, 컴터화면보고 있는데, 자기네들은 테레비보고 있는 그런 상황 이젠 지겹습니닷.


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