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오브 유닉스 프로그래밍...내용 죽이네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어제 도서관에 가서 아트오브 유닉스 프로그래밍을 빌렸습니다.
그냥 저번에도 책 이름이 언급되었고 넘기다가 KISS 에...ㅡㅡ;;
어제 저녁부터 읽고 오늘 다 읽었습니다.
내용은 그렇게 딱딱하지도 않고 어떻게 프로그램을 짤것인가 아니면 어떻게 배포할것인가. 어떻게 프로그램을 구성할것인가에 대해서 잘 나와있더군요...
이제까지 코드설명 한줄없이 이런 책은 처음봤지만(프로그래밍 책중에)...
저자도 재미있게 글을 썼고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유닉스 프로그래머 뿐만 아니라 일반 윈도우즈 프로그래머라도 한번 읽어도 후회는 안될내용인것 같습니다.^0^

youlsa의 이미지

프로그래머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있어요... http://catb.org/~esr/writings/taou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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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lsa.com

kihongss의 이미지

저도 영풍문고서 잠시 보다가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바로 질렀지요. 원서로도 사고 싶네요.

comkid의 이미지

저도 명성은 익히 들어왔는데 번역서가 나왔다는 소릴 듣고 서점에 갔었죠.
원래는 인터넷으로 살려고 했다가 서점에서 읽다보니 그 자리에서 지르게
되더군요. 정말 강추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남겨봅니다. :D)

Have a good day!

istree의 이미지

저도 가끔 지루할때마다 읽곤 합니다...

- 바이너리 포멧이나 프로토콜보다 텍스트 포멧을 따르는게 좋은점..
- 각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관한 장단점 설명 및 구현 사례
- 도사푸의 유닉스 공안.
- 랜덤뉴비 이야기.

- 섣부른 최적화는 모든 악의 근원이다!
- 바퀴를 재발명 하는건 쓸데없는 짓이다..
- 프로그래머의 시간은 컴퓨터의 시간보다 중요하다.
- 아름다움을 복잡함에 맞서는 궁극적인 방어다.
- K.I.S.S

이정도가 기억에 남는군요 ^^..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다 이해는 못하겠더라구요.(글루레이어라.. 흠.. )
읽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r0x2tk1t의 이미지

저도 군대가기전에 틈틈히 읽고 있답니다 ㅋㅋ
내용은 많이 좋은거 같네요.. ^-^/
유닉스 수업도 듣는데.. 도움도 되는거 같고요~
프로그램 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ㅎ

日新 日日新 又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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