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스템 재설치했습니다.

oneday의 이미지

예전에 애슬론 64 샀다고 자랑했던 놈입니다. -_-ㅋ

그동안 계속 벼르고 벼르다가 어제 일 저질렀습니다.
잘돌아가던 컴퓨터 다 갈아엎고...
애슬론에다가 윈도우 XP, 페도라, 한컴리눅스, 솔라리스 64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셀러론 533짜리에다가는 OOPS의 안녕리눅스를
펜티엄3 833이던가 ? 쩝.. 그놈에게는 레드햇 리눅스 9를 설치했습니다.

꽤 시간이 걸렸지만 다 해놓고 나니 좋네요.
지금은 페도라에서 글 쓰고 있는 중입니다. :)

뭐 일단 설치만 끝내놓은 상태라 지금부터 해야할일이 너무 많군요.
특히 grub설정이 잘못되었는지 한컴리눅스는 부트로더에 뜨지가 않네요.. 크흑..

처음에는 FreeBSD나 데비안, 수세같은걸 설치해볼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제가 공부할려고 하는 것은 OS가 아니라 그위에서 움직이는 어플리케이션들이기 때문에 그냥 제일 잘 파악하고 있는 레드햇 계열로 싸그리 몽땅 밀었습니다.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인데 OS 설정하는데 시간 ㅤㅃㅒㅅ긴다고 생각하니 조금 그렇더군요.

이제 컴퓨터 세대로 LDAP부터 시작하여 그동안 손도 못대보던 것들에 도전해보렵니다.
여태껏 자게에서만 기웃기웃 거렸는데..
Q&A, FAQ게시판에서 살아야 할것 같네요.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꼬리:써놓고 보니 제목하곤 맞지 않네요. 있는거라곤 100메가 허브밖에 없는데 네트웍 구축이라니.. 라우터도 없으면서.. 쩝...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